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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삥을 뜯는 양아치에게도 원칙은 있다.

서프[펌] 조회수 : 259
작성일 : 2009-05-25 12:58:43
길거리에서  삥을 뜯는 양아치에게도 원칙은 있다.
한놈은 주먹으로 위협하지만,
한놈은 살살 달래며 꼬불쳐둔 십원이라도 꺼낼 수 있도록 회유책을 쓴다.
소위 센터를 까도  한푼도 안나오면
그땐 살살 달래는 일을 잊지 않는다.

"우린 나쁜사람 아니야! 담에 나쁜 놈들 만나면 형들이 널 보호해 줄께"


여기 양아치만도 못한 집단이 있다.
대한민국 검찰이다.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죠? 그렇다. 사실이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더니 드라마도 막장이요, 경제도 막장,
급기야,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없는 죄를 털어서 덧씌우려는
막장 검찰의 실체를 완벽히 드러내고 말았다.

증거가 없어도 어떤 놈이든 조지면 불게 되있어 라는 '증거조져주의원칙'과
없는 혐의 언론에 흘려 마녀재판식 여론몰이로 피의자를 압박하는
'사실빨대주의원칙'으로 중무장한 막장 검찰.

그누구도 우리에게 걸리면 피해갈 수 없다는 정신으로 권력에 아부하며
정권의 주구로 롱런할 줄 알았지.


그런데 좆됐다. 니들은 여기까지다.
솔직히 시인해라!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너희가 건들인것은  인간 노무현이 아니라
노무현의  가치를 목숨보다 소중히 생각하는 천만 시민의 분노였고,

너희가 죽인것은 피의자 노무현이 아니라,
그분 아래서 민주주의를 공기처럼 호흡했던 2천만 유권자의 자존심이었다.


수습하려 해도 이미 늦었다.
애써 태연한체 해도 너희가 무엇을 상상 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이제 와서 하는 말이 더 가관이구나
고인의 영결식이 무사히 치뤄질 수 있도록 검찰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뭔지
고민 해보겠다고 ?

내가 니들이 우선 할 수 있는 일을 가르쳐 주마!
봉하마을에 와서 그분의 마지막 가는길을 보려고 인산 인해를 이루는
국민들의 눈물을 보고 니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처절히 반성해라!

그리고 앞치마를 두르고 그분들께 국밥이라도 대접해라!

니들은 그것도 아까운 넘들이다.
이 양아치보다 못한 집단, 막장 검찰들아!

떠나가신 분이 우리에게 한가지는 분명히 깨우쳐주셨다.

우리가,내 아이들이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개혁 해야할 곳은 다름아닌 너희들이라는것을,,,



ⓒ 왕빨대 시집가는 날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47062
IP : 218.156.xxx.2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5 1:32 PM (211.251.xxx.89)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노무현을 사랑하면서도 왜 그리 검찰개혁에 힘쓰셨는지도 잘 모르던 무지한 한 사람,
    이제 그 개만도 못한 검찰의 실체에 대해 알겠네요.

    목숨을 던지심으로 말씀하고자 했던것들...
    네, 잊지 않도록 하고 평생 마음에 되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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