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5664588&q=%C3%B5%B0%B3%C0%C7%2...
(노래는 임형주씨가 부른 것같아요.)
< 천개의 바람이 되어 >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 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
나의 사진 앞에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훨 훨
(원작 시)
< Thousand winds >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s on snow.
I am the sunlight on ripened grain.
I am the gentle autumn's rain.
When you awaken in the morning's hush,
I am the swift uplifting rush
Of quiet birds in circled flight.
I am the soft stars that shine at night.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I am not there, I did not die.
< 천개의 바람이 되어 >
번역 : 신현림
내 무덤 앞에서 울지마세요.
나는 거기에 없습니다.
나는 잠들지 않습니다.
나는 천의 바람, 천의 숨결로 흩날립니다.
나는 눈위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입니다.
나는 무르익은 곡식 비추는 햇빛이며
나는 부드러운 가을비입니다.
당신이 아침 소리에 깨어날 때
나는 하늘을 고요히 맴돌고 있습니다.
나는 밤하늘에 비치는 따스한 별입니다.
내 무덤에서 울지 마세요.
나는 거기 없습니다.
나는 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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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지 못해서
당신을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요....
그래도 우리가 당신같은 대통령을
가졌었단 사실을
늘 기억할게요.
아니 우리한테는 당신이
영원히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그렇게 부를 수있는
유일한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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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마요. 나는 그 곳에 없어요.. (천개의 바람이 되어)
아;;;; 조회수 : 712
작성일 : 2009-05-25 18:18:21
IP : 58.148.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09.5.25 6:19 PM (58.148.xxx.82)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5664588&q=%C3%B5%B0%B3%C0%C7%2...
2. ㅠㅠ
'09.5.25 6:34 PM (119.202.xxx.82)정말 바람이 되어서라도 못난 저희들 곁에 계셔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끝까지 이기적인 저의 바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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