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해서 좋다던 개소리 하더니 욕 들어먹었나 보네요.
둘러친 차벽은 전원 철수한 것인지..
첫날은 분향소,영정사진 다 들러부시고 둘째날은 차벽으로 단단히 옥죄고 세째날은 대한문 옆 쬐금
터주더니...이번 정부 참 욕 좋아해요. 들어먹을 욕은 다 먹고 꼭 나중에 저 꼬라지..
'이제서야…' 덕수궁 분향소 앞 전경차 십여 대 철수
노컷뉴스 원문 기사전송 2009-05-26 15:08
경찰 "불상사 소지 줄었다 판단", 서울광장에선 철수계획 아직 없어
[CBS사회부 조은정 기자]
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 분향소를 가로막고 있던 전의경 버스 십여 대가 빠졌다.
경찰은 노 전 대통령 서거 나흘째인 26일 오후 12시 30쯤 헌화 장소 주변을 중심으로 전의경 버스로 이어 놓았던 일명 '차벽' 12대를 철수했다.
이에 따라 차벽에 가로 막혀 바깥쪽에서는 보이지 않던 분향소의 모습을 지나가는 시민들도 볼 수 있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우려했던 시위나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는 소지가 줄었다고 판단해 차벽을 우선 제거했다"며, "추후 상황에 따라 다시 차벽이 들어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 차벽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는 서거 당일부터 끊이지 않았다.
수만 명이 절을 하는 분향소 바로 뒤까지 굳이 경찰차를 배치해야 하냐는 것이다.
분향소가 마련된 첫날에는 이 주변에 천막을 설치하려던 시민들과 경찰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차를 빼라"는 추모객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차벽이 제거되기 전인 26일 아침에 덕수궁 분향소를 찾은 김길숙(57) 씨는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다하겠다더니 오히려 차벽에 대고 절을 하는 꼴"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최모(49 가명) 씨도 "분향소를 차벽으로 가리는 것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뭔가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차벽이 있으니 더 아늑하다는 시민들도 있다"고 말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차벽이 제거되자 추모객들은 "당연하다"면서도 "뒤늦은 감이 있다"는 반응이다.
조문을 돕고 있는 황모 씨는 "열악한 상황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지나가는 차량들이 조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분향소를 찾은 최헌국 목사는 "예우를 갖추는 차원에서 차벽은 진작부터 제거됐어야 했다"면서 "이 일대와 서울광장 등에 남아있는 차벽도 서둘러 없애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경찰은 서울광장 주변을 둘러싼 32대의 버스는 아직 철수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aori@cbs.co.kr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현재 덕수궁 앞 아늑한 차벽 다 빠졌나요? 기사 나왔음
ㅁ 조회수 : 662
작성일 : 2009-05-26 16:33:34
IP : 125.177.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6 4:34 PM (67.235.xxx.96)욕 먹고 오래 살고 싶나부죠..
2. 욕
'09.5.26 4:42 PM (121.188.xxx.77)하지 맙시다.
욕 먹어서 오래 살까봐 걱정이 됩니다.3. 아뇨~
'09.5.26 4:44 PM (121.155.xxx.76)오래살았음좋겠어요.. 조갑*,김동*, 전여*...아주 오래오래
죽고싶어도 죽지 못하게...
벽에 *칠하면서.. 짐승보다 못하게 오래오래~~~4. ▦후유키
'09.5.26 4:51 PM (125.184.xxx.192)철수하고 무슨 악랄한 짓을 또 해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