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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교수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한 말!!

이런!!!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09-05-25 17:39:21
전.. 노무현 전 대통령에대한 열렬한 팬도 아니고..
사실.. 검찰조사가 있었을때에도.. 뉴스조차 제대로 보지않아
그 내막도 잘모릅니다.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지금 검찰의 수사가 중단되어있구나..

근데.. 김dong길 교수는 왜 이런말을 했는지..

글속에 보면.. 노무현 씨라고 되어있는표현도 그렇고..
잘잘못을 떠나.. 희대의 살인자가 아닌이상..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한테는 인간적인 연민이라는게.. 본능적으로 느껴지는것인데..

얄밉게 말하는것이.. 참말로...
같이 있으면 찬물이라도 얼굴에 끼얹고 싶네요..
한번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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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노무현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
JES |2009.05.25 16:22 입력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에대한 검찰조사가 시작되자 “자살하거나 감옥에 가라”는 글을 썼고 이 글 때문에 노 전대통령의 서거 직후 네티즌들의 비난에 시달려왔다.

김 교수는 25일 자신의 홈페이지(www.kimdonggill.com)에 올린 ‘지금은 할 말이 없습니다’는 제목의 글에서 “노무현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이라며 “이 비극의 책임은 노씨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검찰이 노무현을 잡았다’고 이렇게 몰고 가고 싶은 자들이 있습니까. 천만의 말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내가 노씨 자살의 방조자인 것처럼 죽이고 싶어하는 “노사모님들”의 거센 항의의 글이 쇄도하여 나의 홈페이지는 한참 다운이 되어 있었다고 들었다”며 “나는 글을 써서 매일 올리기만 하지 내 글에 대한 댓글이 천이건 만이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사법부의 수사 종결 방침에 대해서도 한 마디 했다. 그는 “그렇지 않아도 어렵게 된 검찰의 입장을 더욱 난처하게 만들려는 속셈이냐”며 “이 나라에는 법은 없고, 있는 것은 감정과 동정뿐입니까”라고 반문했다.

김동길 명예교수는 테러를 우려해 “지인들로부터 외출을 자제하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마땅히 내가 해야 할 말을 하다가 폭도들의 손에 매 맞아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이라며 “어떤 위기에 처해도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동길 명예교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의 전문이다.

사람이 죽었다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여ㆍ야의 모든 지도자들이 한결같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어떤 “은퇴” 정치인은 자신의 반이 떨어져 나간 것 같다고 비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청와대도 슬픔에 잠겼다고 들었습니다. 가게를 지키고 앉았던 사람들도, 길을 가던 사람들도 모두 슬픔을 금치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나라의 임금님이, 예컨대 고종황제께서 붕어하셨을 때에도, 그 시대에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백성이 이렇게까지 슬퍼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박정희 장군이 현직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생각이 부족한 어느 한 측근에 의해 피살되었을 때를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궁정동의 그 때 그 참사는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이기는 했지만 오늘과 같은 광경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모든 언론매체가 왜 이렇게도 야단법석입니까. 노무현 씨가 산에서 투신자살했기 때문입니까. 그러나 설마 국민에게 자살을 미화시키거나 권장하는 뜻은 아니겠지요. 내가 4월에 띠운 홈페이지 어느 칼럼에서 “노무현 씨는 감옥에 가거나 자살을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하여 이 노인을 매도하며, 마치 내가 노 씨 자살의 방조자인 것처럼 죽이고 싶어 하는 “노사모님들”의 거센 항의의 글이 쇄도하여 나의 홈페이지는 한참 다운이 되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나는 내 글을 써서 매일 올리기만 하지 내 글에 대한 댓글이 천이건 만이건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하도 험하게들 나오니까 내 주변의 가까운 이들은 “테러를 당할 우려가 있으니 혼자서는 절대 집을 나가지 말고, 밤에는 더욱이 외출 하지 말아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에 내 대답은 한결 같습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살다가 늙어서 반드시 요를 깔고 누워서 앓다가 죽어야 한다는 법이 있나. 테러 맞아 죽으면 영광이지.” 아직은 단 한 번도 테러를 맞은 일이 없지만 앞으로도 마땅히 내가 해야 할 말을 하다가 폭도들의 손에 매 맞아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떤 위기에 처해도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하지는 않을 겁니다. 나이가 몇인데요. 여든 둘입니다.

사법부는 노 씨에 대한 모든 수사는 이것으로 종결한다고 하니 이건 또 어찌된 일입니까. 그렇지 않아도 어렵게 된 검찰의 입장을 더욱 난처하게 만들려는 속셈입니까. 이 나라에는 법은 없고, 있는 것은 감정과 동정뿐입니까. “검찰이 노무현을 잡았다.” - 이렇게 몰고 가고 싶은 자들이 있습니까. 천만의 말씀! 노무현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입니다. 이 비극의 책임은 노 씨 자신에게 있습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IP : 210.97.xxx.2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09.5.25 5:39 PM (210.97.xxx.238)

    http://isplus.joins.com/life/social/200905/25/2009052516220120060802000008020...

  • 2. 이런
    '09.5.25 5:41 PM (121.55.xxx.79)

    아까도 올라온 글이예요.
    노망든 노인네말까지 신경 안쓰고 싶군요.

