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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어떻게 이겨 내셨나요??(개인적인 질문 죄송합니다..)

기운낼려고요... 조회수 : 712
작성일 : 2009-05-26 09:59:09
어수선한 지금...
이런 개인적인 글을 올리게 돼서 정말 죄송합니다....
군대 암만 생각해 봐도 여기 밖에 말할데가 없어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가 낳는것도 갖는것도 넘넘 어렵게 애기 낳고....
임신성으로 손목 통증에 허리 디스크에...전에 있었던 무릎통증은 더 심해졌습니다..
절대 애 안 봐준다고 애기 낳고도 저희집에 몇번 안와보신 친정엄마와...
정말 멀리사시는 시어머님....
일한다고 맨날 늦게 들어오면서 저보고 애 못 키운다고 구박하는 서방에....
아직 미스인 친구들...

한날은 안되겠다 싶어 애 들쳐업고 근처 백화점엘 갔습니다...
애기 수유방에 삼삼오오 모여 있는 엄마들틈에 혼자 애기 기저귀 갈고 앉아있다가 더 우울해져서 매장으로 나오니 거기도 엄마들 모여서 수다떨면서 쇼핑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조리원에서 알게된 엄마들 만났는데....
주말엔 신랑들이 애를 다 봐준다니 그집 신랑은 애가 눈에 밟혀서 퇴근시간이 2시간이나 빨라졌다니...
친정엄마가 목욕은 매일 시켜준다니....
자기가 우울해 하길래 신랑이 명품가방 사주면서 기분 전환 하라했다느니...

이건 아니다 싶어 며칠전에 신랑한테 짜증도 부리고 난 몸도 마음도 많이 아픈 상황이라고 했더니....
한마디 하더라고요....
우울증은 한가한 사람들이 할 일 없어서 걸리는거라고...
바쁘면 그런 생각할 시간이 어디있냐고...
그러면서 또 저를 구박을 하네요..
전 뭐가 잘못됐고 뭐가 문제이며......

이런 성격인거 알면서 말한 제가 잘못이다 생각했지만....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제 가슴을 후벼 파네요,....
어디다가 말할데도 없고.....
너무 답답한데....
나가면 더 속상하고 힘들고,,,,

애기 점점 낯가림하느라 도와주시는 분 불러다가 훌쩍 떠날수도 없고.....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

노무현 전 대통령님....
어제 뉴스를 보니...
어제가 가장 편한한 모습으로 누워계셨다는데...
부디 하늘나라에선 편한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당신에 대한 위대한 평가는 저희들이 해내겠습니다..
IP : 121.172.xxx.1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5.26 10:04 AM (203.229.xxx.202)

    병원에서 진찰 한번 받아 보세요..
    그게 더 낫습니다.
    혼자 해결 하려고 하면 잘 안되요..그럼 본인도 힘들고 가족들도 힘들어 봅니다.
    누군가에게 털어 놓고..약도 먹고 그럼 확실히 나아 지더라고요.

  • 2. ??
    '09.5.26 10:04 AM (218.209.xxx.86)

    우울증까진 아니었는데 애 낳고 나서 한동안 제 감정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었거든요.일단 운동을 하셔서 몸매를 좀 가꾸시고(할시간 없으시죠?? 애 잘때 한시간만이라도 다이어트비디오 보면서 해보세요), 이쁜 악세사리나 옷도 한벌 사보시고, 애 유모차 태워 자꾸 밖에 나가 돌아다녀보세요.맛있는것도 좀 사먹구. 맘 맞는 친구하나 만들어서 놀러다니고 하면 나아지실거에요.
    누구한테 기댈데가 없어 서운하다 힘들다 생각마시고 어짜피 내가 다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저도 그랬어요..

  • 3. 그냥
    '09.5.26 10:04 AM (58.228.xxx.177)

    일단 외부적으로 보이는게 다는 아닌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나만 혼자인것 같고, 다들 어울려다니는것 같다...글쎄 그들 속은 또 그게 아닌거지요.
    애기 낳고 2-3년은 차라리 혼자가 나을수있어요. 다른애기와 비교도 안되고.

