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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아들아 내 아들아" 유시민 어머니 영정 앞 오열
▦근조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09-05-26 12:00:20
추모객 중 할머니 한분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을 보자 복받쳐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유시민 전 장관이 부축하며 곁에서 할머니와 같이 절했다.
"아들아...내 아들아..."
알고 보니 할머니는 유시민 전 장관의 어머니였다. 유시민 전 장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또 다른 아들'이었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유시민 전 장관 어머니의 '또 다른 아들'이었다.
"좋은데 가셨으니까 좋은 일 많이 하셔야죠. 이미 가셨으니까. 좋은 일 많이 하실거에요. 좋은 나라에 가셔서요. 그것 밖에 바랄 수가 없잖아요. 이제는 믿을데가 없잖아요."
http://mongu.net/481?srchid=BR1http%3A%2F%2Fmongu.net%2F481
IP : 121.129.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조
'09.5.26 12:00 PM (121.129.xxx.154)2. 또, 눈물이
'09.5.26 12:08 PM (211.219.xxx.145)납니다. ㅠㅠ
3. 보름달
'09.5.26 12:11 PM (218.236.xxx.146)ㅠㅠ
4. ㅇ
'09.5.26 12:14 PM (125.186.xxx.150)아우 음악이 왜케 ㅠㅠ
5. ㅠㅠ
'09.5.26 12:19 PM (125.177.xxx.79)살인자 명박이...
6. 어머니...
'09.5.26 12:27 PM (59.18.xxx.124)저희들이 죄송합니다...
노대통령 지켜드리지 못해서.....7. 자유
'09.5.26 4:08 PM (114.207.xxx.199)이젠 믿을 데가 없으시다는 어머니...
저렇게 나이드신 분도 세상을 제대로 보시는 데 인터넷과 정보의 바다에 사는 많은 이들이 눈감고 귀막고 사는 현실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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