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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결인지 타살인지 논쟁을 그만두자는 분들께 한마디 하고
그럼 어떤 사안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 분열인 겁니까.
추모만 하자 고인의 뜻을 받들자..라는 분.
고인의 뜻이 무엇인가요..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도 괴롭힘을 당했을때..
지금까지 나온 상황을 다시 보니 견디었다는게 대단하셨을 정도로 전방위적으로 압박 받으셨네요..
지금 눈물 흘리시는 분들..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분향소 찾고..
물품이라도 가신 분 분향소에 도움 되고자 하시고..
분향소 가셔서 꽃 한송이에 피눈물 쏟으시면서 입술 깨무시는데..
그분이 살해 당하셨을지도 모르는 사실은
눈 감고 귀 막고 입 막자 하시네요..
그 분은 선하셔서 하늘 나라에서 당신이 어떻게 돌아가셨든 국민이 평안해지고 안식을 찾는다면 행복하실 지도 모르죠.
그런데, 불의에도 굽히고 모른 척하고 죽어 나가도 역시 당신께 했듯이 눈물 흘리고 안타까와 하고 꽃 한송이 분향하면.. 그 국민이 자랑스럽습니까?
지금 모른척 하자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의문사가 나왔을 때 입 닫자는 거에요..
당신이 입 닫는 것은 괜찮아요..
하지만 파헤치는 사람들 입 닫게 하지 마세요..
분향소 가서 피눈물 흘리며 국화 한송이 얹는게 고상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그건 교회 가서 고해성사 한 번 하고 다시 매일 같은 짓을 해대는 누구와 다를바 없습니다..
그건 누군가가 계속 억울함의 피눈물을 흘려야 한다는 거죠..
언젠가는 당신을 위해 누군가 눈물 흘릴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뿐'인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1. 동감합니다
'09.5.27 11:01 AM (218.38.xxx.130)추모하고자 하는 분은 추모만 하시고..
굿이나 보고 떡이나 드세요.2. 조선의미끼
'09.5.27 11:03 AM (61.83.xxx.245)덥썩들 무시네요...언플의 달인인 조선의 이간질인걸 왜들 모르시는지..타살이라면 지들이 제일 의심받을 텐데 뭐하러 그럽니까..
1.시선돌리기
2,책임회피
3.시간끌기
노대통령을 사랑하시는 분들!!!벌써잊으셨나요??
그분이 언플에 희생되신것을..3. ㅠㅠ
'09.5.27 11:03 AM (221.163.xxx.144)조선이나 그들의 놀아남에 또 당하고 있는거 같아서 그래요..이성적으로 생각해도 놀아난다는 느낌들어요..타살이라 해도 지금 그들한테 맡겨 수사 못할꺼 같아요..이미 2틀밖에 안남았는데...
4. 사실과진실
'09.5.27 11:05 AM (125.252.xxx.129)요지를 잘 쓰셨네요. 울고 꼭 기억한다고 끝날일이 아니죠.추모도 추모고 사실도 사실이죠. 사실을 모르는 추모가 백프로 추모일수 없다고 봐요. 전 사실을 알고 싶어요.
5. 사실과진실
'09.5.27 11:07 AM (125.252.xxx.129)건 그렇고 위에 조선의미끼..란 분 뭡니까? 다른글들에 똑같은 코멘트.. 그분이 언플에 희생된건 또 뭐랍니까..
6. 떡밥
'09.5.27 11:08 AM (58.248.xxx.163)조선의미끼 ( 61.83.4.xxx , 2009-05-27 11:03:04 )
덥썩들 무시네요...언플의 달인인 조선의 이간질인걸 왜들 모르시는지..타살이라면 지들이 제일 의심받을 텐데 뭐하러 그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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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책임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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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을 사랑하시는 분들!!!벌써잊으셨나요??
그분이 언플에 희생되신것을..7. 저는
'09.5.27 11:09 AM (121.88.xxx.62)수사를 지금 당장 요구하지 않습니다..
