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그의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
그때..
그때를 기억하는가...
당장 무슨일이 날것처럼 촛불을 들고 나섰고..
온몸에 탄핵안에 가결한 국회의원들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겨놓고 "잊지않겠다"라고 해놓은 만화도 등장했었다.
난 정말 그럴줄 알았다.
우리 국민들이 그날을 계기로 조중동을 심판하고, 한나라당의 실체를 제대로 보게 될줄 알았다.
그러나 그걸로 끝이였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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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가?
미친소를 수입하겠다던 쥐박이 때문에
한 손에는 촛불을 들고...한 손에는 유모차를 밀며..
그렇게 거리로 거리로 나왔던 때를....
그때의 구호를...그때의 글들을.....
그리고 반사이익(?)처럼 노무현 전대통령의 인기가 상승했었던 것을
하지만
그마저도 떡찰과 조중동의 핑퐁게임에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오늘이 되었다..
자 앞으로 4년이나 남았다...
잊지 않겠다고??
후훗~~~
잊지않겠다는 말.....
그말이 제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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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무서운 것.
왼손잡이 조회수 : 339
작성일 : 2009-05-24 13:50:53
IP : 59.2.xxx.2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서운 국민
'09.5.24 3:18 PM (121.140.xxx.163)정말 얄팍한 정의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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