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가족이 돈받은거는 큰 잘못이라구요?

카후나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09-05-26 17:14:34
이제라도 꼭 읽고 이해하고 널리 알려주세요.  대부분이 많이 보셨겠지만, 그리고 이미 그 전에 그리 생각하고 계셨겠지만 우리들 중에서도 부지불식간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이번에 검찰이 달려들어 물어뜯은 노무현 대통령님 가족의 금전수수는 불법으로 볼 수 있는 구석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검찰과 언론이 현행법을 여러차례 위반하면서 도덕적으로 파탄내놓으려고 갖은 패악질을 다했죠.

가계가 남에게 손벌리거나 빌리지 않고 꾸려나가는 여력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겠죠. 하지만 형편이 그리 넉넉치 않으니 친한 사람에게 여유있으면 좀 융통해달라고 하는 거는 있을 수도 있고 늘상 있는 일입니다.

검찰도 언론도 불법으로 몰아가기는 너무 부족하다고 보고 끊임없이 도덕적으로 만신창이를 만들려고 노력했죠. 예를 들어서 설령 뇌물이라도 돈을 받은 사람이 그 돈을 어디에 썼는지는 수사의 핵심이 아닙니다. 돈은 받은 증거와 그 댓가성의 입증이 핵심이죠. 그건 오히려 나중에 피의자가 기소되어서 재판받을 때 "내가 실은 돈을 받았는데 그 돈은 이래저래 좋은 용도에 썼으니 정상참작 해달라"로 제시하는 게 통례입니다.

1. 조카 500만불 수수 - 투자계약서 작성했죠. 사업가간의 투자입니다. 개인친분과 선의가 개입한거는 전혀 불법이 아닙니다. 대통령 퇴임 이틀전에 투자한거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는 확증입니다.

2. 권여사 100만불 수수 - 20년 이상 친하게 지낸 재력있는 후원인에게 공무원도 아니고 개인인데 댓가성 없이 융통하거나 증여받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증여세는 신고납부 안했다면 준 사람이 실수한거죠. 대개는 이런 경우에 융통해주고 나중에 대강 형편되면 갚고 하는 일이 많습니다.

3. 미국 호화 아파트 - 전혀 호화도 아닐 뿐더러 노정연씨 개인소유로 밝혀진게 없죠. 이쪽 계약서는 시간도 많이 지났고 미국 왔다갔다 하면서 분실했다고 하니까 "찢어 버렸다"고 둔갑했죠.

4. 추가 40만불 수수 - 뭐 하나 제대로 발표된 것도 없잖아요. 만일 조금이라도 건덕지가 있었으면 검찰과 언론이 나팔불고 확대했겠죠.

5. 억대 시계 - 국정원에서 1억 시계까지 검찰에 통지했죠. 그래서 검찰에서 노대통령께 물어봤더니 "뭐 회갑선물로 줬다는데 난 잘 모른다. 집에다 물어보니 잃어버렸다더라." 이렇게 답했다죠. 다분히 "증거로 말해라"는 심정으로 그러셨겠죠. 그게 검찰에서 언론으로 가면서 비아냥거리는 투로 "논두렁에다 버렸나?" 이게 진실로 둔갑한겁니다.

어떤 과정에서 어떤 사안에 법을 어기거나 비난받을 일이 있다는 겁니까?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음 링크를 꼭 다시 보시고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

IP : 122.35.xxx.37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후나
    '09.5.26 5:15 PM (122.35.xxx.37)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46148&table=seoprise_12&level_gubu...

  • 2. 카후나
    '09.5.26 5:15 PM (122.35.xxx.37)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47647&table=seoprise_12&level_gubu...

  • 3. 카후나
    '09.5.26 5:16 PM (122.35.xxx.37)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47631&table=seoprise_12&level_gubu...

  • 4. ...
    '09.5.26 5:16 PM (211.196.xxx.248)

    권여사가 돈 받은건 잘못이죠 다만 노무현 대통령이 알고 있었냐는 문제죠
    정말 답답하시네요

  • 5. ......
    '09.5.26 5:20 PM (123.212.xxx.49)

    윗님 그럼 mb 부인 언니게이트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건 확실히 공천댓가로 30억 줬는데.. 흐지부지 넘어갔잖아요.

  • 6. ▦근조
    '09.5.26 5:21 PM (121.129.xxx.154)

    윗님은 돈 빌려줄만한 친구가 한분도 안계시나봐요 ..

  • 7. ..
    '09.5.26 5:22 PM (115.140.xxx.18)

    윗님아.
    님은 형편어려울때 돈 안꾸나요?
    댓가성이 있는게 뇌물이죠 .
    지금 얽혀 매고 있는게 말도 안돼는 포괄적 뇌물죄잖아요 .
    말도 잘맹글어..병@들..
    댓가성이 없이 준거니 뇌물이 아니잖아요 .정말 답답하시네요

  • 8. .....
    '09.5.26 5:22 PM (121.140.xxx.230)

    권여사는 공무원이 아니니 법에 걸릴 일은 없지요.
    법에 걸리지 않는 사안이 무슨 잘못???
    아무리 부부간이지만
    저도 남편 모르게 하는 일 있어요.
    꼭 다 알아야 되는 것도 아니고...
    특히 다 성인이 된 자녀들 문제는 더욱 그렇죠.

  • 9. ..
    '09.5.26 5:23 PM (203.59.xxx.233)

    어제 만난 지인이 박연차를 안데요. (네. 건너 건너 안다는..
    진실성이 떨어지는 얘기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업하는 사람 주변에 두신 분은 알거에요. 얼마나 돈 잘 쓰는지.
    그 사람은 정말 돈을 턱턱. 던져주고 간다 하더라고요. 호방하고..
    얼마 전 기사에서도 봤는데. 그 사람은 선물로 골프채 안준다고 주면
    세트로 주는 사람이라고 그러더라고요. 물론 사람이 댓가 안바라고 하겠냐,
    할지 모르지만 임기 끝나가는 마당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부담없이
    받았을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10. ..
    '09.5.26 5:23 PM (115.140.xxx.18)

    어디 언니뿐인가요.
    정말 말도안돼는게 한두개인가.공천헌금 30억은 또 어떻고.
    .

  • 11. 카후나
    '09.5.26 5:24 PM (122.35.xxx.37)

    내 친한 친구 회사설립하는데 6개월 생활비 없다고 해서 문서없이 빌려줬어요. 쓰고 형편되면 갚으라고. 이게 불법인가요? 비난받아야 하나요?

