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이 새벽에 보셨을지 모를 신문의 만평

[마지막으로]

5월 23일자 한겨레 만평이에요.

한번 보세요, 마지막에 노통이 어쩌면 새벽에 이 그림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어느분이 엉뚱한  새그림을 이날짜 한겨레 만평이라고 올리셔서 저도 찾아봣습니다.

글세요, 이런 만평을 아무렇지도 않게 그리는 이 장봉군이란 사람은

내용은 검찰수사를 비판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한겨레 사람들 머리속에는

노통을 이렇게 마구다뤄도, 아니 마구 때려서 자기네 장사해먹는 마인드가

있었던 거죠.

솔직히 전 한겨레신문에 광고하신다는 추억만이님이 못마땅하기도 합니다.

한겨레 너무 싫어요. 조중동이 노통 욕하는 거야 그러려니합니다.

그러나 한겨레의 그런 태도가 얼마나 노통을 죽음으로 몰았을지...

전 한겨레 정말 *잡고 반성하지 않는한 거기에 광고싣는거 반대합니다.

--- 2008년그림이었군요, 제가 요새 좀 흥분했었나봐요^^;; 수정했어요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356308.html

[마지막으로]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356308.html

[에효]

조금맘에 안든다고 너무 그러지맙시다
우리끼리는 조금 이해하고 가자고요
안그래도 힘든데
더이상힘들지맙시다
여기저기 적만 많으면 뭐하겟습니까
우린 한나라당과 조중동하고 싸웁시다

[조금맘에]

안들다니요... 솔직히 노통 집권 내내 한번도 한겨레는 노통이 개혁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거 없습니다. 조중동이랑 한편에 서서 같이 씹어댔죠. 얼마전 돌아가신 우리어머니도 한겨레 주주이신데요(그당시 많이들 사셨죠) 전정말로 한겨레가 반성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런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는 거.. 조중동이랑 뭐가 다른가요?

[종이뱅기]

음. 바꿔치기한건 아니거 같은데요. 저 링크 보니까 2008년 겁니다. 파일명 봐도 20080523 인데요.

[에효]

한겨레가 정책에 대해서 불만을가지고 이야기할수있습니다
조중동처럼 편집한것이 아니라 그정책만을 가지고는 논할수있지요
그러지말고 무조건 노통정책을 다 받아줘야만했을까요
그러면 내편이고 아니면 남의편입니까
제발 그런식의 논리로 말하지맙시다

조중동처럼 같은사건을 다르게 편집해서 말한다면 문제이지만
있는그대로 보이면서 자신의 색깔을 말할수있는것이 민주주의이지요
그것을 막으면 명박이처럼 되는겁니다

노통도 말했습니다
비판할수있다고 나하고 다른의견을 말하는것도 받아드려야한다고
저는 그래서 노통이좋습니다

무조건 노통편이아니였다고해서
한겨레도아니고 민노당도아니고 진보신당도아니고 민주당도아닌겁니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한겨레 싫어요
저들도 배부른 글쟁이들밖에 안되요
저도 예전에 한겨레보다..정말 참다참다 끊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한겨레 광고에도 참여하고 있지않아요
저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 실컷 모욕주고 창피주다가..이런일에는 톡 껴서 광고 받아먹죠
이 기회에 반성해야해요
그리고 고쳐야합니다.
그때 떡이며 음료수 돌린거..정말 저들은..반성해야해요

[...]

125.186****님 의견에 동의해요
한겨레도 조중동과 똑같았죠.

[..]

정책 비판만 했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을 가지고 지네끼리 조롱하고 낄낄거리고..
님눈엔 안보여요?
나쁜 짓을 하면 욕 먹어야죠..그래야 고치지않나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저럼 안되죠
그리고 이번 장자연 사건만해도 그래요
그들이 조중동과 무슨 차이점이 있었습니까?
전혀 다르지 않았죠..그들과 똑같았죠..
약자의 신문이라면 보는 시각 자체가 달라야하지 않나요?
그래서 전 한겨레가 밉습니다.

[마지막으로]

누가 비판하는 거 나쁘다고 하나요? 그리고 언론사가 국가의 정책을 받아주는 건가요? 한 1년 한겨레 끊었다가 광우병때 다시본 독자로서(아무래도 또 끊을까 싶습니다) 한겨레가 정말 정론지였는지, 또하나의 밥그릇 찾는 세력일뿐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거죠.

[의도를]

피력하려 그림을 그리려면 확실하게 그 의도를 전달해야지... 누가 봐도 검찰을 비꼬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그림이 아니네요.
한겨레 끊어야 겠어요..

[phua]

차차악으로 생각해 주세요.
한겨레나 경향마져 없다면... 더 끔찍하지 않을 까요???????

[쯥..]

저도 그날 만평은 정말 아니다 싶었어요
한겨레도 이번일을 계기로 반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8월이 신문 계약만료달인데 그때까지 지켜볼것입니다.
무조건 신문 끊지 마시고 아니다 싶은건 건의하고 항의하고 고쳐나갈수 있도록 노력해보고 그래도 안될때 신문끊자고요
링크를 따라가보니 저날 만평에 대한 부연설명이랄까 변명 같은게 덧붙여있던데 그래도 만족스럽지 않군요

[한겨레..]

너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