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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생들이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민주화 시절.
지금의 대학생들은 부모가 뭐든 다 해주니 배가 고플일도 없고,
게임과 핸드폰 여자친구만 있으면 만족하는 얘들이죠..
지금의 사태를 대학생들은 과연 어떤 시각으로 볼까요
아무 생각이 없을듯 해요.
1. 휴
'09.5.25 12:15 PM (203.253.xxx.185)근데 요새 대학생들은.....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극히 일부만 움직이는 듯....그게 참 안타깝네요.
작년 촛불때도 오히려 중고등학생들이 더 열심이었던듯.2. 내가...
'09.5.25 12:15 PM (58.121.xxx.205)누가 일어나야 한다 말하기 보단...
내가 나자신이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3. 울아들도
'09.5.25 12:15 PM (125.180.xxx.165)대학생인데 개념은 밥말아먹었나바요... 분향은 꼭 하고 오라고 말했는데...
4. ㅜㅜ
'09.5.25 12:16 PM (121.131.xxx.70)마음에서 우러나야지 그걸 우러나게 어찌 만들수 있을까요
그냥 나자신만 우러나서 소신껏 하고 있을뿐이에요5. ...
'09.5.25 12:16 PM (211.202.xxx.96)누구라고 단정지어 지칭 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다~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우리의 뜻을 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6. 가영맘
'09.5.25 12:17 PM (115.136.xxx.41)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운좋게도 같은 아파트에 살고 계십니다. 그 언니와 약속을 했습니다. 비록 말빨이 딸리지만 조금씩 서서히 설득시키자고... 방금전 예전에 같이 일했던 젊은 친구에게 차근차근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받아들이지 않더군요... 이명박 지지자였거든요... 같은 생각을 가진 언니의 말이 생각납니다. 중산층도 아닌것들이 중산층인지 착각하고 곧 상류층이 될거라는 착각속에 살아 이 나라꼴이 그렇다고...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제발 모두들 정신 차리길 바랍니다...
7. 저는
'09.5.25 12:18 PM (123.214.xxx.141)꼭 어느 세대가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대학생때 처음 뽑은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이었고, 그 다음엔 5%도 지지받지 못한 어떤 기업인을 뽑았습니다.
이명박을 뽑지 말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지만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의 해박한 정치지식에 비하면 전 정치를 잘 알지 못하는 탓이었습니다.
이명박을 당선시킨것은 지금의 대학생들이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재임시절 좀 더 지지해주지 못한 것은 대학생들이 아닙니다.
지금의 대학생들이 신념을 가지지 못하고 취업과 학점에 매달리도록 파탄난 경제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모두 어른들의 잘못입니다.
이명박을 찍은 어른들의 잘못으로 지금 대학생들은 학점과 취업에 목매달고 아무것에도 눈돌리지 못하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잘못은 우리가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 다른 세대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맙시다.8. 대학생
'09.5.25 12:22 PM (61.102.xxx.28)이 나서주어야 한다기 보담은....
늙으면 죽어야 한다는 생각에요.
전에 정동영이 60대 이상은 투표권 주지 말아야 한다는말..심히 공감합니다.
아무래도..나이드신분들은..개혁의 바람과는 생각이 많이 틀린듯..
그게 사실은 자기 밥줄을 끊고 있는것인줄도 모르고..9. ...윗분
'09.5.25 12:24 PM (218.235.xxx.89)그래도 이번 추모식 때 나이드신 분들 꽤 많이 오셨어요.
그 분들도 보고 느끼시고, 그 분노로 바뀌길 바랍니다.10. 이건
'09.5.25 12:25 PM (118.216.xxx.175)아니죠..
대학생이 아니라,, 우리 전국민이 나서야 하는것 아닌가요?
우리가 대학생들을 이모양 이꼴로 만든거나 마찬가지지요...
생각도 없이,, 그저 좋은 디카나 휴대폰,, 여친만 있으면 되는 인간으로...
우리 서로 바꾸어 나가게요... 이번일을 계기로....
내자식 먼저...그리고 우리가족먼저,, 우리 이웃먼저,,,,11. 저도
'09.5.25 12:28 PM (221.142.xxx.181)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각 개개인들은 뭉치는 힘이 약해요
대학생일이 뭉치는 결속력이 있지요. 예전의 일들을 보더라도
대학생들이 나서줬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글세요...12. .
'09.5.25 1:55 PM (211.245.xxx.152)우리 아들도 대학생, 것도 세칭 명문대생이지만
정말 한심해요.
우리 땐...정말 얼마나 생각이 많았는데.......진짜 비교돼요.
잘못 키운 제 책임이지요......13. 요즘
'09.5.25 2:15 PM (124.195.xxx.12)대학생들 대부분 성찰성, 불의에 저항, 연대의식 이런거 눈씻고 봐도 없습니다.
그렇게 된 원인은 매우 여러가지겠습니다만...14. 교육계
'09.5.25 2:42 PM (163.152.xxx.251)요즘 대학생들은 주입식 학습에 물든 학생들입니다.
삶에대한 고생을 잘모르는 세대구여
본인에게 당장 불이익이 온다고 느껴야 움직일 겁니다.
말 잘듣도록 교육해온 결과를 누굴탓하겠습니까....15. **
'09.5.25 5:27 PM (220.123.xxx.119)저두 대학생 아들래미랑 한바탕 도대체 아무생각이 없어요
제가 인터넷으로 본거 자꾸자꾸 이야기는 해주지만 도대체 머리속에 머가 들었는지 ..16. 황당..
'09.5.25 5:57 PM (121.173.xxx.31)황당하기 이를데없는 사고방식이시네요.
왜 애꿎은 대학생한테 책임을 전가시키는건가요.?
본인은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 뭘 하고 계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