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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에 관한 제 의견입니다(많이 읽어주세요)
82를 작년 촛불때부터 알게돼 눈으로만 보다가 오늘 드디어 회원가입을 한 외국에 살고 있는 교포입니다.
지난 토요일의 무시무시한 사건, 살이 발발 떨리고, 눈물이 주체를 못하던 사건땜에 이글 올립니다.
제 의견에 대해 건전한 반박, 의견 많이 많이 써주세요..
전 고인이 타살, 암살당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타살을 근거없다고 말씀하시던 몇몇분의 의견, 왜 암살을 하냐, 임기내내 괴롭히고 우려먹을수 있는데,
하셨는데요, 그건 4월재보선을 벌써 잊으신건 아니겠죠? 노무현 카드를 들이댔는데도 완전 참패했습니다.
안 먹힌다는걸 안 거죠..그다지 필요성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열등감대폭팔의 그사람은 고인이 항상 눈엣가시였습니다, 기회만 엿보고 있었던거죠..
기막힌 타이밍, 퇴임하자마자 어떻게 하고 싶었겠지만, 시골에서 평화롭게 농사짓고 있는분 자결한다 했다고 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죄책감에 미안함에 그랬다 하면 아, 할수 있는거지요...
그리고 또 어떤 분, 국민들이 이렇게 맘이 돌아설텐데 그런 바보같은 짓을 왜 하냐?
저들은 국민들 맘에 관심없습니다, 오로지 정권을 다시 잡아서 지난일이 까발겨지지 않고 평생만년 해먹는거, 바로 그게 목표인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지금이야 몇몇의 국민들이 화나고 그렇지만, 좀 지나면 다 잊어버린다는걸 아는거죠. 82회원들이 아닌 일반인, 지난 대선때 문의원님이 한참 주자로 나섰을때 오프에선 이름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어른들이 많으셨다는거 아시나요? 그리고 세뇌제대로 당한 어른들, 젊은이들도 잘못이 많으니까 자결을 했지,쯧 이러시는거 들으셨잖아요..
제가 촛점을 맞추고 싶은것은, 자결이든 암살이든, 사실이 제대로 밝혀져야 한다는겁니다.
완전 범죄란 없습니다, 꼭 어디 한군데 아귀가 안 맞는 부위가 있기마련이죠. 그래서 상식적으로 의심이 될만한 부분을 꼭 집고 넘어가야 하는거지 않습니까, 경호원의 20분 축지법, 벗겨진 등산화, 하루전 바뀐 경호원, 컴퓨터 유서 정말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말이 안 되는 부분이 이렇게도 많은데 그냥 그냥 덮어두자고 이렇게 되면 고인에게 전 큰 죄를 진다고 생각합니다. 타살이라고 확정지으면 고인에 대한 모욕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영혼을 돈에게 판자아니면 할수 없는 말이죠, 사실을 제대로 밝혀서 고인이 억울해 하지 않아야 하는거지 사실은 묻힌채, 여러 뒷말로 보내는게 그게 전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을 세뇌시킬수 있는 미디아를 가진 거대한 썩은 저 집단, 검찰도 걔네 편이니 특검이 무슨 소용입니까 하시지 마시고 계속 의심해야 합니다. 왜요? 저들은 안 하길 원하니까요..며칠 시끄럽다가 조용해지길 바라는거죠..
옛날 옛날 칼과 화살로 싸우던 시절, 각 군대의 목표는 뭐였습니까? 바로 수장의 목숨이죠.
수장의 죽음앞에서 군대는 그냥 사그러드는거죠..바로 그거에요.
저들은 선, 정의의 추종자들의 수장, 고인이 없어져서 추종자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싶은거죠,
아님 정치 환멸을 느끼게 하는거요, 그래야 투표안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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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약 560분이 읽어주셨네요..그리고 제글에 동감해주신분들이 계셔서 다행이에요.
어제 잠을 못 잤어요..이런 기가 막힌 상황이 믿어지지 않고, 울분이 올라오고 해서요..
이제 조금 노무현대통령님께 빚진 마음 조금 갚은 느낌이네요...
