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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전면재수사를 주장하는 이유
노무현대통령 추모열기가 탄핵이나 재신임 요구로 번지는 걸 막기 위해서 아닐까요?
일단 타살설이 제기되면
나라의 모든 눈과 귀가 거기로 쏠리겠죠?
그럼 당연히 탄핵이나 재신임 쏙 들어갈테고..
조선 배너도 왠지 냄새가..
신종플루 안먹히고 핵실험 별반응없고 하니
다시 드는 새 카드 아닐까요?
1. 그건좀
'09.5.27 12:57 AM (59.28.xxx.228)아닌것 같은데요..오히려 자살보다 더하면 더했지요
저같은 경우도 타살설얘기 들으니 탄핵생각이 더 불같이 끓어오르는데요..
뭔가 우리가 흔히 예상할수 없는게 있나 싶습니다.2. 치암
'09.5.27 12:58 AM (193.51.xxx.203)전 첨에 타살설 나올 때,
이건 뭐 항상 나오는 예기가 안나오면 이상하지라는 생각으로, 당연히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요.
여기 의혹들 보세요,, 정상적인 것이 없어요,, 자살이란 증거가 하나도 없는 거죠.3. 결과
'09.5.27 12:58 AM (59.4.xxx.202)제 생각엔,
어차피 재수사 해도 외국인들이 와서 하지 않는한 달라질 것이 없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국과수도 명박편, 검찰도 명박편!
일반국민들이 할수 있는 일이 없지요.
수사의 칼자루는 저들이 쥐고 있는데.4. 제 생각엔
'09.5.27 1:00 AM (211.208.xxx.209) - 삭제된댓글재수사했는데 결론은 아니다 나오겠죠.
것도 시간 끌면서 천천히 감질나게 결론 내리지 않을까요?5. 녜....
'09.5.27 1:01 AM (220.93.xxx.209)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유서의 내용과 같은 글을
그분 외에는 쓰기가 힘들죠.6. 광팔아
'09.5.27 1:02 AM (123.99.xxx.190)저는 머리가 안 좋아서...
그러나 꼭 부엉이바위라 여길까요?
거기서 병원까지 20분은 말도 안됩니다. 혼자서
그러나 사저 같으면 가능할겁니다.7. 아주
'09.5.27 1:03 AM (116.124.xxx.114)소설들을 쓰누만
8. d
'09.5.27 1:03 AM (121.146.xxx.169)조선일보가 왜 그러긴요..
조선일보 이런짓~!!!억수ㅗ로많이해요.
강준만씨의 책을 읽어보면 나오는대
그래서 이상스럽게도..그당시책에보면
조선일보 열혈구독자가 호남지방이 많다는것..요즘은 달라졌나모르겠네요
강준만이 한참 조선일보 랑싸울때이야기니까..(구독지방..부분 호남지방이 높다는..)
여하튼 조선일보가 그래서 장사를 잘하는거지요9. .
'09.5.27 1:04 AM (121.129.xxx.154)아마 재수사로 3년을 끌지도 모르죠. 그걸 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곳도 아니고 왜 좃선이 재수사 요구를 하겠어요 ... 뭔가 흑심이 있겠지요.10. 메이
'09.5.27 1:04 AM (114.202.xxx.54)분명 의심스럽기는 하나 조선에서 저러는건 또 다른 목적이 있는듯
휩쓸리지 맙시다.11. 비타민
'09.5.27 1:04 AM (58.234.xxx.34)전 실족사쪽으로 모는 공작같은데요?그거 가지고 설왕설래 며칠만 시끄러워도 완전 물타기 성공이죠 뭐.그때부턴 각종 극우단체가 헛소리 작렬하구 딴날당 지지자들이 떠들어대기 시작하는거...지저분한 조선일보가 그런 비열한 장난질 시작하면 뒤에서 온갖 지저분한 세력들이 따라주잖아요.다른 사건들보면 대개 그렇더군요.
12. 안개
'09.5.27 1:05 AM (115.21.xxx.111)조선일보가 타살 의혹을 제기한다는 것부터가 냄새가 납니다.
13. 그럼
'09.5.27 1:06 AM (59.28.xxx.228)결국은 타살설에 따른 재수사를 핑계로 지금 검찰의 최대 골칫거리인
삼성 이병철 회장이 유언으로도 꼭 지키겠다던 현 정권의 모든 비리의 핵인 그 사람을 덮기
위함인가요?
그냥 이렇게 유야무야 묻혀버리게....14. 그 길 밖에는.