  • 12. 답답해
    '09.5.26 5:26 PM (211.253.xxx.18)

    점 세개님이 더 답답........
    권여사는 돈을 빌린겁니다...오랜 지인한테...
    단지...그 지인이 유명한 박연차였기 때문에...지금 이사태까지 온거구요..

    숲을 보지말고...나무를 보세요..
    전직 대통령까지 하신분이 얼마나 청탁을 거부하고 청렴하게 사셨으면...
    그 부인이...자식들을 위해 남편몰래 돈을 빌렸겠습니까??

  • 13. 광명시민아님
    '09.5.26 5:26 PM (115.161.xxx.33)

    그럼 진자 궁금해서 그러는데 박연차 회장 태광실업인가? 기업은 노무현 대통령시절 많이 컷나요? 아님 혜택받은거있나요?

  • 14. ...
    '09.5.26 5:26 PM (211.196.xxx.248)

    MB가 돈받은거나 부인이 돈받은거나 다 잘못은 잘못이죠
    정말 답답하시네요

  • 15. ...
    '09.5.26 5:28 PM (211.196.xxx.248)

    참 어이가 없네요
    대통령이나 친인척이 돈받는건 MB나 노통이냐 누구냐를 떠나서 잘못입니다.
    내편이면 빌려준거고 남의편이면 댓가성있는 정치 헌금인가요?

  • 16. 윗님..
    '09.5.26 5:30 PM (121.88.xxx.97)

    ... ( 211.196.4.xxx , 2009-05-26 17:16:51 )

    권여사가 돈 받은건 잘못이죠 다만 노무현 대통령이 알고 있었냐는 문제죠
    정말 답답하시네요

    ====================================================================

    사는 형편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대통령 영부인까지는 못해봤을 듯하고..
    댓가성 없는 돈 좀 빌리거나 받은게 어찌 그리 잘못인가요..
    옛날 가난한 선비들이 방안에서 글 읽고 있을때, 그 부인들은 뭘했는지 아십니까? 삯바늘에 농사에 자식 건사에... 경제를 다 책임졌죠..

    그런데, 영부인까지 했던 분이 에르메스 가방 사고 하느라 돈 받은 것도 아니고 집안 살림 맡은 사람으로서 필요처가 있었을터인데.. 그것도 임기말에 댓가성도 없고 내 생각엔 보너스 받은 느낌도 있을 터인데.. 왜 그리 결벽증에 난립니까? 칼들고 협박해서 받은 것도 아니고.. 달라고 애걸복걸한 것도 아니고..
    나는 오히려 마흔 되도록 결벽증 있단 소리나 들어 보고 세금탈루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 아직도 전세살이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8-9억 정도 받은거 하나도 실수한거라 생각지 않아요.
    공직자는 청렴결백해야 한다지만 그건 우리 남편 얘기고 나는 집안 경제 맡은 사람으로서 남한테 말 못하는 필요처가 있을 수도 있고, 지위랑 눈도 있는지라 손 벌리기도 애매한데 누가 도움 준다면 냉큼 받겠소...

  • 17. .....
    '09.5.26 5:30 PM (125.184.xxx.8)

    답답한 분들 많으시네....

    대체 어떤 돈을 받았느냐가 문제죠!!!!!!!!!

    그냥 돈을 받았다는게 문제라면 매일 돈주고받으며 사는 사람들 죄다 딸려가야하는겁니까.

  • 18. 답답해
    '09.5.26 5:31 PM (211.253.xxx.18)

    여기서 니편 내편 따지는 점세개님이 더 웃기시네요...

    노통이 머리가 나빠서 현직시절 재산을 못 불렸겠습니까???

    전...노무현편이 아니라........사실을 말하고 있는겁니다..

  • 19. ....
    '09.5.26 5:31 PM (123.212.xxx.49)

    그럼 둘다 똑같이 받았는데 똑같이 검찰에서 대했나요?

    둘다 잘못이면 노무현대통령집은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한테도 돈은 빌리면 안되는가보네요..

  • 20. ..
    '09.5.26 5:31 PM (220.126.xxx.186)

    천신일 박진의원 이상득은 어떡할까요?
    근데 돈 받은게....그게 재임중도 아니고 끝 무렵인데.......말이죠
    증거가있음 홍삼트리오 소통령처럼 구속하고 피의사실 공표를 하던가..........
    뇌물은 댓가를 바라는건데 대기업도 아니고 재임중도 아니고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 21. 점세개님
    '09.5.26 5:32 PM (211.57.xxx.106)

    빌렸다지 않습니까....
    퇴임 이틀 남겨놓고 빌린 돈이 댓가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박연차 회장이 노무현 대통령 임기 중에 혜택받은 거 있나요?
    대답 좀 해 보세요.
    그러면 뇌물입니다....
    강금원씨 같은 경우는 사업 규모를 반으로 줄였다고 했습니다.

    사람 살아온 인생을 쭉 훑어보기만 해도 저는 금방 정답을 유추해 낼 수 있겠던데...
    60평생을 넘게 그리 살아오신 분입니다.
    눈을 좀 크게 뜨고 보십시오.

    제 주위에도 님같은 분들 있더군요.
    아무리 이치적으로 설명을 해 줘도 '안' 알아듣는...
    그럼 뭐 '안' 알아듣고 마시든지요...

  • 22. ...
    '09.5.26 5:32 PM (211.196.xxx.248)

    돈이 작고 많고를 떠나서 그 자리에 있으면서 기업가한테 돈을 받는것은 잘못이죠
    정말 이렇게 당연한 잘못을 가지고 잘못이 아니라 하시니까 설득력이 없는겁니다
    차라리 노대통령은 그걸 몰랐고 죽음으로 결백을 증명했다고 하면 모르지만
    정말 어이없군요 대통령 부인이 기업가한테 돈을 받아도 잘못이 아니라고 하다니
    그정도 돈은 괜찮다 사람이 결벽증이다.. 정말 판단력이 없는겁니까?

  • 23. 안개
    '09.5.26 5:33 PM (115.21.xxx.111)

    검찰의 행태

    참여정부 5년 동안 처 20촌까지 조사 했고, 이번 조사에는 검찰은 계좌 수가 4,700개에 이르고,
    회사 임직원이나 가족 명의로 된 차명계좌는 500개가 넘게 추적 했는데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자, 없는 먼지 만들어 정황과 추측만으로 언론 플레이...

