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종범 선수 얘기 들으셨나요? 손석희 시선집중 중에서
500도루에 -1을 남겨둔 이종범 선수에게 기자가 왜 안뛰었냐는 질문에
뛰고 싶었다 하지만 뛸수가 없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영결식이 끝난후 도루를 하겠다...
라고 오늘 아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오늘의 말말말 이라고 나오더군요.....
훌륭한 스포츠 선수는 운동만 잘해서는 절대 될수 없는거 같아요...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말말에 나왔다네요.
별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참 ... 다른 사람으로 보이네요.
1. 블루스카이
'09.5.26 10:25 AM (211.202.xxx.56)이종범 선수 저는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 얘기 듣고 좋아하기로 했어요
2. 멋지다
'09.5.26 10:26 AM (59.10.xxx.219)역시 본받을만한 선수군요..
3. 역시
'09.5.26 10:26 AM (121.179.xxx.100)종범신..자랑스러워요
4. 역시
'09.5.26 10:26 AM (121.1.xxx.124)개념있는 선수네요.. 말씀만으로도 고맙네요..
5. 역시
'09.5.26 10:27 AM (125.242.xxx.138)개념꽉찬 선수시네요.. 고맙습니다..
6. 유리성
'09.5.26 10:27 AM (119.194.xxx.177)자신의 기록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멋지네요...500도루를 넘어 선수생활 오래했으면 해요...7. 역시
'09.5.26 10:28 AM (125.241.xxx.202)저는 더 좋아졌어요
8. ▦후유키
'09.5.26 10:29 AM (125.184.xxx.192)손석희씨는 조문 안 가나요?
9. 이번에...
'09.5.26 10:30 AM (122.32.xxx.10)사람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정말 된 사람인지, 그냥 그런척만 했는지, 아니면 쓰레기인지...
잊지 않고 기억할랍니다. 이종범 선수도...10. ▶◀ 웃음조각
'09.5.26 10:30 AM (125.252.xxx.2)이종범 선수.. 좋게 기억할께요^^
이 정권에선 기억할 사람이 많아요.
좋은 사람과 더럽게 미운사람.11. 서 ㅁ
'09.5.26 10:31 AM (222.101.xxx.191)멋있는 선수군요....
12. 야구팬
'09.5.26 10:34 AM (124.139.xxx.2)롯데팬이지만 종범선수좋아했는데...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않구만요..TT13. 좋은사람
'09.5.26 10:35 AM (219.241.xxx.11).......
14. ▶◀
'09.5.26 10:37 AM (114.206.xxx.182)이종범 선수.. 좋게 기억할께요^^
이 정권에선 기억할 사람이 많아요.
좋은 사람과 더럽게 미운사람. 2222215. ▶◀
'09.5.26 10:48 AM (203.232.xxx.3)난 사람이군요.
그 전에도 이미지 좋았는데
정말 가슴이 울리는 느낌입니다.16. 기막힌 우연?
'09.5.26 10:51 AM (222.237.xxx.2)누군 조문갔니 안갔니 이 시점에서 묻지맙시다.
누구들처럼 얼굴드러내기위해 일부러 조문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조문여부로 사람을 판단하지맙시다.
그렇지만 그 누구들은 절대로, 절대로 잊지않을겁니다.17. 역시
'09.5.26 10:52 AM (218.82.xxx.232)전라인이다..
18. ↑ 누구세요??
'09.5.26 11:07 AM (218.237.xxx.188)윗분?? 누구세요?? 웬 전라인??
19. ..
'09.5.26 11:16 AM (121.88.xxx.97)역시 ( 218.82.238.xxx , 2009-05-26 10:52:51 )
전라인이다..
=============================================
오늘 할당량 시작인가봐요..
느낌상으로는 어제 들통났던 경찰이든가 알바든가..20. 어느
'09.5.26 11:19 AM (218.239.xxx.46)어느분야에서나 최고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21. 그러게요
'09.5.26 11:39 AM (122.43.xxx.9)원래도 좋아했었는데...
22. 저도
'09.5.26 12:14 PM (114.202.xxx.57)원래 좋아했었는데..
야구인으로 좋은 선수생활 하시길 바래요..23. 이종범
'09.5.26 12:47 PM (114.206.xxx.25)야구의 야자도 모르던 제가 야구 해설가들이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고 칭찬하다 뒤집어질 듯 하는 모습을 보고 봤더니 진짜 잘 하더군요.사람이 진실한 느낌도 들고.운동선수 스타일 안 좋아하는데 이종범은 좋아요.
24. ...
'09.5.26 12:53 PM (115.140.xxx.24)이종범 예전부터 좋아했어요....
ㅋㅋㅋ
갱상도 토박이라..늘 죄송한 마음 많은 사람입니다.
야구는 떡떼 팬이기도 했지요...
