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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쿡 여러분 조기게양 하셨나요?
제 집과 저짝 건너 편 한집,,,, 두 집이네요,,
조기라도 게양해서 슬픈 민심을 표현하면 좋겠네요
82 쿡에서 시작합시다,,,
1. ▦ 비통
'09.5.24 6:47 PM (125.184.xxx.192)어제부터 달려있습니다.
조기 다는데 감정이 북받쳐서..2. ㅠㅠ
'09.5.24 6:49 PM (121.131.xxx.134)울동네에선 울집하나 뿐인가봐요
쭉 달고 있을겁니다
울집 강쥐가 태극기 보더니 겁을 먹네요
뭔가가 휘날리니까 이상했나봐요3. ▦....
'09.5.24 6:49 PM (121.88.xxx.30)저..지금에야 겨우 달았어요
조기를 달면..왠지 그분이 가신걸 인정하는것 같아서 계속 망설이다가..
겨우 걸고..눈물 한바가지 쏟았네요4. 어제
'09.5.24 6:52 PM (122.34.xxx.16)조기 달았습니다.
베란다에 달려있는 모습이 애처로와요.5. ㅠ.ㅠ
'09.5.24 6:54 PM (125.177.xxx.10)이사와서 태극기를 어디다 둔건지..
어제부터 찾는데..도대체 모르겠어요..
하필이면..이럴때 태극기가 안보이는지..ㅠ.ㅠ6. 윗님
'09.5.24 6:55 PM (121.131.xxx.134)저도 이사온후에 못찾았는데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간절히 찾으니 찾아지던데요
다시함 열심히 찾아보세요7. 어제
'09.5.24 6:56 PM (116.121.xxx.132)달았어요..아무도 안달았더라구요..
홀로 휘날리는 태극기가 쓸쓸해요..
어제 찾다 못찾아서 남편이 하나 더 사왔네요.8. 오브
'09.5.24 6:58 PM (61.98.xxx.244)덕분에 지금이라도 조기개양 했습니다..
인정하기가 싫어서.......머뭇거리다..
가신님......발걸음이라도 붙잡지 않으려...
힘들게 힘들게....보내드립니다..9. 조기는 어제
'09.5.24 7:01 PM (211.55.xxx.167)달았어요.
오늘 아침에 보니 조기만 펄럭이는게 보기 싫어서
깃봉에다 검정색 천까지 함께 달았습니다.
우리 아파트에선 우리집 밖에 없습니다.10. 전
'09.5.24 7:04 PM (123.99.xxx.230)아무리 찾아도..없네요..낼 사다가 달아려구요..
11. 쥐가 젤 싫어
'09.5.24 7:05 PM (211.33.xxx.242)저도 어제 부터 잘았어요..건데 쥐가 죽으면 저 태극기 들고 대한민국 외칠꺼에요..16강 축구 통과 했을때 처럼요,,
12. ..
'09.5.24 7:17 PM (58.226.xxx.47)달았습니다... 그런데 다른집은 안보이네요....
13. ...
'09.5.24 7:20 PM (118.223.xxx.154)저희집도 달았습니다..
외로이 홀로 펄럭이고 있네요.14. 아꼬
'09.5.24 7:30 PM (125.177.xxx.131)우리아파트엔 저랑 다른 한집 달았어요
15. --
'09.5.24 7:51 PM (119.67.xxx.189)저도 이 글 보고 이제야 부랴부랴 태극기 찾아 달았습니다.
이 집에 이사와서 태극기 다는거.... 처음이네요.. 하필이면 그게 노대통령 조기라니...ㅠㅠ
우리 아파트 단지도 엄청 큰데 앞동, 뒷동 옆동 다 찾아봐도 우리집랑 앞옆동 딱 한집..뿐이네요...16. 눈사람
'09.5.24 9:17 PM (58.120.xxx.94)나만 달앗는가 외로워 마시고
나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여기 82에 많습니다.17. 슬퍼요
'09.5.24 9:53 PM (121.154.xxx.19)우리 아파트는 350세대정도 되는데, 오늘 보니 우리집 포함 3개 달려있대요. 옆에 아파트엔 한개...생전처음 노통땜에 문방구에서 태극기도 사고 직접 달아봤네요. 아..정말 노대통령이 죽었다는거 믿을수가 없어요..그분같은 정치인이 또 다시 나올수 있을까요...바보..바보...
18. 아침에
'09.5.24 10:09 PM (118.42.xxx.62)달면서 보니 건너편 동엔 세개 달려있고 우리동은 우리집까지 두집이네요.
19. 일산 마두동..
'09.5.25 12:02 AM (116.33.xxx.149)어제 저녁부터 달았습니다..
맞습니다..나만이 아니고 나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