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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권과 언론의 노무현까기 극치... 아 승질나..
... 조회수 : 208
작성일 : 2009-05-25 12:54:09
읽어보세요.
딸 노정연씨 미국에 아파트산것에 대한 글입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정권과 언론의 노무현 까기 극치를 보여줍니다.
참 정말 화가나고 가슴이 아프네요.
왜 사실을 왜곡하고 한사람을 저렇게 매장시키는지...
휴.....
-----------------------------------------------------------------------------------
저는 뉴욕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즘 노무현전대통령의 딸이 160만불짜리 집에 관한 기사가 눈에 띄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거두절미하고...
전 노정연씨가 샀다는
Hudson club at port imperial 이라는 곳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http://www.hudsonclubnj.com/
거래처에서 Marketing일을 하시다 얼마전에 은퇴하신 부부가 함께 사시는 곳이였는데,
동네 깨끗하고 전망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우리집 좋다'라고 자랑할만한 곳은 아닙니다.
이 콘도는 한인들이 많이 주거한다는
뉴저지 포트리와 호버큰의 중간쯤에 자리잡고 있고
('포트리'라는 곳을 검색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미국주재원이나 조그마한 기업체에 운영하시는분들, 변호사, 의사분들, 내지는
은퇴하신 노인네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지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듯해서
가격은 얼마나 할까 한번 찾아 봤습니다.
윗 사진은
뉴욕의 real estate 사이트에서 허드슨클럽에 대해서 캡쳐한 사진입니다.
윗 유닛 가격은 현재 140만불이나
현재 주택가격이 개판이난 뉴욕상황을 감안하고,
구입당시 2007년 9월당시의 뉴저지의 주택가격을 봤을때
아마도 비슷한 사이즈 이거나 조금 더 작은 유닛이였을것이 분명합니다.
조금더 디테일을 따져 보자면,
아마 콘도는 아니고 타운하우스일것이 분명하고,(경호상의 문제도 있겠죠)
윗 유닛은 주차장있는 단층짜리 유닛이지만
아마도 정연씨 집은 자식이 둘이나 있었으니 2층짜리 듀플렉스식의 유닛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방은 3개, 화장실 2개
뉴저지 법으로 자식이 두명이상에 성별이 다를경우 따로 방을 가져야함으로
상식 이상의 큰집은 절대 아닙니다.
싸이즈는 1501sqft 으로
즉 139.447평방미터
다시말해 42.18평 정도 되는군요.
뭐... 객관적으로들 생각해 보십시요.
한국보다 보통 집이 훨씬큰 미국에서
그것도 뉴욕도 아닌 뉴저지에서
42평짜리 집에서 산게 그렇게 이상한 건가요?
그동안 우리나라 대통령 사위들이라면
재계에서 방귀좀 낀다는 놈들 차지였지요.
노태우의 사위는 sk최태원 회장이죠...
쥐쉑기의 사위는 조현범은 한국타이어 부사장이죠...
비해서
노무현전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변호사였을 뿐입니다.
(자식들이 재계인사들 자식들과 결혼하던 정경유착의
고리조차 끊었던게 노무현 대통령이였죠)
미국에서 하버드 로스쿨 수료하고
뉴욕대 로스쿨 졸업하고
콜럼비아 로스쿨 객원연구원으로 있는 자가
미국에서 160만불짜리 42평짜리 집에서 사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미국에서 하버드, 뉴욕대 출신으로 변호사하면서 콜럼비아 로스쿨에 연구원으로 있는자가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는 계신가요?
사건은 뻔하죠...
외국인 신분으로 미국에서 집을 사려면
25%~30% 다운하고 (40만불 정도군요)
나머지는 보통 미국인처럼 30년 내지는 20년짜리 모기지로 갚으려 했을겁니다.
매달 무리하게 큰돈이 렌트비로 나가는게 아까 웠을테니
집산다는건 당연하고
다운할돈이 필요하니
어머니한테 융통했을 거란거죠...
뭐...
노통이란 사람 자체가
이나라 보수꼴통들 한테는 죽여야할 대상이라지만...
