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일보가 타살론 흘리기 훨씬 전부터 일반 시민들은 타살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즉, 타살론 제기를 한 건 조선일보가 아니라 시민들이 먼저입니다.
2. 저같은 일반 시민들이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는 이유와 조선일보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전혀 별개일 것 같습니다.
일반 시민들은 노대통령께서 결국 자결하신 것으로 결론이 나든 암살당하신 것으로 결론이 나든...논리와 이성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도록 좀 제대로 된 과학수사를 해서 노대통령 서거의 이유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마음이 클 거라 생각됩니다. 사망 몇 시간도 안돼서 자살이라고 결론지어버리는 얼렁뚱땅 무뇌아 같은 수사 결과는 납득이 가질 않으니까요.
그럼 조선일보는 왜 갑자기 타살론으로 갈아탔을까 라는 의문에 대해 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면...조선일보가 노대통령 사저 도청했다는 의혹이 속속 제기되니까 대중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려는 속셈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조선일보가 노대통령 암살에 직접 관련은 없었을 거라는 가정 하에서 보면...노대통령 서거가 타살이라고 밝혀진다해도 조선일보가 특별히 피해볼 것은 없지만...조선일보가 직접 도청을 지시했든 아님 정보기관 고위관계자와 결탁을 해서 도청한 정보를 얻었든, 노대통령 사저를 도청했다는 것이 만일 사실로 알려지면 조선일보는 직격타를 맞게 될 것이니까요 (직격타 안맞을 수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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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도 추임새 넣는 걸 보면 타살은 아니다?????
화장반대 조회수 : 263
작성일 : 2009-05-27 10:07:28
IP : 98.230.xxx.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유키
'09.5.27 10:17 AM (125.184.xxx.192)뭔가 자꾸 연막탄을 치는 느낌이에요.
타살설이 아니라 그 '설'을 빼야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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