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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자살하는 사람이 컴퓨터로 유서한장 쓴다는게....
만약 제가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죽으려고 준비할때...
아무리 생각해도
컴퓨터에다 유서를 쓰지는 않을것 같아요
거의 하루종일 컴하고
수기로 글씨쓰는건 애들 글씨 가르쳐줄때정도밖에 없지만
그렇게 중요한일을
그것도 본인이 죽음이 사회에 미칠 파장을 알면서
컴퓨터로 유서를 쓴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됩니다
죽음을 생각하면서 컴퓨터로 유서를 쓴다니..
다른 분들은 혹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 궁금증
경호원이 등산객을 마크?? 하느라 노통을 잠시 놓친사이에 떨어지셨다고 하는데
그럼 그 등산객도 노통이 떨어지신걸 본건가요??
(아님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1. ,,,
'09.5.26 10:52 AM (210.2.xxx.223)저와 같으신 생각을...
전 386세대 입니다. 그런데도 왠만하면 컴으로 글 잘 안써요.
노트에 끄적일 망정,,,
하물며 연세도 저보다 한참이 위신 분이...
아무리 컴을 잘 하셔도,
그런 중요한 일을 컴에 몇자???
도저히 이해 불가능입니다.2. ..
'09.5.26 10:54 AM (173.3.xxx.35)컴을 잘하시는 정도가 아니라
SW를 개발하신 분입니다.3. 온기
'09.5.26 10:56 AM (59.4.xxx.202)장자연씨가 죽을때요..
자필로 한장 한장 꾹꾹 눌러서 쓰고 도장 지문? 찍고
주민등록번호까지 썼잖아요.
어린 여자연예인도 그렇게 하는데....
노대통령이 아무리 인터넷에 호의적이었다곤 하지만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남겨진 가족들도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몰라서 괴로워할 일을 왜 굳이 하셨을까요?
적어도 저라면 말입니다,
가족을 생각해서 내 온기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내 체취가 묻어있는 자필유서를 쓸겁니다.4. ///
'09.5.26 11:07 AM (119.127.xxx.83)....경호원 말고, 목격자는 왜 없는거죠? 등산객이 있었다면...
5. 저도 한마디..
'09.5.26 11:11 AM (221.133.xxx.186)저도 그부분만이라도 해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6. ..
'09.5.26 11:32 AM (211.51.xxx.147)어디선가 보니 뉴스에 CCTV 를 검토 했는데 대문 나오시는 장면까지 확인했다고 하면서 다른 건 보안문제로 공개할 수 없다 했다는데, 말이 되나요???
7. 아뇨
'09.5.26 2:21 PM (210.121.xxx.59)전 386이지만..
우울증 걸려서 죽으려고 했을 때..
컴에 유서 썼습니다.
사실이 어떠하든..이런 글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노대통령 선거때 잠도 안자고 이리저리 소식듣다가 새벽에 투표소 열자마자 투표한 사람입니다.. 알바 아니에요..8. 슬프다
'09.5.26 3:30 PM (119.149.xxx.170)윗님, 컴에 유서 써놓고 화면 띄워 놓았더랬습니까?
누가 얼른 보고 와서 저지해 주길 바라면서...?
그러니까 윗님은 살아서 여기 있는 거겠지요.
사실이 어떠하든..???
이런글이 누구한테 도움이 안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