하이에나 속에서 정의롭게 악에 굴하지 않고 사셨던, 그게 저같은 소시민에겐 상상만으로 힘든일입니다..
오공청문회때 혼자서 반대한다고 할수 있는 의지, 정말 아무나 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이에나같은 집단에 암살을 당하셨는데, 그냥 바라만 보며 울수밖에 없던 저,
이제 여러분에게 전 맡기렵니다..
의심을 버리지 마세요..한올의 의심이 없을때까지 수사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냥 당하고만 살기엔 넘 억울하잖아요....
1. ▦ Pianiste
'09.5.25 7:52 PM (221.151.xxx.252)그러게요. 저도 너무너무 공감하는 내용인데,
제가 기자가 아니라서... 파헤칠 능력이 안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그리고, 너무 가까운 분들은 (최측근이나 유족분들)
지금 경황이 전혀 없으셔서 이런 앞뒤 안맞는것들에 대해서
한걸음 떨어져서 생각하거나 판단할 여유가 없으실거가 분명해요.
아 저두 답답해죽겠네요..뭔가 석연치않은데말에요.2. 정치적 타살이죠.
'09.5.25 7:54 PM (115.139.xxx.149)지인의 말씀을 들어보니
아주 힘들어 하셨답니다.
자신의 정치관을 지키기엔
자연인으로서의 고초가 너무 심했어요.
수수방관한 진보진영도 방조자라 봅니다.
한겨레..한걸레..3. 숲을보자
'09.5.25 7:54 PM (86.138.xxx.199)반가워요,피아니스트님..인사드리고 싶었어요..그래서 여기 82에서라도 계속 얘기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계속 의문을 제기하고요..
4. 에이
'09.5.25 7:54 PM (218.239.xxx.46)이러지들 마세요.
그냥 현실을 받아들입시다.
유서 내용보면 그분 아니면 그런글 안나옵니다.5. 숲을보자
'09.5.25 7:55 PM (86.138.xxx.199)정치적 타살, 그것도 전 자결이다라고 몰아가고 싶은 꾀많은 사람들이 지어내는 이야기일지 모르겠다 생각해요..
6. 어느쪽이든
'09.5.25 7:56 PM (115.139.xxx.149)용서할 수 없습니다.
용서해서는 안됩니다.
사실을 밝히는것 정말 필요합니다.7. 동감
'09.5.25 7:56 PM (124.28.xxx.201)동감입니다
8. 숲을보자
'09.5.25 7:57 PM (86.138.xxx.199)일개 무지랭이 거렁뱅이의 죽음도 아니고 일국의 대통령의 죽음을 이렇게 순식간에 단정지어버리는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그것도 온 미디아가 한데 입을 맞춘듯이 통틀어서...
9. 마자요..
'09.5.25 7:57 PM (211.215.xxx.195)힘없는국민,,,,유유,,,냄비근성,,,,마음만 미치는거죠...
오늘,,,노무현투신자살검색하면 나오는기사시간들,,,,고인이 돌아가시기전이죠...
어?째,,그런일이10. ..
'09.5.25 7:58 PM (121.150.xxx.202)케네디의 암살도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명문가 출신인데도요....
최측근이나 유족분들이 말 못하실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힘 없어 서러울 뿐입니다.11. 만약
'09.5.25 7:59 PM (115.139.xxx.149)타살이라면 뒤집어질텐데 명박이가 바보인가요? 그건 아닌것 같네요.
사실이라면 이 정권 끝입니다.12. ▦ Pianiste
'09.5.25 8:00 PM (221.151.xxx.252)안녕하세요 숲을보자님,
저도 비슷한 글 올렸었어요.
주변에서도 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청와대 소속 경호원이 경/척추 손상위험 환자를 들쳐업고 자기 독단으로 옮긴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거에요.
제 지인들도 모두 다 알고있는 사실들이에요. 섣불이 움직이면 안된다는거.
제가 어제 글 쓰고 주변에 몽땅 설문조사 했거든요.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니 저도 반갑네요.