  • 24. 국민학생
    '09.5.26 5:34 PM (119.70.xxx.22)

    211.196.4
    이님 참 답답하시네.
    돈 없어서 은행에서 대출 받는 사람들은 다 큰일나겠네요. 허허허.. 수십년 알고지낸 친구한테 돈도 못꿉니까.

  • 25. 광명시민아님
    '09.5.26 5:34 PM (115.161.xxx.33)

    퇴임 이틀? 사실인가요?

  • 26. 답답해
    '09.5.26 5:34 PM (211.253.xxx.18)

    입아프게 똑같은말 되풀이 해가면서 설명을 해도....
    말귀 못알아듣는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

    이래서 우리나라 현실이 요모양요꼴이지요..

    똑같은 잣대를 겨누지 않고 편파수사로 사람을 한순간에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떡검과 쥐박이 일당들의 만행은 눈에 보이지 않나봐요 저 사람들은..

  • 27. .
    '09.5.26 5:35 PM (203.11.xxx.137)

    다른건 다 모르겠고

    대통령 가족이 기업하는 사람한테 거액을 몰래 받은건 잘못이죠.

    이게 "돈없어서 은행에서 대출받은" 케이스랑 같다고 우기면 곤란.

  • 28. ...
    '09.5.26 5:36 PM (211.196.xxx.248)

    이틀 전이라도 잘못은 잘못이죠 돈받은건
    그렇지만 돈이 소액인 점과 자살까지 한 점을 미루어 볼때 적어도 가신분은 노력하고 살았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그 돈 받은게 잘못이 아니란 분은 참 놀랍군요. 그런분은 정치하시면 뇌물 엄청 먹으실분 같아요

  • 29. 그것이
    '09.5.26 5:36 PM (211.57.xxx.106)

    뇌물인가가 큰 관건이죠???
    그게 뇌물이라 생각하십니까? 그거 하나만 물어봅시다.

    퇴임 이틀 남겨놓고 빌린 돈이 뇌물일까요??

    또 박연차 회장은 그렇게 빌려준 돈으로 무슨 특혜를 받았나요??

    대답해 보시라니까요...
    받은 게 잘못이라고만 얘기하지 말고...

  • 30. ...
    '09.5.26 5:37 PM (211.196.xxx.248)

    특혜를 받아야 잘못이란건 틀린 말이예요 정말 어이가 없군요 퇴임 이틀이 남나 삼일이 남나 권여사 잘못이 맞구요. 다만 그는 그걸 몰랐을거 같고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자살한거 같은데 안된거죠. 정말 참 님들 대단하세요. 솔직히 잘못은 잘못이죠.

  • 31. ㅉㅉ
    '09.5.26 5:38 PM (121.88.xxx.97)

    ... ( 211.196.4.xxx , 2009-05-26 17:28:47 )

    참 어이가 없네요
    대통령이나 친인척이 돈받는건 MB나 노통이냐 누구냐를 떠나서 잘못입니다.
    내편이면 빌려준거고 남의편이면 댓가성있는 정치 헌금인가요?

    ======================================================================
    영부인이 발가락에 다이아몬드를 끼어서 들어 오길 했답니까.. 아니면 언니가 밝혀진 것만 30억을 받았답니까... 지금 mb와이프 하루 휘감고 나오는 차림새만도 억대인 듯한데...
    권양숙 여사 나이 60되도록 대통령 영부인까지 하고 집도 대출 끼어 짓고 남편은 농사나 짓고 아들 딸은 결혼시키고 손주들도 있는데 대기업에 법조계까지 있는데도 번듯한 집 하나도 없고..
    언 놈은 요즘 환율로 조원 가까이 해먹고도 29만원밖에 없는데 자식놈은 30억짜리 빌라로 이사하고...
    누구는 요즘 환율로 댓가도 없는 융통성 돈 12억 빌렸다가 사지로 몰리고..
    참으로 원리원칙에 형평성이 넘쳐서 분개도 잘하십니다요..
    그냥 남한테 하는 잣대로 님이나 남편 관리 자식 관리 잘 하면서 철저하게 본인을 다듬기 바랍니다..

  • 32. 국민학생
    '09.5.26 5:38 PM (119.70.xxx.22)

    아놔.. 뇌물이 무슨뜻인지나 아세요? 뇌물의 핵심은 대가성입니다. 아시죠?
    퇴임 이틀전에 뭐 해줄게 있다고 뇌물을 받나요. 정말 답답하네. 돈받는게 무조건 잘못이라구요? 그럼 어떡합니까. 돈이 없는데. 모금이라도 해야하나요? 수십년 지기한테 돈을 빌린거고.. 그 친구가 사업하는 친구고.. 이런 간단한 상황을 어찌 이리도 꼬아 보시는지. 아무리 쑤셔봐도 먼지가 안나니까 검찰에서는 확실한 증거를 못내놨잖아요. 별 치사한 방법 다 동원해 수사를 했어도 결론이 안난거에요. 아놔.. 정말 답답해 죽을거 같아요.

  • 33. ...
    '09.5.26 5:38 PM (211.196.xxx.248)

    김연아 후원자와 대통령 재임당시 돈을 대는 기업가랑 비교하는건 일고의 대꾸할 가치도 없는 글이네요

  • 34. ,,
    '09.5.26 5:38 PM (220.126.xxx.186)

    211.196.4
    이분은 절친이 없나보죠......
    임기....마지막에 받았어요..그것도 30년 지기............후원인에게......
    재임중에 청탁 받았나요?임기 말에......노무현 대통령이 무슨 힘이 있다고 댓가를 바라고 돈을 드리겠습니까?
    꿔준거지........

  • 35. .....
    '09.5.26 5:38 PM (123.212.xxx.49)

    점세개님 박연차는 우리나라에서 현금보유량이 5손가락안에 들정도로 현금이 많은 사람입니다.

    태광실업이 나이키 회사라더군요.

    20년동안 노무현 후원을 해주었지만 혜택은 받은게 없다고 합니다.
    이번에 권여사님한테는 그냥 도와준거예요.
    권여사님이 자식들이 다 미국에 있다보니 돈이 좀 필요한것 같아요.
    노전대통령한테 말하면 씨도 안먹히니 혼자서 그냥 빌린것 같구요.
    박연차는 그냥 도와주는 셈 치고 준것 같아요.

