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해야 할 일...

[추억만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투신이라는 명목으로 저질러진 현 정권의 정치 살인입니다.

아무런 물증 없이, 박연차라는 사람의 진술과 정황만으로 640만 달러의 돈을

"노무현 대통령이 포괄적 뇌물"로 받았다고

이미 정치적으로 한번 죽이고, 도덕적으로 두번죽이고 마무리로 생명까지 앗아가게 한 살인정부 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살인으로 이 정부는

87년 민주화 항쟁으로 겨우 씨를 틔운 민주주의를 30년전으로 되돌렸고

민생과 경제는 정확히 10년전 IMF때로 되돌렸고

정의는 이미 땅에 떨어졌습니다.

전과 14범이 외치는 법치주의는 상위 1%를 위한 법치요, 친일 기득권을 위한 법치였음이 드러났습니다

나라꼴이 막장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숭례문을 태워먹은 원인을 제공한 놈이 누구입니까?

부시한테 딸랑이 흔들려고 국민의 검역주권을 송두리째 미국 쇠고기 업자들에게 넘겨준게 누구입니까?

안전한 먹거리를 찾기 위해 촛불을 든 시민들에게 무자비한 철퇴를 내린게 누구입니까?

30년 성남주민들의 민원은 묵살한 채, 국가안보는 포기한 채 제2 롯데 월드 허가한 놈이 누구입니까?

복지예산 줄이고, IT 부처 폐지하고 온 나라를 삽질과 공구리질 할려고 하는게 누구입니까?

일왕한테 천황이라고 고개숙이고, 미국가서 카트운전하고 등신 외교로 나라 망신시킨게 누구입니까?

친일 매국집단인 뉴라이트에게 국회의원 공천주고, 국가기관 수장으로 앉힌게 누구입니까?

대기업을 위해 아시아에서 원화환율을 가장 하락시키고 물가상승,

서민고통, 중소기업을 망하게 한 게 누구입니까?

삽질 공구리질로 국가안보 팔아먹고, 금수강산 헤집으려는게 누구입니까?


결국 이런 거듭된 실정에 대한 비판을 잠재우려고 촛불을 짓밟고, 전 대통령까지 죽이는 살인마...

악마가 아니라면 도저히 이런 짓을 할 수 없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의 핵심을 풀어야 합니다. 악의 근원을 제거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건국이념을 짓밟고 무시하는 악마와 그 추종자들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있어야 합니다.

이건 더 이상 정치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 개개인의 생존의 문제이며, 후세의 지속적인 번영을 위한 문제이며, 아울러 선과 악의 대결입니다.

노전대통령께서 서거 하신지 만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준비해야합니다.

물대포와 진압봉에 억눌린 민주주의와 정의를 되찾을 방법을 준비해야 합니다.

6월 MB악법 저지, 10월 재보선, 2010년 지방선거, 2012년 총선 그리고 그 이후 대선에서 심판을 내려야 합니다

광복이후 독버섯 처럼 자라난 조중동, 뉴라이트, 친일 기득권 에게 철퇴를 내려야 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우리 자식들, 우리의 후손들이 현세대를 원망할것입니다. 비겁한 세대였다고...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고 했습니다.

나는 정치에 관심없어, 생업에만 충실하면 되지.. 라고 말하는 분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건 정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존과 번영을 위한 마지막 몸부림입니다.  

당장 다음주 주가 떨어질 걱정하시는 분들, 4대강 사업 차질있을까봐 걱정하시는 분들... 이해는 됩니다. 먹고 살고 싶겠죠

그러나 당장 지금의 빵한조각 얻자고 국민을 탄압하는 악마들을 방치한다면

내일의 빵도 없을겁니다. 빵 한조각에 양심과 이성을 팔아치우는

침묵하는 다수가 많을수록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 빨리 사라집니다

[▦ 햇살맘]

추억만이님의 글 절대 동감하구요.
5월 23일 절대 잊지 않을겁니다. 가슴속 깊이 새겨두고 새겨둘겁니다. 내 아이이에겐 사람 사는 세상이어야죠.

[...]

개개인의 힘으로는 해 볼 도리가 없으니..
숫자로 말 하렵니다. 아니 그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현 정권을 너무 싫어 하는 국민이 많을까요??
아니면.. 국민을 핍박하고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이고 있는 사람이 많을까요??

자.. 이제 답이 나왔지요?
너와 내가 아닌 우리 모두가 힘을 응집 하여 국민의 힘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민의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려 줘야 합니다.

상중에 무슨 말을 할 수 있으리오만은..
고운님 보내 드린 후..
그 날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준비 합니다.

[..]

조중동만 안봐도 큰일하는 건데...
그게 그리 어려우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