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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초라한 분향소임에 틀림없네요..ㅠ.ㅠ

울산 동구 조회수 : 936
작성일 : 2009-05-26 13:47:46
울산 동구 동구청도 아니고 사회복지관과 보건소 사이 구석 쪽길에
초라하게 억지로 만들어 놨네요.
분향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웃고 계신 노대통령님 영정 사진 보고 원래 눈물없는 저..
한바탕 울고 왔네요..
우리 강사샘이 그러시네요...동네 이장도 아니고 저건 너무 했다고...
정말 가슴 아파요..
울산 동구가 아무리 정몽준의원이 장악한 곳이라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82쿡 회원님들,,,항의전화 한통 해주세요..
분향소를 동구청 건물 정 가운데 젤 눈에 띄는곳으로 옮겨달라고요..
동구청 건물이 얼마나 크고 넓은데요...
돌아가서까지도 우리 대통령님은 외진곳에 외롭게 계시란 말입니까?

울산 동구청 052-209-3000
IP : 59.28.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26 1:50 PM (116.125.xxx.160)

    이런거 꼭 기억합시다. 훗날..
    잊지 말고 기억해두렵니다.

  • 2. 울산 동구
    '09.5.26 2:01 PM (59.28.xxx.25)

    전화했더니 다른곳을 할 자리가 없고(누가봐도 완전 핑계)..자기네들이 그거 하느라 얼마나 고생하는지 아냐고..밤에 한시간 잤다고 생색만 냅니다..(어의 상실)이래서 공무원이 싫어요,,(열심히 하시는분 제외)

  • 3. mimi
    '09.5.26 2:02 PM (116.122.xxx.171)

    홈페이지에 글올리시고 시정하라고 요구하세요....대전시청도 만만치않습니다....천막하나없이 영정사진 비 다 맞게했다네요....그것도 청사안도 아니고 인도옆 길바닥에 박스몇개로.....기가막혀서 더 할말도없습니다....
    다행히 그대단한 천막하나뒤늦게 설치했다네요....

  • 4. 봉하
    '09.5.26 2:13 PM (219.241.xxx.11)

    저도 전화햇어요,,,영 시덥쟎네요..부탁한다고 약간 저자세로 말했어요,에구ㅜ

  • 5. ..
    '09.5.26 2:16 PM (115.140.xxx.18)

    정말...너무 분해서....전화할 기운도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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