    저도 돈이 그렇게 많고 하면 도와줄수 있을것 같네요.

  • 36. 국민학생
    '09.5.26 5:39 PM (119.70.xxx.22)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설명해 주시는데도 못들은척 하는 님 뚝심 대단하네요. 그 뚝심으로 국가에 이바지 할수 있는 일을 찾으소서.

  • 37. ...
    '09.5.26 5:40 PM (211.196.xxx.248)

    솔직히 여기 글쓴 분들이 정치하면 나라 박살나지 싶어요
    MB든 가신분 부인이든 돈을 받은건 잘못이지요

  • 38. 답답해
    '09.5.26 5:40 PM (211.253.xxx.18)

    퇴임 이틀전에 받은돈을 뇌물이라.....

    현직에 계실때 화끈하게 뇌물 받아먹으시고....이런 말이나 들으심 억울하지나 않지..

    역시...저런 생각을 가진 국민들땜시 쥐박이같은놈이 기득권을 가지고 목에 힘주고 사나봐요

  • 39. 답답해
    '09.5.26 5:40 PM (211.253.xxx.18)

    점세개님 같은분이 정치하면....이나라는 더 막장일듯........

  • 40. 고만하죠..
    '09.5.26 5:41 PM (121.88.xxx.97)

    ... ( 211.196.4.xxx , 2009-05-26 17:37:42 )

    특혜를 받아야 잘못이란건 틀린 말이예요 정말 어이가 없군요 퇴임 이틀이 남나 삼일이 남나 권여사 잘못이 맞구요. 다만 그는 그걸 몰랐을거 같고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자살한거 같은데 안된거죠. 정말 참 님들 대단하세요. 솔직히 잘못은 잘못이죠.

    =====================================================================================

    노대통령 잃은 것만으로도 힘든데, 권양숙 여사까지 잃고 싶지 않습니다..
    가해자는 권양숙 여사가 아닙니다.. 이 양반아!!!!!

  • 41. 세우실
    '09.5.26 5:41 PM (125.131.xxx.175)

    1. 그래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무조건 우기기
    2. 말을 처음부터 다시 돌리기
    3. 반박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결론내리기

  • 42. 국민학생
    '09.5.26 5:42 PM (119.70.xxx.22)

    님은 솔직히 챙피해하셔야해요. 뇌물이 뭔지도 잘 모르시면서.. 허허..
    나라 박살?? 허허... 님 뚝심 인정이에요. 근데요. 모르는건 죄랍니다. 죄예요. 죄.
    님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평생 남의 돈 한푼 도움 받지 말길 바래요.

  • 43. 아 답답
    '09.5.26 5:42 PM (121.190.xxx.154)

    아 진짜 답답해..
    그럼 정치 후원금 받는 사람들은 다 잘못인거예요?

    정치 자금에 댓가성이 없으면 그건 잘못이 아니라는 거잖아요...

    지나가던 초등 학생도 알아 듣겠어요..

    아 답답해서 속터져

  • 44. ...
    '09.5.26 5:42 PM (203.59.xxx.233)

    아까 위에도 덧글 썼었는데..

    이자 없이 돈 빌리거나 친구한테 돈 받거나.. 그냥 꿀꺽 하면 다 죄라 쳐요.
    그런데 일반인 사이에서 주는 돈 받았다고 유죄 처벌 되지 않죠.
    그런 것처럼 영부인도 공무원이 아니므로 댓가성을 입증할 수 없다면
    유죄(법적으로)라 하지 못한다네요.

    그게 잘못이냐 아니냐.. 저는 권여사님께서 안받으셨다면 더 모양새가
    좋았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탓해 법정까지 세운다면
    그건 더 이상할 것 같네요.

  • 45. ..
    '09.5.26 5:42 PM (220.126.xxx.186)

    211.196.4.
    이 사람 단세포인가봐요
    무조건 돈 받았으면 잘못이래...ㅎㅎ

  • 46. 답답해
    '09.5.26 5:44 PM (211.253.xxx.18)

    그리 못마땅하면..
    노대통령 당선될때...돼지저금통 받은것부터 뇌물이라고 따져보지 그러셔

  • 47. 이양반..
    '09.5.26 5:44 PM (121.88.xxx.97)

    ... ( 211.196.4.xxx , 2009-05-26 17:40:07 )

    솔직히 여기 글쓴 분들이 정치하면 나라 박살나지 싶어요
    MB든 가신분 부인이든 돈을 받은건 잘못이지요

    ========================================================
    댓글 쭉 읽다 보니 나경원 같아..

  • 48. ...
    '09.5.26 5:44 PM (211.196.xxx.248)

    진짜 가관이네요.

  • 49. 와웅~
    '09.5.26 5:44 PM (115.178.xxx.125)

    다들.. 큰일 날 사람들 꽤 되네요 여기..
    내가 빌리면 형편 어려운데 좀 어떠냐 하는식이고. 내가 싫은 사람이 그러면 무조건 댓가성있는 나쁜돈이고...
    어려운 형편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하는건지..

    아직 한창 나이에 가신분은 그것 자체로는 참 안쓰러운 일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초딩한테 물어도 이런 판단은 하겠구만 어찌들 이러시나요? ㅠㅠㅠㅠㅠ
    여기보니 꽤 많은 아줌씨들이 바보같이 휘둘리는 꼴이 참 안타깝네요.

  • 50. 국민학생
    '09.5.26 5:44 PM (119.70.xxx.22)

    계좌번호 한번 불러볼래요. 제가 돈좀 넣게. 죄인 한번 되셔보시라고..

  • 51. ..
    '09.5.26 5:44 PM (203.59.xxx.233)

    (단세포 아니시라 검찰로 보내시면 적성에 딱 맞으실듯)
    죄송합니다. 저 원래 냉소적이고 비꼬는 인간 아닌데 너무 상황이 코메디 같아서요..갑자기 떠올랐습니다.

  • 52. .
    '09.5.26 5:45 PM (203.11.xxx.137)

    정치후원금은 무한정 아무렇게나 몰래 줄수 있는건줄 아세요?;;

    서거 소식 슬프고 인간적으로 안됐고 애도하는건 애도하는거고
    이상한 논리를 주장하시면 안되죠. 고인도 모독하는거예요.

