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살로 위장한다.
2>타살임을 드러낸다.
처음에는 1>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갑니다. 유서도 나오구요.
지금은 2>의 시나리오로 바뀝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시나리오가 바뀐 이유는 무엇이고 그 시나리오의 결론은 무엇일까요?
1>의 시나리오: 이 시나리오에서 저들이 노린 것은 무엇일까요? 눈엣가시 제거? 아무튼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검찰의 수사에 대한 국민들의 성토가 거세어집니다. 그리고 우리측에서도 자살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경호관의 동선, 혈흔의 문제, 외상의 문제, 연락체계상의 의심....충분히 할 수 있는 의심이지요. 그 분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드니까...
2>의 시나리오 등장: 왜 이 타이밍일까요? 범죄를 시인하려는 의도일까요? 무엇을 노리는 시나리오일까요? 진짜 범인을 색출해낼까요?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요? 희생양을 확보했을까요? 그 희생양은 누구일까요?
저들은 저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시나리오를 이끌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시나리오를 짜야 합니다.
우리는 역사의 편이고 우리가 역사를 기록해야 합니다.
트루먼 쇼라는 영화처럼 우리가 그 분의 행적을 모두 관찰한 상태라면 모르지만.... 우리는 철저히 아무것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사고를 전개해야 오류가 없을 겁니다.
자살이라고치고 생각해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게 핵심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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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이라고치고 생각해봅시다.
pp. 조회수 : 451
작성일 : 2009-05-27 10:53:32
IP : 211.176.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유키
'09.5.27 10:55 AM (125.184.xxx.192)지금 정권다툼 아닌가 몰라요.
엠비 그네 몽준..
큰 인물 가고나면 혼란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듯..2. 오프라인에서보여줍시
'09.5.27 10:55 AM (203.245.xxx.161)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물리적 타살이라면(정신적 타살은 맞지만) 과연 무엇을 위해. 그런일을 저지른걸까요?3. ㅠㅠ
'09.5.27 10:55 AM (221.163.xxx.144)그니까...상대방은 이미 적을 알고 노통을 쳐버렸는데 우린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타살이든 자살이든 중요한건 하나...결집되어야 합니다..
4. ..
'09.5.27 10:59 AM (123.215.xxx.159)검찰에 대한 항의가 거세지면서 사정수사를 없앤다..---> 천신일 수사를 그만둔다..--> 이명박에게 절대 유리하겠죠.
그리고 타살의혹은 네티즌이 먼저 제기한듯한데... 이건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의혹이란 언제나 있을수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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