단지 화장만은 미뤄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 분은 장기기증까지 서약하신 분입니다..
장기기증은 자신의 몸에 칼을 대고 신체의 일부가 여기저기로 가져가지는 것이지요.
그럼으로써 누군가 새 생명을 얻습니다.
부검이.. 먼 훗날 후손을 살리는 생명의 불씨가 될 수 있습니다.
지못미 노짱... 괴롭힘 당할때 더 편들어 주고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요..라면 울부짓지 마세요..
당신의 안식을 위해서 편안하게 보내드리자고 말하지 마세요..
그분은 이미 이 아귀같은 현실에서 편안하십니다..
당신이 귀 막고 눈 감고 입 닫고 싶은것은 당신의 안식을 위해서입니다..
그분을 위해.. 라는 말씀은 말아 주세요..8. ...
'09.5.27 11:09 AM (220.126.xxx.158)노대통령이 이 정권과 검찰과 언론의 여론몰이가 희생되신 것은 맞죠.
이것이 본질이고 사실입니다.9. 왜
'09.5.27 11:14 AM (114.206.xxx.25)설왕설래 의혹을 제기하거나 하면서 말이 커지고 시끄러워지는 게 애도의 마음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슬프다란 소리나 하면서 추모할 수도 있는 것이고 궁금한 것에 대해서 얘기할 수도 있는 것이고.
전 자살설에 무게가 실리지만 다른 얘기들을 하는 게 분위기 흐린다고는 안 봐요.이상한 건 이상하니까요.
그리고 도청에 관한 것도 알아보자구요!!!!!10. 제가 지금까지
'09.5.27 11:15 AM (121.88.xxx.62)조선의미끼 ( 61.83.4.xxx , 2009-05-27 11:03:04 )
위와 같은 분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저들이 흔들려고 하는 사람들은 저같이 오랜세월 볼 거 못 볼거 다보고 느낀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알기에 흔들리지 않죠. 누굴 흔들려고 하는 거냐면 저런 말에 혹해서 넘어가는 사람들입니다..
볼 것은 하나입니다. 저런 타살이면 누구 좋으라고 그러느냐, 자기들이 먼저 의심 받는다는 진짜 추측성 글들입니다.
사실은 경호관의 계속적인 틀린 말, 현장에도 안 가본 수사관, 매일 바뀌는 수사 브리핑,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경호관 행동들 등등 입니다..
저런 말에 의문을 제시하는 분들에 테클걸지 마시고 믿어 주세요.. 조중동은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자신들 힘만으로는 완전히 방향을 꺽기가 어려우니 중간 시민들을 이용합니다..
배가 진실을 향해 항해를 시작했는데, 바람이 거세 항구로 돌리지 못하니 다른 방향으로 보내는 겁니다.. 누구의 힘으로 돌리냐면.. 배안의 다른 승객을 이용해 돌립니다.. 바람몰이를 하는거에요...11. wlskrkek
'09.5.27 12:15 PM (173.56.xxx.98)조선의 미끼라는 글 쓰신 분, 정말 이상하시네요?
타살설이란 것 자체는 말이죠. 님이 주장하시는 바대로의 그것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매머드급 핵폭탄이죠.
타살설로 다른 걸 덮는다?
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글을 쓰세요.
어제도 똑같은 글을 쓰시더니, 오늘 역시나 복사하셨군요.
머리는 그냥 두지 마시고요.
그리고 고인에게 누를 끼친다?
아니 이런 생각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할 수 있습니까?
무엇이 고인에게 누를 끼친다는 거죠?
타살설은 차치하고서라도 고인의 서거가 정치적인 타살이라는 거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적인 타살이라고 주장하는 논의가 고인에게 누를 끼친다고요?
허허, 참 내,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그럼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은, 예의 조중동스런 논리를 고스란히 받아들이시는 분이라 여겨도 되겠습니까?
다시 말해, 주변인에 대한 미안함과 특히나 가족들의 포괄적뇌물수수(!)에 대한 괴로움으로 자살?
제발 머리가 있다면 제대로 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