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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무현 대통령의 운명이다라는 말이 이해가 갑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고 현재를 보면 앞으로도 그는 절대 편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의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은 너무나 강하고 그는 혼자만 강했기 때문에.
결국엔 이리 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분의 생이 우리 사회의 공동의 카르마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이 아니었나도 생각들구요.
아귀처럼,짐승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간으로서의 삶이란 어떤 것이었나 보여주고
우리를 대신해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요.
너무 슬픔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도 전 추상적으로 느끼던 것을 직접 깨닫게 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무언가 작은 것이라도 얻게 되었다고 봐요.물론 머릿속에 뭐만 차있는 것들은
들어갈 데가 없으니 아무것도 느끼지도 못하겠지만요.
아침에 티비 보면서 진실과 정의 얘기하시는 거 보니 또 눈물이 나더만요.어이구,정말
이 답답 중생들한테 너무나 분에 넘치는 분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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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나 퍼왔어요.우리 경계해야 할 듯 해요.
음모론? 조회수 : 263
작성일 : 2009-05-27 12:15:38
IP : 114.206.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모론?
'09.5.27 12:16 PM (114.206.xxx.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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