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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여쭐게요.,
저도 슬픕니다... 조회수 : 268
작성일 : 2009-05-27 10:38:24
남편이 직장 의무실에서 피검사, 소변검사를 받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230이 나왔다네요.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갔더니 약사가 놀라는거예요,
보통 하루에 20ml 두번씩 총 40 ml 복용하는게 대부분인데 남편은 40 ml 두번, 그러니까 하루 복용량이 80 ml 라고 처방을 받았더군요,한달간 복용. ( 약이름을 기억이 안 나네요 )
의사한테 한번 더 물어보라고 해서 남편이 직장 의무처 의사 (할아버지 의사에요) 에게 다시 여쭈어 보았더니
막 뭐라고 하더래요, 약사가 이러저러 말할 권한은 없다면서...
그 의사 말이 한달 내에 콜레스테룰 수치룰 뚝 떨어뜨려주겠다고 했다는데....
영 신뢰가 안 가서...
국가 공공기관 내에 있는 의무처에 오래 있던 할아버지 의사의 처방전이라 이대로 복용해도 되는지 걱정,,,,
보통 콜레스테롤 230 정도 나오면 복용량이 얼마나 되는지요,,, 약이름도 기억못하면서 이런 질문, 참 바브스럽긴 합니다만,...
당장 급한 일이라 이런 비통한 상황에도 무릅쓰고 여쭈어 봅니다.
IP : 125.191.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7 10:44 AM (211.193.xxx.139)고지혈증 검사하면 3가지 종목 검사할겁니다.
총 수치 240 이하시면 보통 처방 안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총 수치는 240 이하시만 한종목이 엄청 높으신지 검사지 한번 보세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지방 수치가 엄청 높으면 약 드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보통은 20미리 한 번 드십니다.2. .
'09.5.27 10:46 AM (114.78.xxx.192)흠. 저는 20대 중반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250근처까지 갔엇는데 약 처방받지 않았어요.
운동 열심히 하고 식이요법하라던데요.
250넘으면 심장병위험이 있는수준의 수치라는데요.
지금도 병원가면 먹는것만 조절하라고해요.
약처방은 안해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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