    혼자 있어도 엄마 많이 힘들거든요. 육아에 살림에..

    우울증은 그냥 저의 경우엔 시간이 흐르니까 되고요. 주위에서 괜히 어설픈 충고, 위로
    도리어 더 신경질 나더라구요. 왜 위로해주면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사람들의 그 마음이
    느껴져서요.

    아기랑 둘이어도 괜찮아요. 둘만 다니는 엄마도 많아요.
    둘이 마트나 백화점이나 공원이나 서점이나 도서관으로 다녀보세요.
    애기 데리고 도서관에 많이 가서 놀면 애도 책 좋아하고요.

    남편들은...대부분 그런 반응 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힘들어서 누워있으면 꾀병이다 게으름이다 그랬는데
    너무너무 아프고힘들어서 병원가고 한의원 다니고 한 후부터는 인식이 바뀌더라구요.

    아참...오프라인에서 너무 속내 드러내지 마세요. 또 그사람들의 말이 그대로 사실도 아니고요.얼마나 잘 꾸며서 얘기하는가에 따라 또 달라지고요. 사람사는거 다 비슷하지요. 한국남자들 또한 비슷하구요. 잘하면 얼마나 잘하고, 못하면 얼마나 못하겠어요.

    아이든 남편이든 비교는 절대 금물입니다. 너무 부러우면 당분간 아무도 만나지 마세요.

  • 4. ㅠㅠ
    '09.5.26 10:05 AM (122.43.xxx.9)

    우울증은 한가한 사람들이 할 일 없어서 걸리는거라는 말만큼 무식한
    말은 없을 겁니다.
    산후 우울증 정말 위험한 거예요.
    정말 많이 많이 힘드실겁니다.

    전 별 도움 못드리지만...
    많은 분들이 댓글로 위로와 도움 주셨음 합니다.

  • 5. 100%
    '09.5.26 10:06 AM (118.32.xxx.126)

    100% 공감합니다..
    아기가 낯가림이라도 덜해야 누구한테 맡길텐데..
    저도 요즘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정말 그렇습니다..

  • 6. ....
    '09.5.26 10:18 AM (119.66.xxx.84)

    저는 보건소에서 임산부교육을 받고 있는데 산후우울증에 대해서도 교육을 해주더라고요. 산후우울증은 몇몇 사람들만 걸리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인들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가까운 보건소의 정신보건센터에서 우울증 무료 상담도 해주고 그럽니다. 보건소에 한번 물어보세요.

  • 7. 아기가
    '09.5.26 10:19 AM (219.255.xxx.69)

    몇개월이세요?

    백일정도까지가 제일 힘들어요.
    저는 이 악물고, 그래 이제 내가 편해질날이 가까와지고 있다(지금 견디는 시간만큼), 가까와지고 있다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보냈어요.
    저도 주변에 도와줄 사람없고, 신랑은 바쁜데다 몸까지 안좋아서 아기 안는것도 힘든지라 1년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종일로 아이 봐야했거든요.
    낯가림 이야기 나오는것 보니까,,,
    6개월은 지난것 같은데...

    혹시 운전가능하면, 아이 차에 태우고 야외로 나가세요. 동물원도 좋고, 공원도 좋고,,,백화점보다는 햇볕과 바깥공기 쏘이는게 우울한 감정 몰아내는데는 효과적인것 같아요.

    생활비 펑크나는 정도 아니라면... 저축은 나중에 생각하고 아주머니 불러서 집안청소시키시고요(낯가림때문에 이기 맡기는게 힘들면 집안일로부터라도 좀 떨어져 있는 시간 만드세요),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돈이 좀 아깝긴 하지만, 우울증 치료비다 생각하고 아이가 기관에 다닐수 있을때까지는 버티세요

  • 8. 저도
    '09.5.26 10:19 AM (121.130.xxx.81)

    저지금 둘째 7개월이구요. 첫아이때 님과 비슷한이유로 우울증 심했어요.
    님이 그렇게 우울해하심 아가에게 증상이 보여요...
    아가가 울기만 하고 사람이랑 눈도 마주치지 않아하구요...15개월 쯤 그걸 알았어요...열심히 까꿍 놀이하며 아이는 좋아졌구요
    지금 6살 전혀 문제 없어요...
    그냥님 말씀대로 둘째아이는 아가랑 둘만 다니는거 더 편해요.
    옆에사심 제가 위로겸 도와 드리고 싶은맘 굴뚝같아요.