  • 53. ..
    '09.5.26 5:46 PM (203.59.xxx.233)

    정치 후원금 성격도 아니고요 그냥 줬다자나요.
    그리고 박연차가 뿌린 돈 먹은 사람 이상득 부터 시작해 한나라당에 깔렸습니다.
    그 사람들부터 나오라 하세요.

  • 54. 국민학생
    '09.5.26 5:47 PM (119.70.xxx.22)

    그돈으로 정치했나요? 그게 어찌 정치 후원금입니까. 어디가 이상한 논리인지..

  • 55. 세우실
    '09.5.26 5:47 PM (125.131.xxx.175)

    저 사람도 알고 있을겁니다.
    말을 빙글빙글 돌리는 데는 이유가 있지요.
    여기있는 모든 분들께서 지금 말씀하고 계신 이것....
    여러분들이 아시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을겁니다.

  • 56. 하하
    '09.5.26 5:47 PM (124.53.xxx.113)

    뇌물의 의미와 사전적 정의를 잘 살펴봐야하실 분들 몇 분 계시네요.
    댓가를 바라고 돈 주는 게 뇌물이지..
    언젠가 갚으라고 빌려주는 건 뇌물이 아닙니다.
    저도 친구들이 빌려달라고 할때 댓가없이 200-300 빌려주기도 하고 또 빌리기도 합니다.
    언젠가 돈 되면 갚겠다는 전제하에요.
    사업가들에게 그 돈이 서민들 200-300빌리는 거랑 같은 수준 아닌가요??
    게다가 퇴임 직전이니...... 도대체 무슨 댓가를 바랬단 말입니까????

  • 57. 답답해
    '09.5.26 5:47 PM (211.253.xxx.18)

    바보같이 아무데나 휘둘린다...라고라???

    바보라고....다 같은 바보인줄 아십니까???

    차라리....바보였음 좋겠습니다..

  • 58. 카후나
    '09.5.26 5:48 PM (122.35.xxx.37)

    쥐박이 처형이 30억 받은 것은

    '공천'을 댓가로 한 '정치헌금'을 명목으로 한 '뇌물' 입니다.

    권여사가 받은 돈은 어떤 부정한 댓가로 받은 건가요?

    이 질문에 답하면 무조건 승복합니다.

  • 59. 답답해
    '09.5.26 5:49 PM (211.253.xxx.18)

    카우나님 질문에 답하면 저도 무조건 승복합니다

  • 60. 안개
    '09.5.26 5:49 PM (115.21.xxx.111)

    노통의 무혐의 이명박도 알고, 한나라당고 알고, 검찰도 알고, 언론사들도 알고 있었다.
    다만 국민들만 모르고 있었다.

  • 61. ...
    '09.5.26 5:50 PM (211.196.xxx.248)

    대통령 자리는 이미 편하게 돈빌릴수 있는 자리가 아닌거라는걸 마음속으로 알고 계시겠지요
    대가성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기업인에게는 안되는 겁니다.

  • 62. 쯧.....
    '09.5.26 5:50 PM (210.222.xxx.41)

    남편이 명절에 들고오는 갈비랑 상품권이나 덥썩 받지 마세요.
    그거야말로 뇌물이니까요.

  • 63. 카후나
    '09.5.26 5:51 PM (122.35.xxx.37)

    .../님

    그리 생까시지 말고 제 질문에 답해주사와요. 부탁이에욤.

  • 64. 답답해
    '09.5.26 5:51 PM (211.253.xxx.18)

    점세개님 질문에 답해주세요
    저도 승복하고 싶어요...제발

  • 65. d
    '09.5.26 5:51 PM (125.186.xxx.150)

    그럼 누구한테 빌릴까요? 사채업자?

  • 66. 국민학생
    '09.5.26 5:53 PM (119.70.xxx.22)

    에요. 딱하다.. 딱해.. 님 말대로면 대통령은 돈도 못빌리고 돈떨어지면 어디 길바닥에 나앉아야 되겠네요. 예에.. 계속 그렇게 생각하시구요. 그렇게 사세요. 좋겠네요. 복잡한 생각 안하고 살아서. 참 부럽네요. 진짜로.

  • 67. .....
    '09.5.26 5:53 PM (123.212.xxx.49)

    기업인이 아니고 그렇게 돈이 많은 사람이 흔한가요?

    그럼 누구한테 빌려야 할까요?
    은행에서도 그렇게 대출이 안될것 같고..
    월급쟁이한테는 빌릴금액이 아니고..

    이제 퇴임하니 빌려도 괜찮겠지 하고 빌리신것 같아요.

  • 68. 윗님
    '09.5.26 5:54 PM (121.190.xxx.154)

    d님 빙고~
    제가 적고 싶었던 댓글~

    진짜 그럼 누구에게 빌려요?
    친구들이 다 기업인이고 정치인이고 그런데..
    ...님 진짜 웃긴다~

  • 69. 안개
    '09.5.26 5:54 PM (115.21.xxx.111)

    카후나님 질문에 조용해 졌네요.^^

  • 70. 이상한논리
    '09.5.26 5:57 PM (218.50.xxx.113)

    좀 말이 되게 설명을 해보시든지 내참.
    "아무튼 돈 받았으니 잘못한거다" 이거죠?

    돈받은 거 자체로는 "포괄적 뇌물수수죄"에 해당되질 않는데 왜 무조건 잘못한 겁니까?
    돈받은 게 "뇌물이어야만" "뇌물수수죄"에 해당하는데.
    돈받은 게 "뇌물이 아니거든요".

    검찰은 "증거"로 말합니다.
    그런데 "증거(박연차가 어떤 댓가를 받았다!)"는 없이 걍 "정황(돈을 받았다던데?)"만 갖고 수사를 했지요? 그게 바로 초중고도 코웃음 칠 노릇이라는 거죠.
    더군다나 증언을 확대 왜곡까지 했죠? 이거는 검찰이 스스로 "불법"을 자행한 겁니다. 명예훼손죄지요.

    왜 그러세요 203.11.130 및 115.178.68 및 211.196.4님. 이제 드뎌 한 번 달려 볼 건수가 생겼다 이건가요.

  • 71. 제가
    '09.5.26 5:59 PM (211.57.xxx.106)

    카후나님 질문처럼 저 위에서 아까부터 하던 질문인데 대답을 안 해요.
    알고 안 하는걸까요?? 모르고 못하는 걸까요???

