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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모들은 왜 자식의 결혼까지 간섭이 심합니까?
"내조 잘하는 여자가 원한다고"
연예인과 결혼하든 말든 그건 박지성의 판단이고..
박지성도 30살 다되가는 나이많이 먹은 성인이고 결혼하는것은 박지성이 스스로 알아서 할일이지
주변 커플들이 종종 깨지는 이유가 부모님들때문이라는.
1. ...
'09.5.25 5:40 PM (218.156.xxx.229)성인 부모와 성인 아들이 알아서 할 겁니다.
성인이신 원글님은 남의 집 일에 관신을 꺼 주시는게...성인다운 예의인줄 아룁니다.2. 근데
'09.5.25 5:40 PM (211.202.xxx.85)박지성 아버지도 주변에서 연예인과 스캔들 일으키고 선수생활에 지장이 있는 선수들을 봐서 노파심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운동선수한테는 박지성 아버지가 말하는 조건이 딱이잖아요!
3. ..
'09.5.25 5:41 PM (58.148.xxx.82)남의 부모가 간섭을 하든 말든
댁은 왜 신경쓰십니까?
저 신문에서 그 기사 읽었는데
거기 보시면 왜 그러시는지 나왔던데요,
가서 그냥 그거나 다시 읽으세요.4. 박지성
'09.5.25 5:42 PM (121.165.xxx.207)마이클럽과 성향이 전혀 다르네요..음....
5. ..
'09.5.25 5:44 PM (211.189.xxx.103)박지성 참 건실하고 축구잘하는 청년이지만.
누구랑 결혼하는지 전혀 관심없습니다.6. ㅇ
'09.5.25 5:45 PM (125.186.xxx.150)아무나 데려와도 오케이할부모가 어딨나요? 노파심에서 그런걱정쯤은 할수있는거겠죠
그냥 님은 나중에 안하시면 됩니다. 저정도 자식이면 충분히 하겠네요.7. 부모맘
'09.5.25 5:45 PM (58.127.xxx.195)평범한 아들이래도
연예인과 결혼하는 거 싫을 거 같으네요...
연예계 여인들의 사생활을 보시면..
하물며 그리 유명한 아들을 둔 부모는 더하겠죠.8. 저라도
'09.5.25 5:45 PM (58.228.xxx.177)연예인과 하는건 싫을것 같습니다. 요즘 엑스파일이니...뭐니 보니까..
그 세계(연예계) 사람들은 그들끼리의 세계가 있어서 이해할지 모르지만.
일반인은 결혼생활 자체가 힘들지 않을까요?9. ㅡㅡ;
'09.5.25 5:45 PM (61.77.xxx.57)무조건밑도끝도없이 아들일에 참견하는아버지욕이라도 해줘야 후련하시겠습니까..
지금껏아들관리를 해준아버지로서 저정도 생각과 말을 할수도있는거 아닙니까.
남의집아들일에 님이 너무 앞서가신듯한데요.10. 혹시 원글이
'09.5.25 5:47 PM (116.123.xxx.93)박지성과 스캔들 일으키고 싶은 연예인이신가?
11. ..
'09.5.25 5:48 PM (61.77.xxx.57)예전에 어디서 읽은건데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나 유명한사람들은 남을 배려할줄모른데요.우선 나부터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성격이 아니라 왜냐면 워낙어릴때부터 주변에서 알아서 처리해주고 다맞춰주고하니
자연스레 그렇게 된다고합니다.
여자연예인은 남편의외조를 바랄것이고 남자운동선수는 여자의내조를 바라겠죠..
그러다보면 서로 둘의조화보다 나자신이우선화되다보니 부딪힌다고..
잘기억은안나는데 운동선수와 여자연예인인 부부가 나와서 얘기했어요..12. 그래서
'09.5.25 6:01 PM (118.223.xxx.206)그게 자네랑 무슨 상관인가요?
13. ...
'09.5.25 6:05 PM (211.237.xxx.197)지성아 왜 이 글은 삭제 안했니? 빨리 삭제하고 공차러 가라.
14. ...
'09.5.25 6:09 PM (218.156.xxx.229)삭제를 하려면 다 해야지...바보...
너 앉아 있는 곳이 청와대 맞구나?? 쫄아가지고는...15. 잉
'09.5.25 6:15 PM (211.55.xxx.30)박지성의 생활이 연예인 부인하고 가당키나 한다고 보세요?
이리 저리 출장도 잦고 철 따라 보약이나 몸 보신하는거 챙겨줘야 할텐데
자기 일도 바쁜 사람이 어떻게 하겠어요?
제 아들이라도 스포츠 선수 아닌 보통 사람인 우리 아들이라도 연예인 며느리는
싫어요.16. 뭐...
'09.5.25 6:17 PM (116.37.xxx.75)콕 찍어 누구랑 결혼하라는것도 아니고...
이것만은 안된다는건데... 부모로서 그정도 조언도 못하나요?17. 오늘의
'09.5.25 6:22 PM (121.169.xxx.32)박지성이 있기까지 헌신적이고 현명한 부모님이 계셨어요.
그냥 가난하고 무조건적인 자식사랑하는 분들인줄 알았는데
세상를 너무 잘 파악하시고 자식관리를 잘하신분들이더군요.
아들의 축구를 위해 직장 그만두고 정육점하면서 키크는 음식 다 찾아해먹이고
부상당했을때 옆에서 당신들 몸아픈거 이상으로 가슴아파하고
늘 지성이 얘기하면서 눈물 글썽일정도로 훌륭하신분들이 그정도로 참견 못합니까???
이천수는 그부모님이 너무 참견안해서 그렇게 됐나요??18. 알밥들
'09.5.25 6:24 PM (211.38.xxx.16)윗님 진짜 웃겨여.,
19. 요새
'09.5.25 7:10 PM (218.48.xxx.138)자게 분위기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후욱20. .
'09.5.25 8:30 PM (61.85.xxx.176)그거야.. 박지성하고 어떻게 해보려고 수단 가리지 않고 들이대는 연예인들이 많아서 한소리 한게지요. 이유없이 그런 말 했겠어요? 예전에 황수정이 박찬호랑 소개받고 싶어서 중매쟁이 한테 들이대다가 박찬호 측에서 딱잘라 거절하는 바람에 기자들 사이에서 웃음거리 됐었다지요. 그런일 얼마 안있고선 황수정이 까르띠에 매장에서 같이 선물을 고르고 받은 몇천만원 짜리 시계를 다시 백화점가서 가져가 돈으로 환불해 달라고 했다는 헤프닝 기사 뜨고 곧이어 남자와 동거에 마약 사건 생기고..... 박찬호가 사람 보는 눈이 있구나 싶었네요.
21. 박지성 스스로
'09.5.25 10:04 PM (116.127.xxx.207)할일이지만, 그 부모님께서 그만큼 관여하실만 하던데요?
가정교육 안된집이나, 자기마음대로 어른들 상관하지않고 결혼하겠지요?
특히 운동하는 선수들은 내조가 필수니,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마음으로
말씀하시는것을, 그렇게 원글님처럼 과민반응하면
어디 아들 무서워서 키우겠어요?
보통집안에서도 아들이 부모님께 허락받지 않나요?
가족간의 결합으로 이어지기때문에 웃어른들께서도 원하시는 며느리감이나
사윗감을 염두에 두고 상대방 선택하는게 일반적인거 아닐까요?
저는 40대초반인데 살다보니 그래도 옛어른들 말씀하시는거 다 일리있으신 말씀같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