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30일에 봉하마을 갔었어요.
노무현 대통령 나오셔서 말씀하시는데 KBS중계차가 바로 앞에서 계속 찍더군요...
거기에 아예 상주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TV에 내보낼 것도 아니면서 감시차원이구나 대번 알겠더군요.
그래서인지 노무현 대통령은 찾아오는 사람들 마음 헤아리셔서... 나오시긴 했는데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었어요.
나중에... 들어가시기 전에... 한말씀 하시더군요.
형님얘기 왜 안물어보세요? 궁금하실텐데... 하고 쓸쓸히 웃으시더군요.
언론이 난리를 칠 때인데 거기 모인 사람들 아무도 노무현 대통령 맘 아프실까봐 그 얘긴 안꺼내더군요.
그분도 그 마음 다 아시는것 같았구요...
여쭤본들 KBS 중계차가 바로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무슨 말씀을 하실수 있었겠어요?
그냥 우리나라 교육 얘기 하시면서 대통령직에 있을때 교육문제 좀 해결할려고 나름 이렇게 저렇게 해봤는데
역부족이었다 어쨌든 아쉽고 죄송하다 이런 말씀 하시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집에 도청장치 당연히 되어있었겠네요.
감옥 맞았네요. 세상에 이런 통곡할 일이 있습니까... 너무 슬퍼서 환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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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맞았네요
통곡 조회수 : 261
작성일 : 2009-05-27 03:49:45
IP : 118.223.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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