그리고 위에 에이님,
저는 유서 내용 자체도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문체 자체가 이상해요. (개인적 느낌인데)
딴 사람이 쓴 그런 느낌이라는....13. 아무리
'09.5.25 8:02 PM (58.225.xxx.222)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역경을 이겨내는 것이 진정한 정치인이라고 스스로 말씀 했는데 어떻게 이런 참혹한 일을 저지르시죠
이해가 가질않아요.14. rose
'09.5.25 8:04 PM (219.133.xxx.253)저도 자꾸 그런 의심이 드네요. 자살하실거면 왜 유서를 자필로 쓰시지 않았을까요? 진위여부를 가리기도 모호할텐데. 법조인이셨으니 그런 부분에 대한 명확한 지식이 있으셨을텐데요.
정말 안믿어져요. 그렇게 세상을 버리실 분이 아닌데...15. ▦
'09.5.25 8:04 PM (58.232.xxx.94)그날 아침 딸애한테 소식을 듣고 믿을 수 없어 컴퓨터를 켰는데,,,
서거 2시간도 채 안되었는데 언론뉴스 하나같이 ((자살))을 강조하는게 너무 이상한 생각이 들었네요~ 일반인도 사망하면 자살인지 타살인지 수사를 할텐데/어느곳 하나 타살이란 뉴스를 찾아 볼수 없더라구요~순간적으로 드는 생각 뭔가 있다?
이상한 느낌은 들었지만 느낌만으론.......ㅠ.ㅠ.ㅠ.ㅠ
한 20년쯤 지나면 정확한 판단이 나올까요?16. 숲을보자
'09.5.25 8:05 PM (86.138.xxx.199)타살이 사실로 밝혀지면 뒤집어 진다고 하신분, 정말 뒤집어질까요? 광우소고기도 그냥저냥 되버렸잖습니까...케네디 말씀하신것처럼, 맞아요, 힘들어요, 하지만, 이 사건은 케네디와는 또 다른거죠,그건 정말 암살이었죠, 배후를 못 잡은거죠, 이건 자결로 몰아가는 타살인거라 다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차피 안 될건데, 포기하죠, 이러기는 아직 이르지 않나요?
17. ...
'09.5.25 8:10 PM (211.211.xxx.32)네. 맞는 말씀이에요.
의심스런 정황이 정말 한두가지가 아닌데도 언론이라는 곳들은 모두들
짜맞춘 듯 같은 기사만 내보내고 국민들이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다물고 있습니다.
우회적으로 그 의혹을 없애려는 기사를 내보내면서요.
조사를 하지도 않고 변호사출신의 대통령이 컴퓨터에 유서를 남겼다면서
그것도 지문이나 싸인도 하지 않은 파일 하나를 보고 반나절도 안되 자살이라
결론내리는 것은 탐정만화에도 나오지 않는 어이없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유서가 가장 의심스럽습니다.
평소 그분의 글을 좀 보셨던 분이라면 유서라는 글을 보자마자 감이 오지 않던가요?
역사가 나를 평가해 줄 것이다 라는 문장이 가장 의아합니다.
그 말은 그분이 평소 해오신 말씀이 아니라 국민들이 그분의 퇴임 후에 온라인게시판이나
봉하마을에 가서 그분을 뵈면서 드린 말씀입니다.
이 문장을 당신께서 하실 말씀이 아니죠.
그 유서를 보자마자 전 짜집기 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요.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도 그렇고
마지막 화장하고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라고
되어 있는데 그분은 장기기증신청까지 하신 분입니다.
평소 그 의사도 밝히셨다고 하는데 화장을 하고 자신의 비석을 세우라고 그분이
말씀을 남기셨다라니 그분이 하신 말씀이 아닌 느낌입니다.18. 숲을보자
'09.5.25 8:16 PM (86.138.xxx.199)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은 우리라도,온라인에서라도 사실을 파헤치는데 힘을 써야한다는겁니다..계속 의심을 해야합니다..도대체 의심하지 않는 살인사건이 말이 됩니까?
19. 근데
'09.5.25 8:17 PM (220.126.xxx.186)기자들은 왜 이런사실을 취재조차 안 할까요?