하지만...야구조차도..떡떼 너무 싫어요.....25. 까만봄
'09.5.26 1:27 PM (114.203.xxx.189)바람의 아들...이 아니라,
대한의 아들로 다시 보이네요...
그러게 우리도 끝까지 살아남아서...한번쯤은 멋진 모습보여주자구요.!
힘냅시다...그날까지...26. ㅇ
'09.5.26 1:27 PM (125.186.xxx.150)전 별로 생각없지만, 이건 어쩌면 당연한건데..개념있다 라고 생각되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전직 대통령, 그리고 공인인데...27. 언변도
'09.5.26 2:36 PM (210.222.xxx.41)참 좋아서....
예전 토크쇼 나왔을때 참 재미 있더라구요.
500도루라..정말 바람의 아들답네요.진심으로 축하 해줘야겠네요.28. ㅎㅎㅎㅎ
'09.5.26 2:40 PM (125.188.xxx.27)역시 개념 종범선수..
정말 ..야구 잘하는 선수죠..
올해 살아나서..정말 좋았는데
이리 개념까지....29. ....
'09.5.26 2:43 PM (211.38.xxx.16)우리입니다, 우리,,,
30. ,,
'09.5.26 2:49 PM (222.239.xxx.122)별거 아닌게 아닌데요
이종범선수 다시 보입니다31. 화합
'09.5.26 2:56 PM (58.121.xxx.205)딴나라당 말이지만..
우리 모두 화합해서 딴나라 몰아냅시다!!32. 와아~~
'09.5.26 2:59 PM (119.71.xxx.12)개념있는.. 우리 종범!!!!
응원 많이 많이 하렵니다~~33. 후..
'09.5.26 3:12 PM (203.232.xxx.7)야구 안보는데 이종범선수 대단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자기 기록 단축하고 싶을텐데..
500개 달성하면 축하 메시지 꼭 보내드리겠습니다.34. ,,
'09.5.26 3:48 PM (222.104.xxx.194)왕팬 될랍니다
35. 수학-짱
'09.5.26 3:50 PM (168.126.xxx.225)야구천재 당신이 진정한 민주시민입니다.. 숟가락 얹어 놓기 위해 바쁜 정치인들아 좀 배워라...
36. 눈물이
'09.5.26 3:52 PM (211.41.xxx.235)마른줄 알았는데 또다시 주룩주룩 흐르네요..ㅠ.ㅠ
37. 아
'09.5.26 4:41 PM (119.197.xxx.250)나두 지금부터 이종범 선수에게 관심가져야징~~~~~~~~~
38. 역시
'09.5.26 4:52 PM (116.37.xxx.54)우리의 종범신은 누가뭐래도 대단합니다.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웠으면..역시 이종범!!
39. ...
'09.5.26 5:13 PM (121.152.xxx.40)역시 이종봄 선수입니다...
40. ..
'09.5.26 5:31 PM (115.139.xxx.166)으음... 역쉬...
41. 역시
'09.5.26 5:49 PM (125.177.xxx.10)이종범선수..옛날부터 좋아했는데..역시 개념차네요..
42. 궁금
'09.5.26 6:01 PM (118.37.xxx.218)이종범 선수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고맙고,
그런 행동을 보여준 것 훌륭하게 생각하지만....
야구경기 자체가 취소된 것이 아닌 이상,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는 (안타도 치고, 도루도 하고) 다른 선수들이 그에 비해서
평가절하되는 일은 없겠지요?
야구팬으로서 그냥 의문이 생겨 여쭙니다.43. 멋지네요.
'09.5.26 6:06 PM (58.237.xxx.143)이종범 선수가 진짜 그랬대여??
대단합니다.
고맙습니다.44. 저..
'09.5.26 8:32 PM (203.232.xxx.199)야구 너무 좋아합니다..부산갈매기죠..
오죽하면 저희집도 야구장앞입니다..
이글을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지금 이시간에 창문넘어로 들리는 함성소리에 가슴이 찢어집니다..저들의 가슴은 돌덩이인가 봅니다...45. ..
'09.5.26 8:58 PM (220.75.xxx.178)dhfllskf wjsfkehsms ekfmrns오리지날 전라도라 다르네
46. ....
'09.5.26 11:18 PM (58.224.xxx.181)이종범 정말 좋아요
47. with(노란꼬무줄)
'09.5.27 12:30 AM (114.201.xxx.147)아....고맙습니다.잊지 않을께요~
48. 정말
'09.5.27 12:57 AM (218.39.xxx.148)다시보이네요~
49. 섬물
'09.5.27 8:48 AM (122.36.xxx.37)5백도루는 불쌍한 대통령님게 바쳐주세요.
우리 지성이도 한골 넣어 바친다고 하면 넌 내 평생의 완소^^ ㅋㅡㅡ넘 심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