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지금 너무 무서워요

[무서워]

저는 참 힘없는 대한민국의 아주 그것도 못사는 사람인데요,

그래도 힘있다고 느꼈던
전직 대통령..노무현 태통령님께서

아직은 추측에 불과하지만,
타살일지 자살일지가 불문명한 죽음에 이르렀다는것에
분노를 넘어서 공포를 느낍니다.

그래도 노대통령은 우리보다 힘있는분 아닙니까?
그런데 그분조차 이렇게 의문에 휩싸인 죽음을 당하실 정도라면....
일계 우리라면
그들의 필요에 의해서라면 언제든지
파리목숨이 될수있다는 생각을 하니

대한민국이 무섭습니다.
아니 현정부가 무섭습니다.
이런생각하는 제가 오버인가요?
오버는 아닌것 같아요.
왠지 말한마디조차 무서운 그런세상인것 같아요..

[저도]

마찮가지에요.
이나라 이정부가 섬뜩합니다.

[ㅜㅜ]

무엇보다 젤무서운건 쥐죠

[그렇지만]

우리 무서워하지 맙시다.
그들에게 그런 권력을 주지 맙시다.
조중동이든 MB든 국민이 등돌리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꾸 다들 조선이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듯 이야기합니다.
힘이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걸 당연시하지 맙시다.
그 힘 국민이 뺏을 수 있다고 봐요.

[크마팬]

생사여탈권이 정부에 있는건 맞아요.
노통때는 그래도 신문고라도 두들기고 찍 소리라도 했겠지만
지금은...
사실 이젠 인터넷 하는 것도 무섭네요.

[..]

무서워 하지말고 정신똑바로 차립시다./

[안심이]

걱정마세요. 당신은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