'09.5.27 1:09 AM (218.156.xxx.229)전 고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신 그 시간 이후부터는
한나라와 검찰과 조중동의 그 어떤 말도 믿지 않습니다.
모르면 의심하지, 믿지 않습니다.15. MBC
'09.5.27 1:10 AM (125.131.xxx.51)조선일보가 이 일에 신경쓴다는 것에 우리야말로 너무 신경쓰는 거 아닐까요.
개가 짖는데 왜 들 그리 신경쓰십니까.
중요한 건 사건 정황이 정확하지 않고, 의혹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 한 명의 목격자가 몇 번이나 사건진술을 번복하고 있습니까.
이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나요?16. .
'09.5.27 1:11 AM (124.49.xxx.143)맞아요 윗님이 맞아요.
17. ;;
'09.5.27 1:12 AM (218.39.xxx.181)조선일보가 뭐라든 상관없이 서거날 사건을 빈틈 없이 재구성 해야하는 건 당연한 사실이구요.
지금은 최선을 다해서 국민장을 치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의혹을 너무 부풀려서 국민장이 어수선해지는 건 반대입니다.18. MBC
'09.5.27 1:20 AM (125.131.xxx.51)죄송하지만 윗글에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국민장 서둘러 치르면 진실은 저너머로 가게 생겼습니다.
화장 하고 나면 대체 증거는 뭐가 남게 되지요?
진실이 중요합니까 장사가 중요합니까?
가시는 분이 억울하지나 않게 우리가 그 분 가신 마지막날을 제대로 알기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사실이 왜 우리의 분열요건이 되는지 말씀 한 번 속시원히 해 주십시오.
만약 사실이라면 이건 엄청난 일이 될겁니다. 우리가 일찌기 경험하지 못한.
일부 눈멀고 귀멀고 정신까지 나간 사람들 빼고
모두를 응집시킬 강력한 힘19. 만약
'09.5.27 1:23 AM (123.99.xxx.190)미디어법이 가물가물하니 압력용으로?
20. 아..
'09.5.27 1:24 AM (121.158.xxx.37)물타기 하고 있는거 같아요.
솔찍히 말해서 노전대통령이 죽을만큼 괴롭히는것이 목표이지, 진짜 죽어버리면 그들에게 대체 좋을게 뭐가 있을까요?
대통령의 자살...이게 국민들에겐 더 충격적이예요.
실족사나 타살? 이것보다 자살이 더 충격적이지요.
검찰 수사 잘 되 가고 있었고, 국민들 나름 도덕성 있다고 생각했던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잔뜩 실망하고 있었고, 그들 뜻대로 아주 잘 되가고 있었어요.
타살이니 뭐니..그럴 필요가 없지 않나요?
경호원의 진술을 솔찍히 저는 처음부터 백프로 믿지 않았어요.
엄청난 일을 겪은데다가, 겁도 났을것이고, 책임 회피도 하고 싶었을거고..
그런 상황에서 일관되게 진술하기 어렵다고 생각되요.
횡설수설 할수도 있고, 어떻게든 빠져나가고 싶어서 이래저래 꾸며냈을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노전대통령의 유서..
그거 아무나 그렇게 못써요.
짧지만 강한 메세지 담아서...
유족들이나 최측근들이 그걸 모르겠어요.
유서 보면...이걸 대충 누가 흉내낸건지...진짜 노전대통령이 쓰신건지.
전 다른건 모르겠고..
유서 14줄 보고는 그 이외 논란은 다 부질없다 생각했어요.
자꾸 이런식으로 혼란 주고(그 한가운데 조선일보가 있네요)
자살이니 타살이니 물타기 하고..
아..마음 아프네요.21. 전제가 틀려요
'09.5.27 1:26 AM (222.108.xxx.62)조선일보가 전면 재수사 주장하는 거 전혀 아니에요.
어딜 봐서 그러나요? 사설에서 그러나요??
엠비씨에서 등산객 특종 하니까 타사에서 부지런히 받아쓰기 바쁘고
당연히 경찰도 자기들이 조사 안 한 목격자가 등장하니까 재수사 한다고 하는 거고.
타사는 경찰 재수사 한다" 이렇게 받아쓰고만 있는 거예요.
조선일보에만 매몰되지 마세요..22. 제 생각엔
'09.5.27 1:29 AM (211.208.xxx.209) - 삭제된댓글저도요. 유서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라고 봐요.
절대로 범부가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글인 거 같아요.
유시민의 글이 노무현대통령을 탁월하게 표현한 것처럼
노대통령의 유서도 자신의 심경,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고 있어요.23. 조선의 미끼!!
