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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국이란 나라엔 아까운 사람이었네요.
네....
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여기 82게시판은 추모와 분노로 가득할지 몰라도.
나가보세요.
세상은 아직도 다릅니다.
여전히 조선일보를 제일 많이볼걸요.
망자를 향해서 악담을 퍼붓는 대학교수도 있고
목사도 있습니다.
어쩌면 한국 사람들에게 노무현은 너무 아까운 대통령이었던것 같습니다.
그저 박정희나 전두환, 이명박 같은 대통령 아래서
쥐어터지면서 살아야 화끈하게 한 세상 잘 살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멘트 공구리나 치면서요..
몇몇 주변의 지독한 모습들을 보고 한숨이 나와 한자 적어보았습니다..
그래도 이러면 안되는거겠지요....
조선인은 맞아야 정신차린다....이거 굉장히 무서운 식민사관인데
저 부터 이러고 있으니 이거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제가 보기에 한국은 지역감정보다 친일파가 더 문제인것 같은데.....
음....너무 이말저말 샛길로 빠지네요.
심란하니 그런가봐요.
1. 그러게요
'09.5.26 4:13 PM (122.42.xxx.97)우리 국민이 아직 준비가 안된 거 같아요
2. 안개
'09.5.26 4:13 PM (115.21.xxx.111)지역감정도 그 친일파들이 만든 겁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국민수준에 비해 너무나 아까운 분입니다.
옆나라 일본국민들은 미국에 당당했던 노통을 부러워했었다죠.3. 그러게요2
'09.5.26 4:15 PM (222.239.xxx.122)그의 마음을 받기에는 부족한 국민들이었지요
4. 아띠
'09.5.26 4:16 PM (121.162.xxx.76)저도 우리나라는 발전이고 뭐고 다 뒤로미루고 친일파청산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5. 저도
'09.5.26 4:18 PM (121.155.xxx.76)tv인터뷰에 어떤여자분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노무현대통령을 담기엔 너무나 작은 그릇
이었다고 하시던 말씀 듣고.. 참 맞는말이구나 했습니다6. 휴..
'09.5.26 4:22 PM (121.128.xxx.145)그래도 많이 변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부모님들도 많이 바뀌셨거든요. 이것 또한 역사의 한 흐름이겠지요. 적어도 40~50년은 더 지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세대가 노년일 될 때...참고로 저 삼십대입니다..
7. 그래서
'09.5.26 4:31 PM (118.93.xxx.75)반드시 조중동을 쓰러뜨려야 하는데 말예요
8. 끼밍이
'09.5.26 5:17 PM (124.56.xxx.36)이 전쟁은 조중동이 무너져야 끝이날겁니다....이명박, 뉴라이트 ,조중동, 이 모두가 다들 이권에 얽힌관계이지만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 조중동인 거 같아요(왠만한 국내재벌들도 다 엮여있구요)...........어쩌면 100년이 걸릴지 200년이 걸릴 지 모르지만...확실한 건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 절대 지지는 않을꺼라는 거에요.....그러기 위해선 자식들 제대로 가르쳐야 하고....또 그 자식들도 바르게 커 나가면서 계속 싸워야겠지요......이 모든것이 광복이후 친일파 청산 제대로 못해서 이 꼴이 난거지만....그 이면에는 우리국민들의 어리석을만큼 착한 기질과 오랜 계급사회(이조오백년)를 통해 습득된 노예근성이 한 몫 하고 있는 바, 국민들 스스로 정신개혁을 하지 않으면 불가능할꺼에요..................아마 조중동과 뉴라이트들도 속썩고 있을겁니다....얼굴마담 이명박 잘못 내세워서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