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런 세상 또 없습니다...
통탄할 조회수 : 202
작성일 : 2009-05-26 15:26:11
어떻합니까,
저는 아무 힘없는 사람이라, 억울한 일 당하면,
혼자 해결하기 위해 쓸 돈이 없어서
일러받칠 사람이, 나라가 필요했습니다,
국가는 그래서,
국민의 부모가 되어줄 마지막 보루로,
제 곁에 있어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지금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나 봅니다,
분해 죽겠는데
상식적이지도 못한 경찰
거만한 공무원
멋대로 지껄이는 공영방송,,,
일러받치고 싶은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그들이 꿈쩍도 안 합니다,,,
어쩔건데????
하는 모습 뿐입니다,,,
한 때,,,
경찰이, 공무원이,,,국민 앞에
정말, 일꾼 같았던 때가 있었는데,,,
철통밥통,,,그거 안 통해서
민원 하나에, 쩔쩔매던 시절이 있었는데
왜, 갑자기 모든 게 사라진 건지
나는 모르겠습니다,
아니, 너무 잘 알아 버렸습니다,,,
당신이 사라진 후라서,,,
당신이 돌아가시기 전,,,국민으로 돌아가 같은 국민으로 되어 버린 다음이라서,,,
차라리 당신이, 대통령 아니고,,,
우리를 위해 끝까지 죽어도 물러서지 않고
최루탄을 맞아줄, 한 편으로만 만족하고 당신을,,,지켰어야 하는데
당신이,,,살아만 있어 주셨다면,,,
쪼르륵,,,
난 당신께로라도 달려가,
이 억울한 세상,,,일러 받쳤을텐데,,,
무언갈 바꿔줄, 사람이라,,,우리에겐 이런 사람 있다,,,
믿고라도 살았을텐데,,,
이제
그런 세상 또 없나 봅니다,,,
나, 다시는 그런 세상에 살 수 없나 봅니다,
세상이 너무 이상합니다,,,
내가 버러지 같습니다,,,
밟으면 밟혀야 되고,
주면 주는대로 안 주면 군말 없이,
그냥 버러지처럼,,,
일해서 세금 받치며,,,그렇게 그냥,,,살아야 하는 세상에
버려졌나 봅니다,,,
하나님, 삼일장을 치루는 소시민들의 장례의 이유가,,,
그러다가도 벌떡 일어서는,,,경우가 있어서라지요,,,
살려 주세요,,,
이제부터 당신의 천사,,,제대로 알고 섬기겠습니다,,,
돌려주세요,,,
못 보내겠습니다,,,
내가 살고 싶어서,,,
내가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버러지 취급 당하며 살기 싫어서,,,,
다신 없을 그 분이 너무도 절실합니다,,,
살려 주세요,,,
돌려 보내 주세요,,,
ㅠㅠ
IP : 211.38.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9.5.26 3:58 PM (59.4.xxx.248)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