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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짱님을 배웅하기 위해 우리가 할 일들..<1> @@
제대로 갖추어 진 분향소를 보면서 그동안 참았던 울음을 마음 것 울고 왔습니다.
물품조달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대한문으로 갔습니다.
국민들의 여론이 매우 험악한 것을 알았는지,경찰차들이 많이 빠져 있었습니다.
"" 왜... 경찰차로 따뜻한 분위를 만들어 주었다며?? 그 버스들은 어디에다 치워 둔거야?""
했답니다.
** 대한문 분향소에 필요한 물품은 초,커피, 주먹밥,김치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먹밥 500개를 주문했고,양초,커피는 스푼님께서 사다 주시기로 했습니다.
오늘 밤 11시 쯤 주먹밥자봉을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회원님들의 참여를 강력하게
원합니다.
** 29일 영결식 때 82쿡 이 모이는 장소는 좀 더 상황을 지켜 보고서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 노짱님의 삼오제에 맞추어서 봉하에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삼오제 날짜를 어떻게 잡는 지를 몰라서... 댓글에 달아 주시면.......
** 오늘 대한문 분향소에 따끈한 와플, 컵,과자를 전달해 주신 이든이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점심을 건너 뛰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정말 좋아 하셨답니다.
**우리마음님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봉하마을을 가는데 두가지 의견이 있답니다.
1) 28일에 내려 가서 발인을 보고 운구차를 따라 올라 오자.
2) 29일 영결식을 보고,봉하장지로 가자.
의견을 제 쪽지로 보내 주세요.
추신) 이 글이 뒤로 밀리면 때 맞추어서 앞으로 끌어다 주시는 분께... 밥 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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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제 계좌를 올립니다.
1002 ㅡ 437 ㅡ 819810 우리은행, 이성미
1. 에헤라디어
'09.5.26 4:19 PM (220.65.xxx.2)푸아님.. 마음은 대한문 앞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29일 영결식도 마음만 함께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치셨다던 발가락은 어떠신지..
11시 주먹밥 자봉 정말 가고싶네요.
고맙습니다. 몸조심하세요.2. 여기는
'09.5.26 4:21 PM (121.188.xxx.77)너무 멀어서........ 육지에 사시는 님들이 부럽기만 섬 아줌마 여기 있어요
3. ...
'09.5.26 4:22 PM (59.5.xxx.203)삼오제는 돌아가신날 이후 5일째로 알고있는데..보통3일장을 치르니 5일째에 삼오제를 지냈는데...7일장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함께하시는 님들 응원합니다.
4. 합장
'09.5.26 4:24 PM (59.7.xxx.132)저도 봉하에 넘 가고싶어요
약국에 메인 몸이라....
봉하에 제 대신 라면만 보내네요
봉하에 못가도 대한문에 가서 마음 통하는 분들과 펑펑 울고싶어요5. 푸하님
'09.5.26 4:25 PM (112.148.xxx.150)오늘 날도 더운데...수고 많으셨어요
영결식 끝나고 장지로 같이가는 방법도 있지만 그날 화장하고 바로 장지로가서 묻는건지 그것도 아직 지켜봐야할것 같고...
3.5제는 땅에 묻은날로부터 2틀후가 3.5제인데 3.5제날 가는방법도 괜찮을것 같고 ...
저역시 여러분의 뜻에 따라...저는 무조건 참석 할랍니다6. ▦으쌰으ᎄ
'09.5.26 4:25 PM (125.178.xxx.23)ㅠ.ㅠ..
함께 할 수 없는 이 마음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애쓰시는 여러 님들께 감사하기만 합니다..
조금이나마 보탭니다..7. 음~~
'09.5.26 4:27 PM (112.148.xxx.150)3.5제는 3일장이던 7일장이던 묻은후 2틀후에 잘 묻혔는지...확인하는날인걸로 저는 알고있습니다
8. ▶◀ 웃음조각
'09.5.26 4:34 PM (125.252.xxx.38)푸아님.. 항상 감사합니다.
