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베란다 문 열고 조기 내걸었어요.
우리집만 태극기가 휘날리네요.
남편, "우리집만 조기 걸었잖아?"
뭐... 아무렴 어때요?
조기... 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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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베란다 문 열고 조기 내걸었어요.
김소형 조회수 : 439
작성일 : 2009-05-24 13:53:15
IP : 125.142.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4 2:04 PM (118.223.xxx.154)저희도 어제 아침부터 쭉~~걸고 있어요..
오늘 보니까 저희 윗집도 걸었네요..2. 희성엄마
'09.5.24 2:17 PM (122.47.xxx.81)저희집도 걸었는데 저희동엔 저희집뿐이네요 ㅜㅜ
3. ...
'09.5.24 2:30 PM (124.50.xxx.21)저희동도 저희집 뿐
홍보합시다.4. 충분히
'09.5.24 2:39 PM (210.98.xxx.135)저도 도저히 안되겠어서 걸었습니다.
아무도 안걸었는데 제가 걸고 나면 주저주저, 용기 못냈던 사람들이 걸수 있을거 같아서
얼른 내걸었어요방금.......
그런데 용기 안나서 주저할 그런 상황이 아닌거 같아요.
나라의 대통령께서 가셨는데
훌륭하시고 존경받은 분이 가시는 마지막길에 슬픔을 표하면서 국민들 조기 내거는게
뭐 그리 대단한건가요.
상식에 맞는 행동이자 슬픔의 표현이며 예의이며 지극히 자연스러움인겁니다.5. 주상복합
'09.5.24 4:43 PM (61.106.xxx.150)사는데여 어디에 걸어야 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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