  • 72. ..
    '09.5.26 5:59 PM (222.237.xxx.205)

    님이 누군가에게 어떤 대가를 바라고 돈을 줄 때는 꼭 그 사람이 그 자리에서 물러나기 이틀 전에 주십시오. 아시겠어요? 꼭 그렇게 하십시오. 님이 바랐던 그 대가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 73. 이참에
    '09.5.26 6:00 PM (119.70.xxx.112)

    명박 쥐둘기가 처먹은거 터는게 더 빠르겟어요.

  • 74. 점세개님
    '09.5.26 6:07 PM (222.239.xxx.122)

    "대체 어떤 돈을 받았느냐가 문제죠!!!!!!!!! "
    .............
    대체 어떤돈을 받았는데요?
    임기말에 지는 권력에게 돈주고 ...박연차가 어떤 대가를 얻으려고 뇌물을 준걸까요.
    .
    저도 처음 뉴스에서 떠들때...돈받은게 잘못이라고 생각 햇었지만...
    돈받은 시기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저때에 빌렸다고 하는돈이 정말 뇌물이 될수있을까.
    .
    점세개님 ...한번 깊게 생각해보세요.
    쥐어짜고 또짜는 느낌이 안드시는지..

  • 75. 단세포
    '09.5.26 6:07 PM (219.241.xxx.11)

    많아요, 저간의 사정은 싹 없애고 그저 돈 받았다는 그것만 가지고
    어쨌든 잘못이다.......밀고 나가면 성질 급한 사람 숨 넘어 가지요..대화조차가
    안되는..무지막지한 인간군상들..그러고선 자기가 똑똑한 척 밀고 나오지요..미쳐요 미쳐.

  • 76. ㅎㅎ
    '09.5.26 6:12 PM (61.81.xxx.45)

    어떻게 말을 저렇게까지 못알아먹냐...쩝,,,

  • 77. 코메디
    '09.5.26 6:24 PM (125.177.xxx.10)

    좋아요..그럼..점세개님 말대로 돈받은거 잘못이다 치고..
    그럼 이명박은 특별당비30억을 친구한테 빌려서 낸건 어떻게 된거죠..?
    권여사가 오랜 지인인 박회장한테 나중에 갚기로 하고 100만달러(그때당시로 10억이죠) 받았고
    이명박도 오랜 지인인 천회장한테 나중에 갚기로하고 30억을 받았는데..(그때당시 환율로 300만달러죠)
    근데 왜 누구는 잘못이라고 조사하고 누구는 조사사항이 아니라고 조사를 안하죠..?
    잘못이면 똑같은 잘못이어야하는데 누구한테는 잘못이고 누구는 그럴수도 있는게 말이 됩니까..
    돈없어서 꾼사람은 잘못이고 돈 많~~~은데도 꾼사람은 잘못이 아니다..지금 이말이세요..?
    이명박은 나중에 갚았으니까 잘못이 아니라..이거세요..? 솔직히 그돈을 갚은건지 떼먹은건지도 조사못해봤죠..그건 잘못이 아니라 조사사항이 아니라니까요..

  • 78. 반감이라..
    '09.5.26 6:32 PM (210.222.xxx.41)

    제 주위분들은 모이면 하는 멀들이 "그늠이그그늠"이라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제대로 알고 나니 오히려 ..님과 반대로 돌아섰는데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정말 틀리네요.
    그리고 그분들은 그당시에 대 놓고 이회창 후보 지지했어요.

  • 79. 점두개님
    '09.5.26 6:34 PM (125.177.xxx.10)

    전 노대통령 맹목적 지지자는 아닙니다만..
    이번 사건을 보고 정말 형평성이라는걸 새삼 생각해보게 됐거든요..
    제가 위에 댓글 쓴것도 그런 맥락이구요..
    똑같은 사안인데..왜 누구는 그걸 죽을만큼..잘못된일이고..누구에게는..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일일까..
    만일 노전대통령 일가가 아니었어도..똑같이 왜 받아먹어서 그랬냐는 소리를 했을까..하는 의구심이요..그래서 더 반발심이 생기는 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맹목적인 지지를 받는 다른 전임대통령들에 대해서는 어찌 그리 너그러운지..현직 대통령에 대해서는..어쩜 그리..마음 넓게..봐주는지..
    분명히 뭔가는 잘못된거 같지 않으세요..?
    월급천만원..다른 대통령들도 그렇게 많은 월급받고 왜 그렇게 뇌물을 받아먹었는지는..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으면서..상중에도..왜 너는 돈을 받아서..이런 꼴나게 했냐고..따지는거..
    저는 진짜..그게 더 이해가 안가거든요..

  • 80. 카후나
    '09.5.26 6:34 PM (122.35.xxx.37)

    ..님/

    뇌물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옛말에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을 고쳐신지말고, 외밭에서는 신을 고쳐신지 말라는 말이 있잖아요, 높은 공직에 있으면서 사람들 구설수에 오를 행동을 한것 잘못 맞지요

    님이 말하는 사람들 구설수의 내용을 좀 들여다 볼까요?

    6개월 넘는 내사와 수사, 주변사람들 800명 6400개 계좌조사, 가족과 자녀, 일가친척 무차별 소환과 수사로 망신주고 난도질하기, 불법적 수사와 피의공표, 언론의 패악적 난도질,

    그넘 구설수 치고는 상당히 뻑적지근한 구설수 입니다요.

  • 81. 카후나
    '09.5.26 6:38 PM (122.35.xxx.37)

    제 입장은, 그리고 우리 대부분은 일관되게 이렇습니다.

    남의 돈 안쓸 형편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그러나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은 전혀 아니다.

  • 82. 췟,,,
    '09.5.26 6:41 PM (210.222.xxx.41)

    점 두개 펑 해버리셨네...내 댓글은 뭐람.

  • 83. .......
    '09.5.26 6:44 PM (123.212.xxx.49)

    그래도 대통령을 지낸분인데..
    이렇게 형편이 어렵나?
    오히려 저는 그게 의문이었어요..

    그정도로 노전대통령 깨끗하다고 보면 됩니다.
    월급쟁이 비리없이 정말 부동산투자 이런것도 없고 재산모으기가 쉽지가 않은것 다 알죠?

