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라면 1시간30여분 거리거든요
가려고 남편 설득중입니다
부끄럽지만 맘이 아파
계속 훌쩍거리고 있엇습니다
전 노사모나 지지자가 아니라 이런 행동이 유별나 보일껍니다
그분을 사랑했던 분이라면 맘이 찢어들듯 애통하지요
저도 맘이 이러한데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빗소리가 너무 크고 밖이 어둑해져
무서움마저 듭니다
하늘도 서럽게 우는데
그분은 말씀없이 누워 주무시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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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데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애도하며 조회수 : 620
작성일 : 2009-05-24 14:24:28
IP : 122.37.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투신후
'09.5.24 2:26 PM (121.140.xxx.163)의식잃으실때까지 단 1초라도
그 똑똑하고 여린분이 겪었을 마음 아픔을 생각하면 괴롭습니다
죄송하구요2. 그러게요.
'09.5.24 2:27 PM (118.217.xxx.180)혼자 그 고통을 다 짊어지시고......
3. 부산 부러워요.
'09.5.24 2:28 PM (124.179.xxx.107)전 외국이라 조문도 못가고
그저
펑펑 울기만 하네요.
전 정말
부산이 좋았던건
우리 대통령이
명동유세였던가? 사람들 모인데서
부산갈매기
부르신 다음부터 입니다.
그 이후로
한국가면 부산에 꼭 놀러 갔었어요.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부산엘 갔었답니다.
전 노사모도 아니고
그저
인간 노무현을 좋아했어요.4. 부산댁
'09.5.24 2:30 PM (219.250.xxx.43)퍼붓던비가 그쳤네요.
지난해 봉하가서 뵙고왔는데..
또한번 가고싶었는데.....5. 요위 부산댁님
'09.5.24 2:33 PM (124.179.xxx.107)너무
부럽습니다.
전
이번 12월에
애들 데리고
한국 나가면
제일 먼저
봉하가서
우리 대통령 만나 뵙고 싶었어요.6. ..
'09.5.24 2:34 PM (222.118.xxx.252)소나기입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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