9. 홍이
'09.5.26 4:35 PM (115.140.xxx.18)감사해요
10. 송금^^
'09.5.26 4:35 PM (220.77.xxx.241)금방 10만원 보냈습니다. 멀리 살아 동참하지 못함을 이렇게라도...
감사합니다. 늘 수고하십니다. 힘내요. 함께.11. 돈데크만
'09.5.26 4:43 PM (116.43.xxx.100)추억만이님께 성금 보냈습니다..멀리서나마...수고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12. 청아
'09.5.26 4:43 PM (203.247.xxx.70)푸아님, 고생 많으십니다.
어제 대한문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자봉하시는 분이 김밥을 주셔서 감사히 먹었어요.
2시간 넘게 줄 서 있었는데 저녁을 못 먹고 가서 너무 배가 고팠거든요.
자봉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 많으시더군요...감사했어요.
저도 늦은 시간에 집을 비울 수 있는 형편은 아니라서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송금했습니다.13. 개굴
'09.5.26 4:44 PM (118.217.xxx.69)phua님 여전히 고생이 많으세요.
거듭 고맙습니다.
어떻게든 저도 같이 가고 싶은데.......
주먹밥 자봉도 정말 같이 하고 싶은데......
아이가 넘 어리네요. 그리고 계속 아프기까지 하고 ㅠ.ㅠ
마음만 조금 보냅니다.
상황 계속 봐가면서 다시 연락드릴게요.
저는 오늘 저녁 남편과 조문드리러 갑니다.
내내 무심한척 먹고 사는게 더 바쁘다던 남편이 어젯밤 몰래 분향소 검색을 하더니 오늘 같이 가자네요.
그렇게라도 해주니 고마웠어요.
가서 직접 뵈면 또 얼마나 맘이 아플지.......14. 감사합니다.
'09.5.26 4:51 PM (202.136.xxx.16)푸아님, 스픈님..고생하셨습니다.
저녁에 가급적 시간을 맞춰볼께요.15. 아~
'09.5.26 4:52 PM (221.160.xxx.213)언제나 누군가 음지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생각에 먹먹한 마음 한편으로 희망을 가지려고 애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방에 있는 저는 마음만 보냅니다.
16. 음
'09.5.26 4:52 PM (124.53.xxx.113)Phua님~
오늘 저녁에 대한문에 잠깐 가보려고 하는데..
82쿡 자봉님들 어떻게 알아보나요? 주먹밥 나눠드리는 분들 찾아뵈면 되나요?17. 정의 아내
'09.5.26 4:57 PM (203.252.xxx.19)항상 반가운 82 주먹밥이
오늘도 하루 종일 땀흘리며 봉사하신 여러분의
허기를 채워주겠네요.
고맙습니다.
저는 오늘 저녁 9시 경에나 도착할 것 같습니다.
11시경 찾아볼께요^^18. 29일 영결식 갖고
'09.5.26 4:57 PM (59.1.xxx.13)봉하로 가는 버스편 마련해주세요.
예약받고 미리 입금하는 것으로 준비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좀 넉넉하게 차비를 받아서 자봉하시는 분들 간식이라고 넣어드릴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19. ..
'09.5.26 5:18 PM (125.182.xxx.32)phua님 통장으로 약소하지만 주먹밥 자봉에 보태 쓰시라고 입금했습니다.
지방에 산다는 핑계로 수고하시는 분들 구경만 하고 있네요. 고맙습니다.20. 저도
'09.5.26 5:34 PM (118.43.xxx.163)작지만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늘 지켜만 보는 마음이 참 힘드네요ㅠ
항상 감사합니다...죄송합니다...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는 자정쯤에 출발해서 봉하마을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생전에도 늘 가서 멀리서나마 뵙고 싶었었는데...
너무 늦었지만, 다녀오려고요ㅠ21. minitomato
'09.5.26 6:58 PM (118.219.xxx.216)조금이나마 보탰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