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한번도 타살이라는 생각해본적 없고,
자결도 물론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긴 하지만요.
그치만, 그분을 타살했을때에 얻어지는거 없이, 그파장이 클꺼라는 생각을 안했을까요?
배후가 누구이던간에?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당연하고, 저처럼 중간 어중간이들도
오히려 그분의 서거로 인해서 그분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아무리 현정부가 이렇게 끌고 온게 원망 스럽다 하더라도
자살 타살 운운하는건, 오히려 그분의 넋을 저버린다는 생각 듭니다.
검찰 수사 받으면서 떠돌던 항간의 루머들...반신반의 하면서 이쪽저쪽 다 귀기울였던거..
굳이 그런상황에서 아무리 쥐새끼라 해도 그런 간이 찢어진 행동은 못했을꺼란 생각들고요.
죄송하지만...
혹여 의심든다면, 지나치게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이 그분의 고통이 힘들어보여서
앞서 행동 했다면 모를까...
어떤이는 그러더라구요, 가족의 죄를 대신해서 간거 아니냐고. 정말 얄미웠고요.
전, 그분의 인간적인면을 나중에 안걸 후회 했고.
지나치게 인간적인 그분의 성품을 원망했습니다. 그렇지만 않았더라도
어떤이들처럼 그정도쯤이야...하고 넘길 수 있는 뻔뻔함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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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결이라 생각되는데요.
..... 조회수 : 350
작성일 : 2009-05-26 11:52:21
IP : 222.235.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살이
'09.5.26 11:56 AM (121.173.xxx.41)아니라 자결하신거예요
2. 글쎄요
'09.5.26 12:01 PM (211.212.xxx.229)여기 타살로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첨에는 언론보도대로 자살이든 자결이든 생각했는데
이틀 지나 분석해보니 타살 내지 피살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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