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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님 관련, 싸이베플이라네요
안그래도 왜 엘리자베스여왕이 아직까지 애도의 뜻을 보내지않고 있나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2004년쯤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국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노무현대통령님을 초대했었던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마도 정말 드물것입니다.
언론에서 한줄기사꺼리정도로 일부러 아주 짧막하게 보도했기 때문이죠...
영국 왕실에서는 1년에 한번꼴로 귀빈 초대를 하는데 관습적, 의무적으로 초대를 하는게 아니라 정말 마땅이 초대를 받아야 할 사람만 초대를 받는답니다.
참고로 부시대통령은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단 한번도 초대를 받은적이 없죠.
한국언론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왜 노무현대통령님을 초대했는지 그 정확한 이유는 말하지 않았고, 단지 그냥 방문 한다는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노무현대통령님을 초대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역사상 가장 민주적인 대통령"
1. 듣보잡
'09.5.25 12:45 PM (118.32.xxx.195)내마음에 머물를 단 한사람의 대통령 그는 노무현입니다..
2. 공감
'09.5.25 12:46 PM (59.10.xxx.219)내마음에 머물를 단 한사람의 대통령 그는 노무현입니다.. 222
3. 굳세어라
'09.5.25 12:46 PM (116.37.xxx.203)그랬군요.. 몇줄이긴 하지만 여왕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더군요..
4. 눈물
'09.5.25 12:47 PM (211.193.xxx.142)네, 저도 평생 마음에 존경할 만한 분이 이제야 생겼습니다. 그 이름은 노무현 입니다.
5. 공감2
'09.5.25 12:48 PM (125.177.xxx.10)내마음에 머물를 단 한사람의 대통령 그는 노무현입니다.. 33333
6. 에효
'09.5.25 12:49 PM (218.53.xxx.207)몰랐어요. . .
정말 우매한 국민은 그저 언론에 놀아나기만 할 뿐이니....ㅠ.ㅠ7. 아..
'09.5.25 12:50 PM (121.131.xxx.70)그랬군요.. 이런일은 진짜 널리 알리지도 않고..참으로 안타까워요
8. 꼭 천국에 계실듯
'09.5.25 12:53 PM (121.140.xxx.163)예수님께서 그러셨죠
"친구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큰 사랑은 없다"
그의 측근과 가족들이 자신으로 인해 더이상 시달리지 않게하려는 그분의 마음
예수님은 알아주실겁니다9. ㅡ
'09.5.25 12:55 PM (114.205.xxx.72)내마음에 머물를 단 한사람의 대통령 그는 노무현입니다 x 1000000000000
10. 광팔아
'09.5.25 12:56 PM (123.99.xxx.190)아..님
맞는 말씀이신데
예수소리만 나오면 닭살이 돋는건 오ㅒ일까요?11. .
'09.5.25 12:59 PM (122.32.xxx.3)피로 민주주의 역사를 만든 그쪽 나라들은 의식수준이 저래요, 그래서 선진국입니다.
예전에 전두환이 대통령시절 (에라이) 영국인가 프랑스인가 (영국으로 기억) 방문하는데,
거기 뉴스가 '한국의 유력 장성 방문' 딱 요거 였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통령이란 말도 안썼고요. 독재자들에 대한 경멸이 하늘을 찌르죠.12. 너무
'09.5.25 1:02 PM (165.186.xxx.104)슬퍼요.. 그런 대통령을 잃었으니....
13. ...
'09.5.25 1:02 PM (121.140.xxx.100)앞으로 이렇게 사랑받을 대통령이 있을까?
14. 우리
'09.5.25 1:13 PM (121.88.xxx.149)모든 국민들은 거대한 조중동에 놀아난 거죠...
아 눈물나...15. ▦후유키
'09.5.25 1:39 PM (125.184.xxx.192)여왕님 참 혜안이 높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