자살이라고 수사 확정 짓고 진짜 기자들도 짜증나요....
권력들의 하녀도 아니고..
검찰 경찰에 기자까지.......언론통제가 참 무섭습니다.20. .
'09.5.25 8:18 PM (222.239.xxx.109)한나라의 악행을 익히 아는지라 그건 머리가 아니라 감각이 먼저 아는..
이상하고 깨름한거 맞아요..다만 그걸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겠다는거지요.
한겨레에 광고한다는데 위험부담이 너무 커서 타살의혹을 제기하기도 어렵지 않나요?
누군가 힘이되는 그 누군가가 있음 하는데.....진보언론도 몸사리는게 눈에 보입니다.
한겨레도 재정이 어려워 이런저런 칼럼들이 많이 빠지고 바꼈습니다. 이 정부 쥐박이 앞세워서 물불 안가리고 해대는거 같아요. ...21. ...
'09.5.25 8:21 PM (211.211.xxx.32)그리고 타살로 밝혀져도 뒤집어 지지 않는다고 전 봅니다.
서거하신 날 시청에 나가보고 알았죠.
만일 타살로 밝혀져 뒤집어 질거라면 지금처럼 떠밀려서 자살을 택했다 하는 시점에서도
대기하고 있던 전경병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국민들이 쏟아져 나와
전경과 차벽을 밀어내고 시청과 광화문을 메워야 합니다 적어도.
국민들의 분노가 도달할 지점이 더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22. 숲을보자
'09.5.25 8:25 PM (86.138.xxx.199)맞아요,윗님.우리가 할수있는 아주 적지요..그걸 저들도 알고 있고요, 니네가 해봐야 데모 몇번이지...저 부터도 이렇게 글쓰는거 이외엔 없으니까요..제 생각엔 우리가 할일은 암살의혹을 그냥 지나치지말고, 계속 얘기해야되지 않나 이에요..지금 제 글에도 몇몇이 유서에 있다, 그럴 바보쥐박이가 아니다, 자살이 맞다는데, 왜 자꾸 타살로 몰고 가는데, 이런 분들이 세가 강하지지 않게 해야 하지않나입니다..
23. 숲을보자
'09.5.25 8:27 PM (86.138.xxx.199)점세개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24. 저도
'09.5.25 8:56 PM (118.47.xxx.224)장기기증 신청하신 분이 오래된 생각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셨다는게
마음에 걸리더군요..
오래된 생각..
최근 몇달간 오랜 생각을 하신 결과라는 표현이었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역시 이 부분이 제 마음에는 걸립니다.
그런데 한가지.. 다른 분들과 약간 다른 제 생각은.
만일 제가 제 가족중 한사람과 산행하다 실수든 자의든 똑같은 상황이 되었다면
저는 일단 구급차를 부르긴 하겠지만 산 아래까지는 업고 뛰었을거 같아요..
업고가다 넘어져 내 식구가 더 잘못되는 한이 있더라도 저는 업었을거 같습니다.
물론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냉철함음 유지해야만 하는 직업을 가진 경호원의
입장도 나와 꼭 같진 않을수도 있겠죠..
정말 진실은 무엇인지..
답답하고 너무도 안타깝습니다..25. 숲을보자
'09.5.25 9:12 PM (86.138.xxx.199)엎고 뛴 거요, 그래요, 넘 경황이 없어서 경호원의 최고교육을 받은 사람이 응급처치를 뒤로하고 업고 뛰었다 쳐요, 산을 내려와서 고인을 찾고 들쳐메고 산아래에서 500미터를 달려서 주차장까지 오기 어떻게 그게 다 15분에 가능합니까? 차로 병원까지 5분걸린다 쳤을때요...시간상 넘 촉박한거죠..적어도 30분이라고 했다면 그래, 했을텐데 20분이라니...바위에서 병원까지의 총 걸린 시간이 20분.전 믿을수 없습니다.
26. ㅂㅂ
'09.5.25 9:18 PM (222.239.xxx.74)이거저거 정황을 다 떠나서...얼마나 괴로우셧으면 자살을 택하셨을까 생각하면서도
그런거 정도 헤쳐나갈 수 있는분이 아니었나. 하다가도.
