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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매시 집에 있는 하자 꼭 말해야 할까요?
집에 하자 있는거 있음 말하라구.
저희 집에 19층 아파트임.. 배란다 샷시 유리창에 금이 가있거든요..
배란다 샷시 유리가 원래 이중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안쪽 유리에 금이 80센티 정도 가있어요..
한 2년쯤 된것 같구,, 저희도 왜 금이 갔는지 모르게 가 있더라구요.
유리 업자가 와서 보구 시트지 붙여놓으면 더이상 금이 않간다해서 시트지 붙여놓고 살아왔는데.. 시트지 붙이고는 금이 더 가지는 않더라구요. 그때 유리업자왈 배란다 유리라 부피도 크고 해서 견적이 쫌 많이 나왔던것 같아요.
부동산에서 하자 얘기 나오니 뜨끔 했는데 신랑이 가만히 있자고 해서 말을 않했는데..
전 계속 그게 걸리네요.
잔금 까지 다 받고 집 산 사람들이 그걸 보게 됨 기분 나빠 하고 또 속았다고 생각할것 같아서.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말씀하세요..
'09.5.25 11:21 AM (123.214.xxx.141)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면 금방인데 뭘 고민하세요.
그리고 베란다 샷시면 구석진 곳도 아니고 며칠 사이에 금방 발견할 것 같은데요..
시트지까리 발라져 있으면 금간지 오래된거 금방 알게 될거 같은데요2. 말 하랄때 하는게
'09.5.25 11:22 AM (220.79.xxx.37)나을거 같아요.
비용 부담하시더라도 깨끗하게 매매하고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3. 양심
'09.5.25 11:24 AM (114.206.xxx.155)여기 장터에서 파는 물건도 양심있으신 분들은
사진까지 올려서 상품의 하자를 알리고 판매를 하는데 하물며...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4. 전에..
'09.5.25 11:32 AM (125.177.xxx.79)울집도 팔 떄 ,..제가 경황이 없어서 깜빡잊고,,팔고나서 한 며칠 후에
집산 분이 전화가 오셨더군요
큰방 창문 이중창 바깥창문이 깨져있다고,,
창이 이중이니 그냥 그러고 살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이사나온거죠,,
그래서 창문교체비 드렸어요,,
미리 꼼꼼히 체크했음 챙피당하지않는건데,..
되게 죄송했어요.5. ..
'09.5.25 11:38 AM (114.207.xxx.243)법적으로 하자에 대한 고지의무가 있는걸로 아는데요.
6. 흠?
'09.5.25 11:50 AM (218.38.xxx.130)당연한 걸 묻는다는 생각이네요..
전세 살던 것도 아니고 자가를 팔면서 본인도 값이 비싸 포기했던 보수를 모른체 한다니??
팔고 나서 그쪽에서 알게 되더라도 당연히 수리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죄송하지만 남편분 비양심이네요.7. ..
'09.5.25 11:54 AM (116.120.xxx.164)부동산에 물어보심이 좋을듯해요.
어떻게 생각하면 물어보나마나 서로의 입장때문에 고쳐놓고나가라 답일 것도 같은데요.
그래도 물어보세요.
올수리를 할려는 분이라면 고쳐놔봐야 또 새로 할터이니까요...
저희는 새아파트입주인데요.
들어와보니 세면기에 잔금이 가있더라구요.
어째보면 머리카락 떨어진 것같은....샤워기줄이 세면기에 그이다보니 줄그여진걸루 착각했던..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그부분에 때가 끼니...확연히 깨진게 느껴지는...
하차보수팀에다 말하니 아줌마가 깼죠?처음에 그런말 안하고 다 확인들어가고 싸인한후에 왜 딴말이냐고...
그런이후에 누가 깨어도 깬것이니 잘 생각해보고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사용때는 불편없어요,딱 떨어질것도 아니고...단지 실금이 보일뿐,....
그러나 팔땐 그거 새걸루 교체해주고 간다고 하더군요.헐...8. 저는
'09.5.25 12:21 PM (116.37.xxx.75)화장실이 잘 막히는데요... 이번에 집 팔았는데 이야기 하려구요.
30년 넘은 아파트에 매매후부터 자꾸 막히는거지만..
이왕 들어올때 손볼때 확실히 보라구 하려구요.
저도 들어갈집 주인한테 물어볼꺼구요.9. ...
'09.5.25 12:26 PM (219.241.xxx.96)입장 바꿔 생각해 보시죠...
내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법이에요
집값이 한두푼 합니까?
저 매수자로서 당해본 경험 있습니다.
하자 체크하는 거 법적으로 중개업자의 할 일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에서도 묻고 계약서에 기록해 놓습니다.
매수자가 나중에 안다면 기분 나쁜 정도가 아닙니다.
부동산중개업자에게도 따집니다.
싸움나고 난리날 수도 있습니다.
양심에 따르셔야죠
운이 좋기를 바라시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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