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초에.. 고 노무현 전대통령님 꿈을 꿔서 신랑이랑 복권을 살까?이게 무슨꿈이지 했었는데
이런 꿈은 좋은게 아니였다고 하네요
초라한 차림으로 저희 집에 오셨는데 제가 식사하시구 가시라고 상을 차려드렸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차린게 별로없지만 드시고 가시라고 했던...
지금도 그 꿈이 너무 생생하네요...잔치상같이 잘 좀 차려드릴껄..하고 눈물이 요 며칠 마르질 않네요...
가슴이 터질 것 같고 시간이 지날수록 슬픔과 비통함이 더 커져갑니다...
우리 아이들 책 읽어줘야하는데 아이들 티비나 틀어놓고 인터넷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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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망함..꿈이야기.
.... 조회수 : 360
작성일 : 2009-05-26 15:29:42
IP : 121.172.xxx.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5.26 3:35 PM (118.216.xxx.190)덧붙여..
노대통령 서거 전날..
평소 무심하던 남편이..
사람사는 세상 홈피를 열어놓고..
그동안 올라온 사진이며, 동영상을 보고 있더군요..
하도..볼륨을 크게 틀어놔..
좀 조용히 보라고 몇 마디 했었죠..
이..아저씨가 평소 안 보던걸..왜 보고있나 하면서 말이죠..
담날..정말 믿기지 않은 황망한..소식..
남편도...무슨 기운을 느껴서 그랬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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