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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라도 해야되는것 아닌가?
지금까지 나온 알리바이도 너무 허술했는데..
자꾸 이렇게 번복한다면 누가 믿겠나요?
고 장자연의 경우 자기지장까지 찍었는데 유서 확인한다고 며칠이 걸리더니 컴퓨터 유서는 왜 이렇게 빨리 인정을 하는가요?
평소 노무현대통령의 글에서 몇개 발취해도 그렇게 쓸수 있게구만..
저는 유서도 이상해요.
장기기증하신분이 화장해달라 오랜생각이다 이부분이 진짜 이상해요.
그럴분이 아닌데...
특검이라도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의혹만 커져갑니다.
1. 이상타
'09.5.26 7:52 AM (211.212.xxx.229)담배 가져올까요? 했을때 담배 좀 가져오라 따돌리고 투신하는게 상식적일거 같은데, 더욱이 노통처럼 배려심 깊은 분이... 그리고 아침에는 법의학적으로 자살을 잘 안한다고 하는거 같은데..뭐하나 명쾌한게 없어요.특검을 한들 이 정권하에서 진실이 밝혀질까요..
2. 펜
'09.5.26 7:55 AM (121.139.xxx.220)특검한다 한들 뭐 밝혀지겠습니까..
어차피 그 놈이 그 놈인데..
지난 bbk 특검때도 보세요.
예상 시나리오대로 됐을 뿐..
이렇든 저렇든 우리 국민들이 정신 차려야 하겠지요;;3. 펜
'09.5.26 7:58 AM (121.139.xxx.220)저는 원래 타살이라고 생각 안했었는데,
어제 새로운 사실이 나오는 걸 보니 슬쩍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중대한 사건에서 빼놓고 말을 했다..?
솔직히, 사람들 사이에서 타살설 의혹이 커져가고 있다는 말들이 나오니,
그거 무마시킬려고 말 만든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근데 또 현정권에서 굳이 죽이기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그러기엔 그분의 서거는 너무도 치명적이니까요..
이건 좀 생각해 보면 금방 예상할 수 있었던 부분 아닐런지..4. 펜님
'09.5.26 8:01 AM (211.212.xxx.229)이거 함 읽어보세요 뒤에 있던 글이에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2&sn=off&...5. 이건
'09.5.26 8:05 AM (222.234.xxx.2)분명 .. 타살입니다.
설명 밀쳐서 떨어뜨렸거나 하지않아도.
쥐박이 정부와 떢찰들이 야금야금 그의심장과 그 주변 사람의 심장을 갉아먹는
정치적 타살임은 확실하고..
물질적 타살부분에서는 저도.. 정말 의심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6. 정신적 기둥
'09.5.26 8:09 AM (123.214.xxx.220)이란게 무서운거죠..
언제든 다시 뭉칠수있는 구심점이 되는데
얼마나 위협적이겠어요
당장은 이 정권에 그분의 죽음이 마이너스일지몰라도
길게봤을땐 정말 이득일텐데요
국민들이 영원이 바보가 되길 바라는 이정권에게는 정말 이득이잖아요7. 좀딴소리..
'09.5.26 8:18 AM (118.32.xxx.126)좀 딴소리인데요..
장기기증하면 화장하면 안되나요??
자결하셨다는게 아니구요..
저도 장기기증신청했거든요..
장기기증 신청하신 분이 몸을 던져서 망가뜨린건 의아하지만..
화장이랑은 다르지 않나요?
저도 왜 돌아가셨을까 하루종일 생각하지만... 참 이상해요 정말...8. 펜
'09.5.26 8:23 AM (121.139.xxx.220)정치적 타살이라는 건 확실하고요..
정말 말 그대로 살해 당하신 건가...
그게 문제인데..
윗님이 링크해 주신 글들 잘 봤고요.. 나름 신빙성이 있네요..
기사들을 좀 더 검색해 봐야겠어요.
전 그, 범죄적 동기 부분에 있어 거의 가망성이 없다고 생각했었기에,
실제로 살해한 건 아니라고 판단했었거든요..
게다가, 검찰 소환 되셨을때.. 보여 주셨던 모습에서
정신적으로 극심하게 피곤해 하시는 느낌이 들어서..
극단적 결단이 있었을 수도 있겠다 생각도 했었구요..