  • 3. ----
    '09.5.25 5:41 PM (117.53.xxx.220)

    조만간 이런소리 계속나옵니다...두고보세요...고분고분 왠일이야 한 전여옥이도 다시 나오고...사법연수원시절 어쩌구 사진꺼내던 안상수(숭례문 불탄것도 노무현때문이라던)도 다시 나오고...그럴꺼예요...지금은 눈치만 보고 있지요...지들이 못하면 지들추종하는 것들 시켜서도 합니다...벌써 나오고 있네요

  • 4. 이런!!!
    '09.5.25 5:42 PM (210.97.xxx.238)

    똥덩어리들.. 추앙자가아닌 저 조차도 화가 나는데.. 노사모들은 어떨까요?

  • 5. ..
    '09.5.25 5:42 PM (211.108.xxx.17)

    터진 입이라고 말 함부로 하는 영감탱이.
    정녕 니가 미친소를 쳐먹었구나!!!

  • 6. 귀신은뭐하나몰라
    '09.5.25 5:44 PM (218.37.xxx.129)

    저런영감 안데려가구.......

  • 7. 요양워
    '09.5.25 5:47 PM (124.56.xxx.99)

    치매 요양원에서 기다리고있는 노인네....
    인간이 어느정도까지 추할수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람이지요.

  • 8. ddongkill
    '09.5.25 5:49 PM (210.98.xxx.135)

    노년을 참 구질구질하게 끌고 가는 영감이네요.
    오래 오래,
    그 날난 터진 입으로 영원히 나불나불대면서
    징그러울 정도로 길디 긴, 모진 목숨이시길.....

  • 9. 어이
    '09.5.25 5:49 PM (121.169.xxx.250)

    김씨~~~ 내가 당신 입에 재갈을 물리고 싶다~~!!!!!!!!!!

    그럼 닥쳐 줄라우??

    인간의 기본예의도 모르는 당신이 어찌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우~~

  • 10. 현랑켄챠
    '09.5.25 6:02 PM (123.243.xxx.5)

    바보...법이 그래. 나도 수사가 계속되어 진짜 누가 잘 못 했는지 좀 알았으면 좋겠다. 피의자가 죽으면 문닫는단다, 얘야. 늙어서 잘 모르나 보네. 그러고도 교수해먹었으니...참 신기하다....에효....석학??? 똥학이라 해라.

  • 11. .
    '09.5.25 6:19 PM (203.218.xxx.118)

    저 노인네,
    언젠가 죽겠죠.
    기억 꼭 해뒀다가 뉴스 나오면 잘 갔다고 싱긋 웃어줄랍니다.

    참...나, 왜 이렇게 사악해지는거냐...

  • 12. ...
    '09.5.25 6:30 PM (122.46.xxx.62)

    불쌍한 인간이죠.

    어떻게든 좀 튀는 발언을 해서 세상 사람들이 고개 돌려 봐 주기를

    바라는 사람이죠. 그래야 자기 존재감을 좀 느껴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런 사람 리스트.

    김동길

    조갑제

    지만원

    우선 생각나는 대표적인 사람들입니다.

  • 13. 영감탱이
    '09.5.25 7:46 PM (219.255.xxx.182)

    꿈에 볼까 무섭고 소름끼친다. 재수없는 탱구같으니..

  • 14. .
    '09.5.25 8:21 PM (61.85.xxx.176)

    철이라곤 눈꼽만큼도 안든 나이만 쳐먹은 노친네 말 답네요. 남자는 자식을 낳아야 철이 든다더니.. 독고노인네가 독기만 서려서 독설만 퍼붓고 죽을날이 멀지 않았나 봅니다. 치매 전조증상을 보이는군요. 그러고 보니 국보1호 숭례문 화재붕괴는 나라의 불행을 암시하는 거라 하더니..
    ㅠ.ㅠ

  • 15. 하하..기가막혀
    '09.5.25 8:30 PM (222.120.xxx.233)

    이 노망난 영감탱이야!!내 눈에만 띄어봐. 폭행죄로 들어가도 되니까 당신 실컷 두들겨 패고 싶다. 평생 악몽에 시달리길 바란다.

  • 16. 더러워서---
    '09.5.25 8:31 PM (124.54.xxx.17)

    저도 이 노인분 테러해서 공연히 손 더럽히는 분 없길 바랍니다.
    살아서 추하게 떠드는 노인 대비, 떠난 사람의 뒷모습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17. ㅉㅉ
    '09.5.25 8:46 PM (118.219.xxx.216)

    저런 찌찔이가 젠장할......더 오래살걸요?
    귀신도 데려가기 싫답니다 ㅜ.ㅜ

  • 18. 개새끼
    '09.5.26 12:06 AM (119.67.xxx.95)

    죽을 날이 다가오니 뵈는게 없구나 너 혼자 죽으면 그만이더냐... 니 후손들 씨를 말려주마
    저런 썩어빠진 놈들은 욕을 많이 쳐먹어 뒤지지도 않지...
    니가 뒤져야 세상이 산다...

  • 19. 저런
    '09.5.26 6:09 AM (211.212.xxx.229)

    떨거지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
    죽기 전에 관심 한번 화끈하게 받고 싶어 저러나본데..
    관심 안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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