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28 공원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분향소가 있어요.
내일부턴 야외 분향소로 확정되었다고 해요..
저도 그리로 가볼려고 합니다.
민주당 당사도 싫고, 정부에서 마련해준곳도 싫고, 절에 갈려니 집에서 너무 머네요
아기가 아직 돌전이라 마음은 앞서는데 몸이 못따라주네요
대구라고 경북이라고 다 똑같은건 아닙니다
맘이 스산해서 몇일째 잠 못이루고 있습니다.
슬퍼하지 말라 하셨지만 너무 슬픕니다.
주위의 반응들도 사실 무섭습니다.
여기 목소리 큰 아저씨들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바뀌리라 봅니다.
http://blog.naver.com/h2s1472/80068981277
제 블로그 아니구요.. 검색하니까 나오네요
대구도 대한민국입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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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도 희망은 있어요
ㅠㅠ 조회수 : 393
작성일 : 2009-05-26 02:47:09
IP : 116.43.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9.5.26 2:47 AM (116.43.xxx.5)2. 성서맨
'09.5.26 10:07 AM (211.216.xxx.253)저도 신랑이랑 두류공원근처에도 분향소 있다고해서..거기로 가야되나?
소심하게 집에서 애도해야되나? 이러고 있네요...
82말고는 속시원하게 욕하며 소통할 주위사람들이 없어 아쉽지만,
젤 가까운 신랑이랑 한통속(?)이라 그나마 숨쉬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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