    반감만 가지지 말고 조금만 생각한번 해주세요...ㅠ.ㅠ

  • 84. 진짜 웃겨
    '09.5.26 6:46 PM (211.210.xxx.104)

    돈을 기업인에게 받으면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아니에요?
    정치인이 기업인에게 돈 안받으면 누구에게 돈 받아서 정치할 거 같아요?
    안그래도 세금낼때마다 투명지갑 신세되는 직장인들 푼돈으로?
    2002년 대선때 그렇게나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로 희망돼지로 푼돈 모아드려 유세활동 지원했건만
    실제로 들어간 대선비용에 비해 보면 발가락에 때만큼이나 모였을라나 모르겠네요.
    그만큼 정치에 돈이 많이 들어간답니다.
    물론 깨끗한 선거를 할수록 줄일수는 있겠지만 말이죠.
    노통 재임시절 한나라당의 십분의일이상을 썼으면 정치은퇴하겠다고 했던말 생각안나세요?

    민노당당원들 선거때마다 특별당비 얼마씩 내는 지 모르죠?
    내가 아는 한 사람은 각종 선거가 있을때마다 50만원이상씩 내야한다고 하던데.

    이 순진한 인간아.
    민노당이나 진보신당같이 자기돈내는 당원도 없는 정치인들이 후원금 없이 어떻게 정치를 하겠냐 이말이요.
    땅파서 돈 만들어 내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돈없이 정치가 될까요?
    건전하고 투명하게 후원내역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작동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 거지.
    거액의 정치자금을 기업인들의 불법 혜택과 맞바꾸는 비리나 부정을 나무라야지
    후원받는 자체를 뭐라하면 당신이 그 후원금 다 내던가.
    무조건 깨끗하기만을 바라는 당신.
    이명박대통령밑에서 어떻게 하루하루 숨쉬고 살아요?
    아니면 변호사나 의사같은 애들만 정치하라는 건가요?
    건물지어놓고 월급받는 직원들 앉혀놓고 사는 부자들만?

    진짜. 열화통터지게 만드네.
    순진하기만 한 거 절대 좋은 거 아닙니다.
    모르는 것도 죄라면 죄인거에요.
    하긴 우리나라 정치현실 사회수준 알아갈수록 병되긴 합디다만은
    그래도 옳고 그른것 정도는 구분할 줄 알아야 책임있는 어른 아니겠소.

  • 85. 특별당비
    '09.5.26 7:13 PM (211.208.xxx.209)

    30억 대신 내줄 때 차용증 주고받았나요?
    아니면 그거야말로 포괄적 뇌물죄인데...
    그거 왜 수사 안한대요?
    현대통령도 조사해야겠고만.

  • 86. 노짱나의수호천사
    '09.5.26 7:20 PM (125.142.xxx.146)

    그돈은 뇌물이 아니라 친구가 친구한테 준거잖아요! 이 나쁜 넘들아!!!

  • 87. 우리
    '09.5.26 7:23 PM (211.214.xxx.166)

    바보 붙잡고 힘 빼지 맙시다요..
    지칩니다..

  • 88. 500만불
    '09.5.26 8:01 PM (213.226.xxx.245)

    연철호씨가 검찰에 제출했다는 500만불 투자계획서는 박연차 회장쪽 서명이 없는 것입니다
    효력이 없는 계약서죠
    기업회장쯤 되는 분이 서명하는걸 몰라서 계약없이 돈을 줬을까요?

  • 89. 500만불
    '09.5.26 8:11 PM (213.226.xxx.245)

    정치자금 모금한도는 연간 1억5천만원(성거가 있는 해는 3억원)이 상한선일겁니다

  • 90. ㄹㄹ
    '09.5.26 10:09 PM (61.101.xxx.30)

    잘못입니다.
    전두환 노태우 딴나라당과는 비교할 수 없이 소규모이지만 잘못은 잘못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노통의 모든 행적을 전-노와 같다고 묶어버릴 수는 없겠지요.

    우리나라는 대통령에 너무나 권한이 집중되어 있어서
    권력핵심에게 잘보이려는 구조가 이런 결과를 낳은 거라는 외신분석도 있지 않습니까.

  • 91. 카후나
    '09.5.27 3:06 AM (122.35.xxx.37)

    500만불님/

    박연차 회장의 서명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철호 측에서 작성해서 서명을 권유했고 박연차 회장측은 "하긴 하는데 우리끼리 그런건 좀 천천히 하자" 고 연기한 것으로 쌍방이 일치된 진술을 하고 있으므로 검찰도 그 사실은 인정하고 문제삼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검찰은 그 투자행위가 노무현 대통령의 후광을 기대하고 한 것이라는 검찰측 정황을 주장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박연차 회장이 500만불 투자 당시에 노무현 대통령의 특혜나 후광을 기대했다고 인정하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권여사나 그 가족이 정치자금조로 박연차 회장에게 그 금원을 차용 또는 수수했다고는 어느 누구도 주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 92. 카후나
    '09.5.27 3:08 AM (122.35.xxx.37)

    ㄹㄹ님/

    제발 말씀좀 해주세요. 무엇이 어떻게 잘못인지요.

    그냥 대통령 부인이니까 돈 수수한 것은 무조건 잘못이다 이렇게 말구요.

    법률적으로 생활윤리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잘못인가요? 제발 설명좀 해주세요. 네???

  • 93. 카후나
    '09.5.27 3:14 AM (122.35.xxx.37)

    500만불님/

    좀 아시는 것 같으니까 첨언합니다.
    연철호가 투자받은 500만불이박연차 회장이 댓가을 예상 또는 기대하고 증여한 것으로 검찰에서 진술했습니까? 아닙니다. 투자했다고 분명히 진술하고 있습니다. 투자의 예상회수나 기대수익은 별론입니다. 친분관계나 선의관계도 별론입니다. 분명한 투자행위입니다.

    연철호와 노건호는 그 부분에 대해서 합계 15회 이상 검찰소환조사를 받았지만 일관되게 서류로 증명하였습니다. 기대수익이 예상에 못미치는 것도 인정하였구요. 그래서 검찰에서도 그 부분은 더 이상 추궁하지 못하고 어느 법전에도 나와있지 않은 포괄적 뇌물죄를 들먹였던 거죠.