당신 말고 주위의 측근이나 가족들이 고초를 겪는것을 더 못견뎌 하셧을수도 있을것이다생각되기도 하고..
근데 등산화가 떨어져있다고 한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해요.
등산화가 벗겨지기가 힘든건데.
그리고 자살하는 사람들 보면 신발을 벗고 뛰어내리던데.
그냥 경호원한테 말시키고 ...그렇게 미련없이 가셧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이거 저거 생각해봣지만 ...결론은 다시 돌아올수없는 길을 가셨다는 거네요.
다시 봣으면 좋겠습니다27. ...
'09.5.25 9:28 PM (218.235.xxx.89)저도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암살...
이 이야기만 나오면 화들짝 하던데요.28. ▦고맙습니다.
'09.5.25 9:30 PM (121.176.xxx.136)숲을보자님 고맙습니다.
오늘 낮에 운전하다말고 펑펑울었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 올렸어요.
부디 진실만은 국민이 알고 가게 해 달라고...
그리고 이 정권이 국민의 심판을 꼭 받게 해 달라며 기도했습니다.
저도 타살이라고 확신합니다.
냉정히 생각 해 보세요.
산전수전 다 격은 노무현대통령 자살!! 정말 웃기는 이야깁니다.
자필도 아니고 출력한 문서도 아닌 바탕화면의 유서는 더 웃기죠.
그렇다면 가족들은 왜 부검이라도 하려하지 않는걸까요.
그의 죽음이 타살이라는 걸 더욱 진하게 알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그 걸 밝혀 내겠다고 나선다는게
얼마나 두려운일인가 가족들이 더 잘 알고 있을테니까요.
아무렇지도 않게 BBK사건 덮어버리는 그 실력하나만 봐도
불을 보듯 뻔합니다.
-BBK 지금 우리 국민들 머릿속에 어떻게 남아있나요
저 부터도 당시 개웃음치며 국민을 우롱한 놈이라며 욕했지만
지금은 그저 지난과거로 아무렇지도 않게 남아 버렸습니다.-
별것도 아닌 사건을 확대해가며 반년가까이 집요하게 온가족 친지까지
괴롭히는거 하나만 봐도 그 후환에 대한 두려움 뻔합니다.
이런 과정속에서 가족들이 어떤 말을 하겠습니까...
매체에서 속전속결로 단정짓고 마무리한
사고 전후의 내용들 지금이라도
구체적으로 살피고
반드시 국민들이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고맙습니다.29. 맞습니다.
'09.5.25 9:33 PM (121.155.xxx.37)무엇보다 지척에 있는 권여사가 더 늦게 알았다는게 이상합니다.
산에서 내려와 사저엔 알리지도 않고 독단으로 병원으로 갔다?
나중에 연락받고 병원에 부인이 간다? 그것도 같이 산행할려고 채비도 다 차린 상태에 있던 부인이?
뉴스 듣자마자 절대 자살이라곤 생각되지 않더군요.30. ...
'09.5.25 9:48 PM (211.211.xxx.32)고맙습니다님 말씀에 동감해요.
유족분들이 이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보지 못했었도 듣지 못했어도 가족에게는 직감이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님 말씀대로 유족들이 나서지 못하는 이유가 있죠.
노대통령이 세력이 없으셔서 임기내내 당하셨는데 유족들은 마찬가지 정도가 아니라 더 힘이 없습니다.
지금 유족들이 의혹을 제기하며 진실을 밝히려 한들 누가 나서서 함께 해 줄런지요.
어느정도 힘을 가진 이들이 함께 해줘야 그나마 밝혀 나가는 과정이라도 있을 수 있을텐데
그 힘을 가진 이들이 도우려 할까요.
삼성특검 때 김용철 변호사가 모든걸 걸고 폭로했지만 그 후는 모두가 아시다시피입니다.
이정권하에서는요.
그동안의 시달림도 유족들에게는 너무나 큰 괴로움이고
고단함이었기 때문에 이제는 쉬고 싶으실 것도 같구요.