  • 9. 저도..
    '09.5.26 10:20 AM (211.177.xxx.213)

    아이 둘 맣으면서 두번 다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왔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좋아진다는 게 제 생각이예요.
    큰 아이 땐 혼자서 마트며 백화점 다니면서 이것저것 소소한 물건 지르는 재미로 많이 도움됐구요..둘째 땐 친구들과 전화로 수다떨며 나름 극복하고 있어요.
    전 아직 둘째가 어려 외출을 못해서 지금도 좀 힘든데요..아기가 어느 정도 큰 거 같은데 유모차 태워서 여기저기 다니시면 살도 좀 빠지고 운동효과도 많이 볼 수 있어요.
    확실히 몸 상태가 나아지면 우울증도 많이 좋아지거든요..
    정 힘드시면 한약이라도 한번 드시구요..남편이 뭘 몰라서 그렇지 애 낳는거, 키우는 거 정말 힘들잖아요..기운내세요!!!

  • 10. ......
    '09.5.26 10:24 AM (218.157.xxx.175)

    다른 건 모르겠는데요...
    다른 엄마들 수다 떨면서 자랑하는건...좀 부풀린 면도 있어요.
    그러니 너무 비교하면서 부러워 마세요......
    저도 친구들 만나면, 별루인건 말 안하고 자랑 할꺼만 쫌 부풀려서 말하곤 하거든요.
    기집애들이 워낙 자랑만 해대서...기죽기 싫어서요...ㅋㅋㅋ

    예를 들면)
    주말엔 신랑들이 애를 다 봐준다니......돈을 잘 못벌어다 주니 애라도 잘 봐주는 것일수도....
    그집 신랑은 애가 눈에 밟혀서 퇴근시간이 2시간이나 빨라졌다니...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할일이 없어졌을 수도.....
    친정엄마가 목욕은 매일 시켜준다니....그러면서 애 봐준다는 명목으로 용돈을 줘야 될지도.....
    자기가 우울해 하길래 신랑이 명품가방 사주면서......이뇬 저뇬 다 사다 안길지도 모르죠...

  • 11. ▦謹弔▦
    '09.5.26 10:34 AM (58.149.xxx.27)

    정말 세상에서 가장 무식한 말이
    '우울증은 한가한 사람만 걸린다'는 말이에요..

    산모가 아이를 낳으면 가장 큰 스트레스가 '이 작고 작은 아기를 어떻게 키우냐'에요..
    그 스트레스에 몸을 추스려야 한다는 생각에 정말 마음이 많이 지쳐갑니다..
    자꾸 집에만 계시지 말고 아이 유모차에 태워서 자꾸 산책도 나가시구요,
    (쉽진 않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건강한 아가가 있어 다행이고 내 몸 건강하니 다행이고' 이렇게요..

    몸도 맘도 잘 추스리시기 바래요..

  • 12. 모두 비슷할거다
    '09.5.26 10:56 AM (116.42.xxx.43)