근데 어제 뉴스 보고 이거 이상하다.. 란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거기에 다른 분들 말씀 하시는거 보니 의심 가는 부분들이 여러군데네요..
혹시 이것 관련 글이나 기사 알고 계신 분들 링크 좀 부탁 드립니다..9. 검색의생활화
'09.5.26 8:25 AM (211.212.xxx.229)다음에 노무현 타살이라고만 쳐도 많이 있던데요.
10. 펜
'09.5.26 8:28 AM (121.139.xxx.220)검색의생활화 ( 211.212.66.xxx >>
아니요.. 전 일반 사람들의 글이 보고 싶은게 아니고, 사건 발생 초기, 객관적(?) 사실을
나열한 기사나 뉴스가 보고 싶은 겁니다.
사람들의 주장은 여기저기 전해지는 동안 와전되기도 하고 의견이 사실로 바뀌기도 하고 해서
정확치가 않거든요.11. ▦고맙습니다.
'09.5.26 8:28 AM (121.176.xxx.136)펜님이 링크하신 곳에 어제도 글 남겼지만
만약 내가 누군가를 힘들게하고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사건으로 자살을 결심했다면 유서를 어떻게 남겨야 할까요?
1. 유서를 내 컴퓨터 바탕화면에 띄워 놓겠다.
2. 자필 서명이어도 가족에게 한줄 남기겠다.
여러분은 몇번을 고르셨나요??
저는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라 그런지 1번은 상식적으로도 고를 수가 없네요.
그저 아무렇지도 않게 재빨리 덮어버리는 사건 전후를
생각하니 제손으로 아고라 들어가 보긴
오늘이 처음입니다.
아래는 아고라에서 한줄 퍼왔습니다.
;;;
그 누구보다 유서의 효력성을 잘아는 법조인 출신
그 누구보다 국정원 떡검 정계의 음모 조작 날조을 잘 아는분이
유서을 컴푸터에?......개도 소도 웃는다
노무현이 컴푸터에 유서인지 일기인지....그분이 그리 단순한 분입니까?
등산에 오직 경호원 한명만?전날 처음 파견댔다던 청화대경호원
죽을사람이 담배있냐? 산 아래 내려다보며 저기 사람있내 누구지???
무슨장난하냐?하지만.. 만약애.... 경호원말이 사실이라면
그 사람들이 누구일까요 증인인가요 살인범인가요?
병원 간 사건 시간등등은 물론이고
바로 서거 전날 청화대에서 파견된 그경호원은 사건직후
제일 먼져 청화대에 보고하고 권양숙여사는 3시간후에야 시신을 밨다고 합니다
그외 수 많은 경호원 취재진들은 모하고 잇었을까요?
3시간동안 연락안하고 증거인멸???이게 상식적일 일입니가?
병원 간 사건 시간등등은 물론이고....,조사도 엉터리로 대충~!조작이 너무강함~!!
수십명 경호원과 주민들 기자들은 잠자고 있엇나??
수십명의 경호원과 기자가 항상 감시하고 있었는대....모두침묵???모른다?
팔이나 몸다리 부러진것이 정상적이 아니랍니다 그냥 떨어진 상쳐가 아니랍니다 의사소견에
이거 너무 유치하고 조작아닌가여????
타살을 감추려는?????
적어도 권여사님이나 자식과
가까운분들에 남기는 유서나 다른 암시도전혀 없이.................
가족이나 국민에게 남긴 자필유서가 진짜입니다..하지만 그건 없습니다
견찰이 발표한 유서도 영 이상하고....그게 상식적인 유서입니까??
이건 법을 공부한 대통령 스타일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너무너무 비상식적인 일이......어린이도 이해몾할.....
지금 70년대보다 더 무서운 언론장악과 만행이............
이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장례식 취소하고 특검 부검해야 합니다
노무현의죽음 다시 밝혀야합니다
절대로 그렇게 그런식으로 갈분이 아닙니다
국민이 목숨걸고 지켜야합니다
마지막 민주주의고 희망입니다
고 장자연씨 사건 때도
친필에 지장까지 찍힌 유서가 발견됐음에도
그 유서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한달이 넘도록 조사를 했던 경찰이...
일국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의 `워드유서'와 `경호원의 증언' 딱 두가지만으로
하루도 안돼서 `자살' 확정??