  • 94. 대빵고수
    '09.5.27 6:07 AM (213.226.xxx.245)

    카후나님

    박연차 회장은 노 전대통령의 20년지기 후원자입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노 전대통령 재임시절에 박회장 회사가 급성장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가 댓가를 바라고 준 뇌물이다라고 할 사람이 있을까요?
    박연차 회장이 농협회장에게 건넨 20억원도 댓가 없이 준 돈으로 진술했죠
    물론 농협과의 거래를 통해 큰 이익을 챙겼지요

    노 전대통령께서는 베트남 총리(대통령?)에게 내 친구라고 소개도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마 그 덕은 아니겠지만 베트남에서 공사도 수주했고요

    500만불 검찰 수사도 문제없어서 종료한게 아니라 계속 확인하는 중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포괄적 뇌물죄가 거론되었구요

    노 전대통령 조카에게 500만불 건네준 것은 확인했는데 계약서도 없이 쌍방이 일관되게 진술했다고 수사를 종료해야 하나요?

    노 전대통령 측근, 친인척(부인 권양숙 여사, 조카 연철호씨가 노 전대통령 장남 노건호씨 회사에 투자) 등으로 돈이 들어갔는데 중심에 있는 분과의 연관성 파악도 하지않고,
    단순히 빌린 돈, 계약서 없이 투자한 돈이라고 진술했기 때문에 수사를 접는다면 당연히 검찰이 욕을 먹어야죠

  • 95. 카후나
    '09.5.27 7:19 AM (122.35.xxx.37)

    대빵고수님/

    지금보니 댓글 쓰셨네요. 저도 의견드립니다.

    그래요. 500만불, 100만불 수수했죠. 조카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실제로 투자내용까지 확인하고 검찰에서 더 이상 사용처 가지고는 추궁을 못했죠. 다만 님의 주장처럼 포괄적으로 노무현이 특혜나 댓가를 주었을 것이다 라는 추정이죠.

    그러니까 합계 640만불로 일컬어지는 금액을 박연차에게 받은 노대통령의 가족 친척 (노건평씨 제외)의 간접댓가로 노무현대통령이 뭔가를 해준게 아니냐... 이런 추정이잖아요.

    그 뭔가가 뭔가요? 제발 그걸 밝혀달라는 거에요. 그걸 모르니까 검찰도 기소도 못하고 치사하게 압박하고 언론하고 핑퐁친거 아닙니까?

    님이 말하는 댓가는 뭔가요? 답해주세요.

  • 96. 카후나
    '09.5.27 7:22 AM (122.35.xxx.37)

    아실 만한 분 같은데 왜그러세요?

    노무현은 금전수수 사실 자체를 몰랐다 - 댓가성 특혜를 줄 수 있는 능력은 노무현밖에 없다 - 특혜를 줄 근거도 없다. 몰랐으니까. 따라서 증거로 삼을 수 있는 특혜는 대검 중수부가 6개월을 뒤져도 못찾겠다.

    이것이 검찰조사로 밝혀진 팩트에요.

  • 97. 아마
    '09.5.27 7:35 AM (119.194.xxx.14)

    말귀를 못알아듣는 미친년인듯합니다
    남의 말은 하나도 안들리고 저리 혼자 미친소리하고있으니...
    그냥 지나가던 개인가 하고 무시합시다....

  • 98. 아효
    '09.5.27 8:48 AM (122.153.xxx.130)

    명쾌한 글 감사합니다.
    저도 도무지 못알아듣는척 하는 사람이 많아서..
    퍼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903 미네르바와 이지원 시스템 6 가슴아픈이 2009/05/26 595
463902 우리동네 엄청난 번화가 사거리의 경이로운 모습 35 흑흑 2009/05/26 4,431
463901 인천시의회 국민장 기간 해외출장 '예정대로' 9 세우실 2009/05/26 329
463900 기독교인들 왜그러시는지? 11 부산입니다 2009/05/26 898
463899 쥐박이 뻘짓하는거야 하도 많지만 , 또 한번 한심한.....휴~ 9 답답해라 2009/05/26 601
463898 광명시장 오늘 생일 같겠어요. 15 2009/05/26 903
463897 민주당 "조문 방해하는 자치단체장들" 1 세우실 2009/05/26 354
463896 @@ 노짱님을 배웅하기 위해 우리가 할 일들... @@ [19] 8 phua님글.. 2009/05/26 905
463895 '봉화산이 있는 봉하마을' 입니다. 5 봉하가 맞죠.. 2009/05/26 301
463894 다음 생애엔 2 부탁드립니다.. 2009/05/26 127
463893 봉하마을에 하얀국화를 보내고자합니다 8 불량마누라 2009/05/26 591
463892 '노간지 담배' 시작된 봉하쉼터…이제는 '적막감' 3 눈물나요.... 2009/05/26 677
463891 깐느설정녀..홈피.. 5 사랑하는사람.. 2009/05/26 910
463890 교보문고에 태극기 팔까요? 6 태극기 2009/05/26 219
463889 하하하하하 변명은 하고 싶구나~ 3 하하 2009/05/26 553
463888 봉하마을에 물품 보내기 - 도움이 되실까 하여 적습니다... 11 불량마누라 2009/05/26 966
463887 왜? 쥐박이인지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20 궁금요 2009/05/26 842
463886 개념있다? vs. 개념없다? 24 정말 궁금해.. 2009/05/26 564
463885 오늘도 동네 한바퀴 돌아보니... 9 근조대한민국.. 2009/05/26 506
463884 정토원 원장 “盧전대통령 죽음은 타살” 미디어다음 6분전 4 미니민이 2009/05/26 1,486
463883 정의구현사제단 추도미사 봉하마을에서도 하신대요. 5 고맙습니다 2009/05/26 799
463882 아래 참 쉽죠잉님 북핵문제 해결 인용글.. 5 안타까워서 2009/05/26 177
463881 노무현 대통령 가족이 돈받은거는 큰 잘못이라구요? 98 카후나 2009/05/26 2,112
463880 신문 구독 권유 전화 적법인가? 1 그냥... 2009/05/26 95
463879 학교책상위에 얹어놓은 핸드폰...글쎄....!! 7 귀신이곡할노.. 2009/05/26 649
463878 강금원 회장을 위한 변명 11 이분이진짜남.. 2009/05/26 951
463877 죽어서도 이용당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 19 ........ 2009/05/26 1,217
463876 강서구 5호선 발산역 분향소 2 7번출구 2009/05/26 141
463875 4시간동안 노짱사진 붙이고 다녔어요 15 고양이이발사.. 2009/05/26 644
463874 지금 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27 한마디씩적어.. 2009/05/26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