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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은 아니라고 믿어요
그저 노짱을 조금 좋아하는 일반 주부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타살은 아닐꺼라고 믿습니다.
타살이라면 저쪽이 잃는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러한 결과 생각 못한것 아니겠지요?
우리가 박연차게이트로 말미암아
대부분의 국민이 노무현대통령에게서 마음이 멀어지고
조금씩 실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조중동이나 일부 언론플레이에
서서히 장악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태여 사건을 만들지 않겠지요?
그래서 경호원도 감시체제로 몇일전 바꾸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쪽에서 자살이라도 할까봐 국민들이 얼마나 흔들리고
집결하게 될지 모르지않았겠지요.
지금은 물타기 중이라고 생각듭니다.
감시하고 제어하고 했던것들을 감추기 위해서 말을 만들다 보니
우리에게 혼선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신에서 보는 시각과 같이
우린 지금 기로에 서있고 응징하려고 합니다.
그렇죠? 이런결과 저쪽도 알았을 겁니다.
그러니 자살만은 막고 싶었을꺼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감시를 꾸준히 했을거고.
도청도 하고 못할게 뭐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의 노통은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선택하시거구요.
너무 깨끗하고 너무 강직한 사람은 충분히 할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우리의 노짱을 우리의 노간지를 우리의 대통령을 욕되게 하지 말아요. 제발......
1. 상식
'09.5.27 10:18 AM (218.38.xxx.130)그들의 행동은 상식선에서 생각하지 마시구요.
노통의 죽음은 상식선에서 이해돼야 합니다.
이 말 이해되시나요?2. 타살을
'09.5.27 10:19 AM (220.126.xxx.186)타살을 안 밝혀내면 되니깐........
악법 통과 시켜서...........민주당 집권을 막고 한나라당이 영원히 대통령 해 먹으면
밝혀지지 않을테니깐?3. 29일
'09.5.27 10:20 AM (211.198.xxx.202)만약 이것이 언론의 물타기 농간이라면 성공인듯...ㅜㅜ
4. ....
'09.5.27 10:21 AM (114.204.xxx.54)경찰발표들 그날 행적들 다 읽어봐도 정말 자살같던가요?
전 처음부터 누가죽였나? 그런생각하다가 너무 괴로워서 주위사람들을 위해 가신거구나 생각했지만 계속 번복되는 진술로 다시 타살로 의심이 되네요..5. 타살은 아니라고 믿어
'09.5.27 10:22 AM (118.176.xxx.112)그렇다면....
절대로 화장을 해서는 안되는것 아닌가요?
정말 오리무중입니다.
제가 죽기전에 진실을 알수 있을지....
무지한 아줌마로써는 정말 혼란스러워요.
이렇게 국민들의 가슴이 먹먹한데....6. 다
'09.5.27 10:24 AM (115.136.xxx.24)다 아는 것처럼 말씀하지 마세요,,
죽여서 얻는 것이 더 많다면 죽이겠지요,,,,,7. 타살설
'09.5.27 10:25 AM (115.136.xxx.24)왜 말이 안된다고 하는가요,,
타살설에 대한 많은 글들 읽어볼 수록,,
자살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8. 순진하시네요..
'09.5.27 10:25 AM (121.88.xxx.62)그러면 예전에 왜 김구선생 장준하 선생등을 암살했을까요?
슬픔의 파장이 커지지 않게 자살하지 않게 감시만 하면 되는데...
자유당 시절부터 나라를 위하던 분들이 전부 살해 당하고 지금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오늘일지 내일일지 전쟁 나도 이상하지 않은 국가로..
어떤 세력이 집권하면 계속 이렇게 될까요? 지난 10년간 우린 북한하고 통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했습니다.. 지금은..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죠..
서울광장에서 가스통 들고 위폐깔고 무단으로 설치는 사람들이 어떤 제지도 안 받는 나라.. 촛불 들면 폭력시위자가 되어 연행되는 나라.. 누가 집권할때마다 이렇게 되나요?
님이 무슨 생각으로 청순하게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정말 님의 혈연이 아니신 분들이 피 철철 흘리면서 그나마 사람사는 나라로 만든겁니다.. 지금 집권 여당이 피 철철 흘리면서 만든 나라가 아니에요..9. 경찰수사
'09.5.27 10:26 AM (211.244.xxx.215)가 신빙성이 없어요. 왜 자꾸 묻어둘려고 하시나요
자살은 영웅이고 타살은 나약하다는 건가요10. 처음부터
'09.5.27 10:27 AM (211.235.xxx.60)자살이 믿어지지않았어요.
그분이 살아온 모습을 보아왔잖아요.
자살로 생을 마감할 분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11. 타살은 아니라고 믿어
'09.5.27 10:28 AM (118.176.xxx.112)아무것도 모르겠어서요.
정말이지 넘 혼란스럽고
자살하셨다는 올케의 문자메세지를 보고
너무 강직하시구나 라고만 생각하고
그냥 슬퍼하고만 있었는데...
사실 믿고 싶지않았어요.
김++의 소설처럼 그저 그런 음모 모략 이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잠깐 했었어요.
하지만, 제가 다 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비루한 일개 주부가 뭘 얼마나 알겠어요?
여기에서 배우는게 다인데요.12. 저도 자결이라
'09.5.27 10:40 AM (222.235.xxx.89)믿었던 사람인데, 그분의 생전의 모습을 보면, 절대 이런일로 나약하게 자결하실분은 아니란 생각도 들더군요.
힘들어도, 최선을 다한다고 한말...믿거든요.
타살은 최소한 아니였으면 하는 맘은 있지만, 자꾸 내맘 같지 않게 세상이 돌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13. 저도
'09.5.27 10:45 AM (71.239.xxx.7)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만...
왈가왈부하기가 참 힘든 상황이네요.
저는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게 절벽에서 떨어져 골절인 사람을 어떻게 혼자서 업을 생각을 했는지...기본적인 응급처지를 알만한 경호원이 너무나도 어이없는 행동을 한 것 같습니다.
친구 남편이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근무를 합니다.
골절에 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의사인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뜻밖에도 친구가 남편얘기를 먼저 꺼냅니다. 남편이 의사인 줄 알았지만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지는 몰랐거든요.
친구 남편이 실려온 노무현 전대통령님을 직접 보셨는데 언론에서 밝히는 양팔골절과 머리손상 뿐 아니라 몸 전체가 골절이 된 상태셨다고 하네요. 심폐소생술과 산소호흡기 등 기본적인 응급조치는 의무적으로 했다고 합니다, 살리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형식상으로...부산대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살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니었다고 하네요. 골절이 너무 심했고 숨소리도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만약 처음 추락하셨을 때 응급조치를 제대로 하셨다면 혹시...살 가능성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