나머지 정황들은 모두 의혹투성이임에도 불구하고
저 두 불확실한 단서로 자살확정??
완전 사기다!
이유는 간단하다!
고 장자연씨의 경우, 그 친필유서가 거짓이어야만 `권력을 가진 그들'에게 유리했고
고 노무현대통령의 경우, 그 워드유서가 사실이어야만 `권력을 가진 그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자연씨 유서의 경우, 진실을 최대한 거짓쪽으로 몰아가기 위한 수사를 하다 보니 오래 걸린 것이고
노무현대통령의 유서의 경우엔, 거짓을 최대한 하루빨리 사실로 확정을 짓기 위한 수사를 하다보니 하루만에 끝난 거다.12. 펜
'09.5.26 8:29 AM (121.139.xxx.220)뉴스나 기사를 바탕으로 서로 비교를 해 봐야,
정말 거짓말인지, 어떤 부분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지 파악하기가 쉽습니다.13. 어제
'09.5.26 8:29 AM (121.88.xxx.149)뉴스보고 사찰에 들렀다는 기사 듣는 순간
내 귀를 의심했어요.
뭔가가 있구나!하고...
대체 뭘 믿고 누굴 믿어야 하는지...14. 펜
'09.5.26 8:38 AM (121.139.xxx.220)▦고맙습니다. ( 121.176.123.xxx >>
말씀하시는 부분 모두 그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밝혀진 사실만을 바탕으로 봐도, 말이 좀 안되는 듯한 부분이 있군요.
그런데 자살 확정의 경우..
대통령이다 보니 일사천리로 결정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최진실씨 죽음에서도, 하루도 안되어 자살이라고 결론지었었죠.
너무도 유명인이었던지라 국민의 감정을 감안하여 최대한 빨리 처리했다고 하더군요.
하물며 대통령이신데... 이런저런 쓸데없는 말 나오기 전에 검사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위 논리는 님이 주장하신 부분이기도 하지만요, 또 반대로 대통령이시기에
빨리 결정낸 것일 수도 있다는 거죠.)
대통령의 사고사(?)에 평소 어떻게 반응해 왔었는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과거 박통 암살때는 어땠었는지.. 외국의 경우는 어떠한지..
나름 알아봐야겠네요;;
누구도 반박하기 힘든 논리가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예를 들어 시간상 뭐가 전혀 안맞는다거나 등의..15. 내마음대로추측
'09.5.26 8:43 AM (222.237.xxx.2)그날 아침 절친인 이재우씬가요? 그분이 차가 나가는걸 보고 그새벽에 권여사께 전화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기자들은 대체 어디있었을까요.
무려 3시간동안...
좋은 사진찍기위해 멀찌기 산봉우리에서 잠복도 불사하시던 그분들은 대체 어디있었을까요.
기자들때문에 마당에서 산책도 못하시고 집안에 갖혀지내셔야했던 그분께서 집밖 등산을 감행하던 그시간 그들은 그날따라 왜 그걸 못봤을까요.
사저에서 차한대만 나가도 무슨일인가 따라붙던 그들..
기자가 아닌 파파라치들이었던 그들은 왜 그날따라 한명도 본사람이 없었을까요.16. ▦고맙습니다.
'09.5.26 8:55 AM (121.176.xxx.136)저희 집엔 티브가 없어
이런저런 떡검 수사가 아무리 헤집어 놓아도
기자들의 반복되는 세뇌기술로 부터 벗어나 있이며
냉정히 보고만 있었는데도
밖에서 누군가 별 놈없다..저 새끼도 해먹었단
이야기 몇번 듣고 오면 그 찜찜한 기분 속에 어느새 세뇌 된 기분아시나요??
이러한 경험을 당하고서도
위에서들 어제 뉴스 운운하시는 말에는 또 어떤 내용이었는지
궁금 해 하는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결국 언론 떠드는 이야기 듣고 또 듣다 보면 그게 사실처럼
각인되어질 뿐입니다.17. ..
'09.5.26 10:00 AM (125.242.xxx.138)며칠전 돌아가시기전 봉하마을 갔을때도.. 기자들이 감시하고 있는거 같았어요.. 진짜 집이아니라 감옥이었어요.. 생각해보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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