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고라펌] 주한외교관이었던 친구의 이멜

[아고라펌] 조회수 : 555
작성일 : 2009-05-25 23:54:05
Dear ****,



It was a sad day for us too who believe President Roh’s perseverance to provide Korea with a true democracy has come to a sudden end. We saw the grief of his demise in the eyes of millions of Koreans. Let’s hope Koreans now realize what he had wanted for them is something worth fighting for. There will be heroes of the future or in the making. Let’ hope his demise is not without a cause.

A true Statesman’s fight for his fellow citizens will always burn in Korean hearts with similar mind. The torch will not just die. Someone among you will pick up that torch and inflame others to continue with the fight for fairness and justice! There are millions of heroes in Korea and you must be proud of it! You are not alone in your fight. Stay on course.



With warm ragards.  



인내로 한국에 진짜 민주주의를 가져다주었다 믿는 노무현대통령은 갑작스러운 서거는 우리에게도 슬픈 날이었다.  우리는 수백만의 한국인들이 눈에서 그의 서거의 비통함을 보았다. 자 한국인들은 그가 국민들을 위해 싸운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아야한다.  영웅들은 미래에 나타나던가 또는 준비되고 있을 것이다. 그의 서거가 이유가 없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자.



진정한 정치가의 항거가 그를 지지하는 국민들이라는 것은 항상 한국인들의 가슴에 동감을 갖고 불타오를것이다. 불꽃은 사라지지 않는다. 당신을 비롯한 누군가가 공명 정대와 정의를 위해 횃불을 들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타오르게 할 것이다. 한국에는 수백만의 영웅들이 있고 자랑스럽게 여겨라!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꾸준해라.



==================



이 친구는 외국에서 15년넘게 알고 지냈고 몇년전까지 우리나라에 고위 외교관으로 5년간 근무하여 정세를 매우 잘 압니다. 제일 먼저 이멜을 보내주었네요. 여러나라에 근무했었지만 우리나라 최초 부임 시 노무현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지금도 자기집 거실에 걸어두고 제일 존경한다는 친한파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59...
IP : 125.142.xxx.14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393 4062번 그분을 위한다면 - 읽지마세요 2 노대통령 애.. 2009/05/25 128
    463392 [아고라펌] 주한외교관이었던 친구의 이멜 [아고라펌].. 2009/05/25 555
    463391 그 분의 모습 다시 보세요 3 추억만이 2009/05/25 413
    463390 논두렁 시계, 저도 정말 몰랐었습니다. 3 ... 2009/05/25 1,524
    463389 비록 그의 육신은 한 줌의 재로 돌아가겠지만,,, (이외수) 7 verite.. 2009/05/25 1,165
    463388 보고 싶습니다. 1 한사람 2009/05/25 95
    463387 딸아이의 소풍 2 참외꽃과 꿀.. 2009/05/25 201
    463386 이렇게 밖에 못하는...ㅠ.ㅠ 2 정말 2009/05/25 186
    463385 진짜, 진짜로 이젠 다시 말하는 웃는 그 얼굴 못보나요? 2 미치겠다 2009/05/25 134
    463384 이 와중에도 꼭 대구 동성로 축제 해야만했나요? 15 동성로축제 2009/05/25 743
    463383 중위가 되어 돌아오다 4 ㅠㅠ 2009/05/25 440
    463382 강남역과 삼성동 봉은사 분향소 풍경... 4 ** 2009/05/25 762
    463381 <펌>저기 사람이 지나가네...의 의미 5 사람 2009/05/25 979
    463380 펌- 5살짜리가 촛불들고 있다가 3 .. 2009/05/25 399
    463379 딸이 수두 걸렷어요 ㅠㅠ 4 ..... 2009/05/25 235
    463378 용서하란 글 쓰신 분 6 글쎄 2009/05/25 280
    463377 정말 자살일까?? 3 의혹 2009/05/25 416
    463376 대한문 분향소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3 일본 2009/05/25 180
    463375 아까 mbc에서 그날 노통이 절에 들렀다가 올라갔단 말이 무슨얘기인가요? 5 .. 2009/05/25 1,077
    463374 언젠가요? 2 영결식이 2009/05/25 121
    463373 [요청합니다]현재 대한문 앞 분향소에는 각종 물품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18 PINKCU.. 2009/05/25 1,016
    463372 신랑이 집안일 얼마나 도와주세요 5 신랑이란.... 2009/05/25 352
    463371 아...어떡해요...노무현대통령님....ㅠㅠㅠㅠㅠ 3 ㅜㅜ 2009/05/25 719
    463370 그분을 위한다면 17 .. 2009/05/25 878
    463369 저는 기독교인이지만....조계사에가서 조문하고 싶어요 22 .. 2009/05/25 1,108
    463368 노 전 대통령 극단적 선택, 언론보도 한 몫 2 이니 2009/05/25 209
    463367 봉하마을 가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ㅠㅜ 2009/05/25 214
    463366 아이가 무릎에 물이 찼는데요.. 7 죄송한데요... 2009/05/25 435
    463365 루머 하나...(노무현대통령의숨겨진딸) 42 ... 2009/05/25 7,797
    463364 이 사진 보고 웃으실수 있으시길.. 5 조중동=쓰레.. 2009/05/25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