하다 못해 진보라는 사람들까지
왜 저렇게 돌팔매를 해대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서민 대통령 자식이란 이유만으로
개허접한 집에서 평생을 렌트나 내면서 살아야하는게
대한민국에서는 왜 유일하게
'노무현가족, 그 주위에 있는 정치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여만 하는지 저로서는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저 글을 쓴 기자쉑기들 편집한 데스크....그리고 사주일당들의 자식들이
만약 미국에서 유학들 하고 있다면,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정말 하나하나 뒤져서 까발려 버리고 싶습니다.
수년동안
노무현, 김대중 이라는 이름만 나와도 개처럼 짖어대는
미국내 한국 보수꼴통 신문들이
한번도 조져대지 못한것 보면,
노정연씨 부부가 얼마나 건전하게 잘사셨는지
상상이 갑니다.
노정연씨 부부에게 박수 보내드립니다..
------------------------------베스트 기념------------------------------
베스트에 오른 기념으로 조금 더 설명을 드리지요.
노정연씨 남편이 변호사입니다.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하버드, 뉴욕대, 콜롬비아에서 로스쿨 다녔으면
빚만 산더미일겁니다.
누구 자식들처럼 집안이 돈이 많아서 대학 학비까지 대주면 아니였겠지만,
곽상언씨처럼 변변치 않은 홀어머니에 집안에서 장남으로 크고
집안의 아버지 노릇까지하던 사람이라면,
뭐 뻔하죠...
대부분의 미국학생들이 그렇듯이
학자금을 융자받고 공부를 한뒤
직장을 갖게 되면 갚아나가는게 미국에선 상식입니다.
근데 이 돈이 이자까지 쳐서 갚아야하니깐 만만치가 않죠,...
게다가 자식이 둘이면
적어도 3베드룸에서 살아야했고,
집세 렌트에 학자금 융자 갚는돈까지 꽤나 큰돈이 매달 나가야만 했을겁니다.
그러니 매달 집주인한테 몇백만원씩 렌트비를 가져다 바치느니
당연히 자기집을 사서 모기지로 빌리고 나중에 내돈 갚는게 당연한거란것이죠..
그러다 집값이라도 오르면 돈도 좀 만질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을테구요...
하다못해 지금 뉴욕에 유학온 직장도 없는 유학생들조차
부모가 능력있으면 다들 이렇게 하고 살고 있습니다.
정연씨 부부도 마찬가지...
생돈을 렌트로 날리느니 집한채 사놓고 자기돈 갚으면서 살고 싶었겠죠.
남편이 로펌에서 파트너 자리에 오르기라도 한다면
수입도 더 좋아 질것으로 생각했을테니깐요.
그러자니 40만불이라는 몫돈이 필요했을테고
한국 기러기 아빠들이 다 그러하듯이
부모입장에서는 돈이라도 빌려다가 주게 된것겁니다....
뭐...그게 부모입장에서나 자식입장에서나 남는것이니 말이죠...
자식들 집살때 달랑 보증금 보태주려고 (언론에서 주절대는것처럼 집전체를 사준것도 아니죠)
30년지기 기업가 박연차한테 돈을 빌린게 그렇게 큰 죄인지 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는 상식에서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란것이죠.
참고로 노통 재산이 퇴임하실 당시 빚빼고 5억 정도랍니다.
매년 연봉으로 1억 5천 정도를 받으셨을 테니깐
연봉 겨우 모은 정도의 살림살이 였고
그전에는 말그대로 정치하느라 빚만 잔뜩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서민대통령이라는 딱지 때문에
지난 5년동안 자식들이 겪었던 고생이
아마도 대통령 자식이라는 자부심보다 더 했을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백짓장처럼 깨끗한 노통집안을 기대했는지 모르지만
전 방가네 자식들처럼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도 알수도 없게 숨어 사는 인간들보다
내주위 사람처럼 사람답게 살았던 노통집안식구들이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뭐....그렇다는겁니다...
IP : 118.33.xxx.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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