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모아 주신 성금으로 주먹밥,김치,간이의자,양초,커피,향,청색테이프를
대한문 분향소에 전달과 자봉을 하고 왔습니다.
물품주문을 하면 뚝딱 준비해 오는 82쿡을 보고 감탄들을 하셔서, 전달하는
저희들도 으쓱 했었답니다.
" 관심과 성의를 보내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27일,28일에도 밤 11시에 주먹밥자봉은 계속 진행됩니다.
자봉 하시러 많이들 오실 거죠?
날이 갈수록 많아 지는 추모행렬을 보면서, 우리 노짱님이 생전에는 외로운 날도
많으셨지만, 가시는 길만은 하루도 외롭지 않으시겠구나.. 했습니다.
벌써 보내 드릴 일이 걱정이 됩니다.....
추신) 오늘 주먹밥자봉에 참가하신 회원님들이 29일 영결식에 82가 모이는 장소를
조선일보(코리아나 호텔) 앞으로 하자는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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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짱님을 배웅하기 위해 우리가 할 일들...<2> @@
phua 조회수 : 336
작성일 : 2009-05-27 03:19:10
IP : 218.237.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쉼
'09.5.27 3:30 AM (203.142.xxx.22)어디든 상관없을거 같습니다.
2. 오늘도
'09.5.27 4:03 AM (121.140.xxx.178)고생 많이 하셨어요
자원봉사하실 분들은 새벽바람이 차니 옷 따뜻하게 입고 나오세요.
전 오늘 저녁 나가서 도울게요.3. 푸아님
'09.5.27 8:56 AM (112.148.xxx.150)고생 많으십니다
자원봉사로 가지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조선일보앞에서 만나는거 몇시로 정하실건지 시간좀 올려주세요
그날 아무래도 조선일보 철벽수비 할것 같은데...
계란 얼려서 가지고 갈까요?...
눈치봐서 집어 던지게...마음같아서는 불이라도 질러버리고 싶지만...ㅠㅠ4. 어제
'09.5.27 9:18 AM (211.196.xxx.139)김밥을 손수 말아 오신 어느님..
감사합니다
김밥을 싸오시고도 숫기(?)가 없어서 들고 계시다
주먹밥을 나누어 드리는데 함께 주라며 쇼핑백을 내밀고 사라지신분..
82회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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