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전경이고 명령이고 내 목이 석자라도...
한나라를 통치하다 서거하신분께...
군인들 경찰들 공무원들은 분향을 안하는 이유가 뭐랍니까?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인간들인지...기가 막히네요.
정치색이 달라도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대한문앞 있는 전경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진정 전 대통령님의 자결을 보면서 그 자리에서 자결하지 않는자 한명도 없군요.
공무원이 썩었어요.
기가 막히네요..
국민들의 조문행렬을 보면서 ...
나는 지금 근무중이야 할 수 있는걸까요?
지금 대한민국은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두 갈레로 나누어져 있네요...ㅠㅠ
저들을 선거로만 징게해야 하는것이 안타까울분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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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아니다 싶네요.
근조대한민국 조회수 : 535
작성일 : 2009-05-26 12:19:27
IP : 121.152.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너무분하고 억울해
'09.5.26 12:23 PM (118.38.xxx.20)오전내내 올라오는 노무현대통령영상보면서 울고 또 울었습니다....
정녕 선거로밖에 징계방법이 없습니까?2. 기억
'09.5.26 12:45 PM (125.131.xxx.206)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진 힘으로 징계를 해야 합니다.
선거권,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권리...
대한민국은 지금
'가진자와 못가진자'로 나뉘어 있는 것이 맞습니다.
돈이나 권력보다도
의식이나 개념을 가졌느냐 못가졌느냐로 나뉘어 있는 듯 합니다.3. 공무원
'09.5.26 12:49 PM (211.57.xxx.106)분향 했어요. 저희 관공서안에도 분향소 있구요. 많은 직원들 분향하고 있답니다. 공무원 너무 몰아치지 마세요. 그렇지 않아도 많이 슬픕니다.
4. 뭐가
'09.5.26 1:13 PM (116.125.xxx.100)그리도 두려운 걸까요?
정신병자가 아니면
그 두꺼운 차벽을 아늑하게 여길 사람
있을지. 그런 말을 옮기는 경찰청장이란
사람의 뇌를 분석해 보고 싶어지네요.
코미디도 이 쯤이면 '막가자는 거지요'.5. 울 아들
'09.5.26 3:48 PM (121.147.xxx.151)공무원인데
일요일 근무때도 검은 양복에 검은 넥타이 매고 가던데요.
날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거겠죠.
공무원은 다 명바기 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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