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솔솔 흘리는 검증되지 않은(박연차씨의 진술만 의존한) 기사와 그것을 믿고 비난하는 국민 그리고 그 기사에 근거해 노무현 전대통령을 할퀴는 일부 진보세력들...
조중동기사를 아무도 믿지 않았다면...
경향이나 한겨레, 오마이 등이 내놓는 기사들에 대해 모든 국민이 비판했다면(피의사실을 기사화하는 것 자체가 비난의 대상이어야 함)...
많은 사람들이 조중동이 쓰레기임을 알고 그리고 알아가는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검찰의 언론플레이를 비난하는 시점에서 떠나셔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더 버티시지...하는 아쉬움과 슬픔이 밀려옵니다.
'루머'하면 연예인이 떠오르지만... 정치권도 사실과 진실보다는 거짓에 휘둘리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것도 그렇고, 많은 것들이 말이지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속담을 아주 잘 이용해먹는 조중동.
루머라는 것이 차라리 사실이면 죽지 않는데... 사실이 아닐 때 죽지요. 억울해서.. 그래서 말을 조심해야 하고 언론이 제 역할을 잘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또 쓸데없이 하고 있네요.
그냥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도 일종의'루머'의 희생자가 아닌지...
슬픔. 조회수 : 139
작성일 : 2009-05-26 10:31:14
IP : 211.176.xxx.1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09.5.26 12:59 PM (115.86.xxx.69)그걸 이용해서 죽인거지요,,,
그래서 포괄적 살인죄라고까지 말들이 생겨나지 않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