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언론에서 빼버린 유서 전문
- 조회수 : 755
작성일 : 2009-05-26 15:22:56
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잘못됐다고 비판받아 정말 괴로웠다.
지금 마치 나를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 처럼 비판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 것처럼 비춰지고
가족, 동료, 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 있어 외롭고 답답하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
이 부분이 삭제되었다고 하네요..
IP : 125.57.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6 3:32 PM (211.253.xxx.18)이런 미친....널리 널리 알려야겠어요..
2. wii
'09.5.26 3:35 PM (222.107.xxx.159)어떻게 확신하시나요? 제 친구 언론사 기자입니다만...사실 확인할 수 없다합니다.
노무현대통령께서 미안해하지말고 용서하라고 하셨는데
나에대한 평가는 역사가 해줄꺼라느니하는...옹졸한 말씀 하셨다 생각하기 힘들어요
저 오늘 아침에 봉은사 다녀온사람이에요..3. 참나.
'09.5.26 3:46 PM (115.140.xxx.24)언론사 기자 친구말을 믿나요...
저런~~친구를 잘두셔야 겠습니다.
어디 두고 봅시다..
역사가 어떻게 평가하나...4. ...
'09.5.26 4:24 PM (119.149.xxx.170)삭제된 건지 나중에 덧붙여진 건지 어떻게 아나요?
유서가 진짜임을 기정사실화 하려는 물타기 같다는...5. 음
'09.5.26 4:25 PM (61.72.xxx.112)저거 가짜같은데요
발표된 유서내용과 너무 흐름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발표된 유서내용은 글이 물 흐르듯 시처럼
아름답게(?) 쓰여져있는데 저위에 글은 영....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