    생각하세요...산후우울증 뿐 아니라 울나라 주부우울증 세계1위라고 하더군요..백화점에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떠는 엄마들도 다 혼자있음 우울하고 갑갑해서 그렇게들 모여서 서로 위로삼아 수다떠는 거에요...
    특히나 산후우울증은 그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필수코스에요^^;지금 시기가 정말 가장! 힘들고 우울증 피크일때니까 한편으론 원래 이시기가 이런거다~생각하시고 차라리 포기를 하심 오히려 맘이 조금은 편해져요.
    저도 그 시기엔 매일 죽었음 좋겠다 생각했었으니까요..
    글구 하루에 파트타임으로라도 사람을 좀 쓰세요..낯가림이 심하니까 육아는 어쩔수 없고 살림에서만이라도 좀 헤어나면 한결 몸이나 맘이 편해져요..
    글구 다른 사람이 들락날락해야 아이도 낯가림 빨리 없어져요..첨에 낯가림한다고 엄마가 끼고살면 점점 더 낯가림심해져서 나중까지도 힘들거든요.
    아이 조금만 더 크면 문화센터 다니면서 거기서 아이또래 엄마랑 사귀시면 한결 우울증에 도움되실 거구요..
    덧붙여 남편이 이해해주길 바라는 건 포기하세요^^; 특히나 울나라 남자들,원글님 남편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랍니다..
    저도 그 부분 때문에 더 분하고 우울하고 폭발하며 싸우고 그랬는데 지금 저희아이 7살 될떄까지도 아이혼자 절로 큰줄 압니다..
    더 염장지르는 말도 잘하죠..집에서 아이키우는거 얼마나 좋냐고,,할수만 있담 자기가 회사 떄려치고 집에서 아이키우고 싶다고 합니다.ㅡ.ㅡ
    암튼 힘내시구요,,조금은 포기하시면서 그리고 최대한 밖으로 쏘다니세요..

  • 13. 힘내세요..
    '09.5.26 10:56 AM (161.122.xxx.113)

    저도 아이낳고 많이 힘들었어요..저는 남편이 공부하러 외국에 있어서 정말로 어디 한군데도 도움을 청할곳이 없었어요.. 산후조리도 시어머니께서 하셨는데..정말 많이 울었어요.(저희 어머니 정말로 좋으신 분이시거든요..그래도 왜 서럽고 그런거 있잖아요..) 그리고 한달만에 다른 도시로 옮기면서 남편은 8시에 나가서 밤 9시는 넘어야 오고..아는 사람은 없고.. 잘때빼곤 아이없에서 떨어지질 못했어요.. 하루에 밥도 밤에 겨우 한끼먹구요.. 근데 집에 있으니 더 힘들더라구요..그래서 하루에 산책도 3번정도 다니고.. 쇼핑하러도 가고(꼭 물건을 사진 않더라도).. 저랑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 만나면서 많이 웃고..놀고... 그러면서 살았던거 같아요..
    남편이 안 바뀔거 같은면 남편한테 너무 의지하려 하지마세요..그럼 더 서운해요..그냥 나중에 두고보자..이렇게 생각하고..가까운 마트라도 가셔서 바람쐬고..아기맛사지 같으거 하는 수업하나 들어면서 또래 엄마들이랑 그냥 가볍게 어울리시고..그러시다보면 시간 잘 가요..
    힘드시더라도 너무 우울한 생각 하지 마시고...엄마기분 아이가 다 알아요..
    나혼자 이렇게 힘들다.라고도 생각마시고.. 원글님 몸 잘 추스리시면서 즐겁게 생활하세요

  • 14. 국민학생
    '09.5.26 10:57 AM (119.70.xxx.22)

    남들 나쁜얘기에는 귀 닫으세요. 그말 하나하나 신경 다쓰기에는 님이 너무 피곤해져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몸이 힘들면 더욱 심해지는것 같아요.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안일 도와주실 분 찾아보세요. 저도 님같은 상황이라 첨엔 좀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면 친정엄마가 도와주시는게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친정엄마 원망할 일은 아니에요. 아들딸 키우느라 고생한 분들, 이제 숨 좀 돌릴만하니 손주봐줘야 하고.. 수십년을 그렇게 사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마음 잘 맞는 사람 구해서 도움 받으시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아기가 낯 덜가리게 되면 님혼자 외출도 좀하시구요. 저도 첨엔 좀 돈아깝고 그랬는데 지나고보니 잘했다 싶어요.

  • 15. 저도
    '09.5.26 11:30 AM (115.161.xxx.148)

    저도 큰애 낳고 아기백일 되기 전에 아기보기 서툰 엄마때문인지 아기가 얼마나 울었는지....
    같은방에서 자던 남편이 다 끝났다며 성질부리고 다른방으로 가버릴때 정말 죽고 싶었어요.
    이런 남편도 있었네요..많이 힘드시죠?...님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16. 윈글이...
    '09.5.26 4:47 PM (121.172.xxx.44)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제 살길 찾는다 생각하고 저도 정신차려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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