'09.5.27 1:30 AM (116.45.xxx.28)덥썩들 무시네요...언플의 달인인 조선의 이간질인걸 왜들 모르시는지..타살이라면 지들이 제일 의심받을 텐데 뭐하러 그럽니까..윗님들께서 지적하신데로 입니다.
1.시선돌리기
2,책임회피
3.시간끌기
노대통령을 사랑하시는 분들!!!벌써잊으셨나요??
그분이 언플에 희생되신것을..24. MBC
'09.5.27 1:43 AM (125.131.xxx.51)자꾸 유서보면 가짜가 아니다 하시는데 이유가 뭐죠?
다른 건 다 차치하고 왜 그렇게 이 모든 정황이 진짜다를 강조하시고 싶은 거죠?
이유가 뭔가요. 왜 이렇게 마무리하고 싶습니까.
정말 그 분을 사랑하신다면 그 분의 마지막을 억울함 없이 정확히 밝혀 모두가 알게 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아닌가요?
자살이냐 타살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지금 맞는게 없잖아요.
그리고 그토록 외치시는 저 유서라는 것도
글쓰신 분이 노대통령님을 그렇게 잘아십니까?
그분의 필체라는 것을 어찌 그리 확신하나요?
대체 무엇때문에 진짜라고 우기고 싶은 건가요?
시간끌기라고 하시는 분
지금 시간이 없네요.
곧 있으면 화장하고 장례가 시작됩니다.
결정적 증거 중 하나가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것 아닌가요?25. ;;
'09.5.27 1:55 AM (218.39.xxx.181)속시원하실진 모르겠으나 전 어제 봉화마을 다녀오면서 생각이 좀 정리 되더군요.
암살이든 자진하신거든 범인은 한가지네요!
경호원이나 혹은 검찰보다 근원적인 원인 제공을 한 그 악질적인 집단을 보면서 탄핵이나 재신임... 카드가 이미 나왔기에 이제 실행하면 된다는 입장이구요.
봉화마을 빈소도 덕수궁도 서울역도 모두 방문해보면 다들 아시다시피, 이명박, 오세훈, 광명시장 할 것 없이 그들이 평소에 노통을 대했던 태도 그대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탈권위도 좋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여한없이 최고의 유래가 없는 영결식이 되길 원합니다.
의혹으로 분열이 되는 게 아니라 집중할 화제와 그 시기를 고려하자는 말씀이었습니다.
화장은 저도 반대네요...26. 제 생각엔
'09.5.27 2:07 AM (211.208.xxx.209) - 삭제된댓글원글인데요, 저도 화장 반대에요.
먼 훗날을 위해서라도 시신은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 다들 너무 일방적으로 한쪽으로 몰려가고 있어요.
만일 노대통령께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라면
타살설로 뒤숭숭한 이런 분위기가 오히려 경건한 추모 분위기에 해가 될 수도 있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그냥 덮고 넘어가지는 건 아니구요,
조사 다 해야죠. 경호원 행적도 다시 조사해야 하고
병원까지 왜 그런 방식으로 모셔야만 했는지도 철저히 수사해야죠.
다만 제 걱정은 타살설이 만약 누군가의 음모라면 그들이 노리는 게 과연 뭘까라는 거죠.
그리고 유서얘기는요,
전 솔직히 그 유서내용 방송으로 듣고 참 그 분 답다 생각했었어요.
매순간 치열하게 사셨던 분이 죽음마저도 자신의 의지로 결단하셨구나 이렇게요.
그 내용도 참 그 분다웠구요.
만일 유서 내용이 여보..., 아들아..., 딸아... 뭐 이랬담 오히려 더 이상하게 여겨졌을 거라구요.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이 말을 유서 위조하는 사람이 쓸 수 있겠어요?
그리고 어떤 분이 그 분은 운명론자가 아니셨다 이러면서 의심스럽다 하셨는데
실제 피디수첩에서 노 전대통령께서 유시민 전의원께
자신이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것은 운명이다라고 하셨었다잖아요.
유서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인생관, 세계관을 피력하고 있지 않나요?
다시 한번 말해서 저도 화장은 반대에요.
조사 결과가 정 의심스럽다면 장례가 끝난 뒤에라도 부검할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그건 우리가 해라마라 할 수 있는 게 아니고요,
유족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의심스럽다면 유족들이 그렇게 하시겠죠.
그리고 권여사가 자식들을 위해 노대통령의 타살을 덮었다 이건 정말 소설같아요.
님이라면 그러시겠어요?
자식이 무슨 위해를 당할지 몰라서 억울하게 죽은 남편의 죽음을 그냥 덮었다고요?
그건 권여사님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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