그렇다고 이 의혹을 묻어버릴 수는 없습니다.
당장은 직접적인 검증으로 의혹을 파헤치지 못한다 해도 국민들 사이에서 진실을 알고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민심이 이 의혹으로 들끓어 모르는 이가 없을만큼 돌고 돌아야 한다는 이야기죠.
분노가 넘쳐 터지기까지 도달하려면 말이죠.31. 의문
'09.5.25 11:31 PM (219.241.xxx.11)투성이입니다. ,,상식적으로 아무리 양보하고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축지법이 나오고........인근 양산의 항공대는 뭐할라고 두었는지...119는.....32. .
'09.5.25 11:58 PM (124.49.xxx.143)한겨레 경향은 왜 이런 의문에 대해 취재해 주지 않는지...
33. 동감
'09.5.26 5:05 AM (211.212.xxx.229)표적수사로 이미지 실추했다지만 노통 나이 젊고 그를 따르는 국민 많습니다.
언제든 이명박과 수구세력엔 위협적 존재가 될 수 있어요.
청와대파견경호원?벗겨진 등산화? 혈흔없음? 봉하마을에 왠 일반등산객? 유서내용? 20분? 일주일전 병원예약이란 밑밥뿌리기? 게다가 정토원까지..의혹덩어리입니다. 노통 측근들도 이 정권 아래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걸 알기에 덮고가는거로 보입니다.34. ▦고맙습니다.
'09.5.26 9:41 AM (121.176.xxx.136)동감님 말씀에 백 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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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수사로 이미지 실추했다지만 노통 나이 젊고 그를 따르는 국민 많습니다.
언제든 이명박과 수구세력엔 위협적 존재가 될 수 있어요.
청와대파견경호원?벗겨진 등산화? 혈흔없음? 봉하마을에 왠 일반등산객? 유서내용? 20분? 일주일전 병원예약이란 밑밥뿌리기? 게다가 정토원까지..의혹덩어리입니다. 노통 측근들도 이 정권 아래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걸 알기에 덮고가는거로 보입니다.35. 무섭다
'09.5.26 6:19 PM (58.237.xxx.143)무섭고 답답합니다.
서거하시고 나서 며칠을 왜~~~왜~~~라는 말만 했는데
이런 면을 생각 못 해봤어요.
정말 이상하긴 하네요.
경호원이라면 전문가인데...
높은곳에서 추락한 대통령을 제대로된
응급처치 없이 마음대로 업고 뛰었다니...
뭔가 의문점이긴해요36. 예전부터
'09.5.26 6:58 PM (211.41.xxx.133)tv에 집안에서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멀리서 찍어서 방영하는거며 그런걸 볼때 상당히 보안이 부실하지 않나 그런생각도 들고
그걸 이용하는 놈이 있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경호원도 청와대 파견이라고 해서 덜컥 무서운마음들고
유서가 발견됐다고 가뜩이나 노트북에 떠있다?
어제 뉴스에서 정토원인가 하는 새로운사실 발견 이런거 보면서
자꾸 의구심이 생겨요
그런데도 기어이 부검도 안하고 화장하겠다는것도 이해가 불가요37. 바위 아래 보셨나요
'09.5.26 7:01 PM (116.123.xxx.93)119 구급차를 부르기엔 시간도 촉박하고, 너무 급하면 혼자서 들고 뛸수밖에 없을거 같던데요.
저도 처음에 경호원이 그 상황을 목격했을때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봤는데
일단은 그 바위 아래로 내려가는게 급선무잖아요.
내려오면서 전화를 걸어서 다른 경비원들을 찾았을까요?
암튼 모르겠지만, 그 지형을 보니까 차량은 절대 들어올수 없는곳이였고
사람이 들고 뛸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부검하는건 유족들의 동의가 있으면 하는겁니다.38. ,,
'09.5.27 5:14 AM (125.53.xxx.194)넘 무서워요,,,
39. .
'09.5.27 11:42 AM (211.211.xxx.251)그렇다면 최진실은 유족들이 반대했는데도 경찰이 부검을 한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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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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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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