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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손녀와 자전거 타는 영상입니다.
블로그 글 아래에 있습니다. 진짜 눈물 나네요 저 손녀는 지금 또 얼마나 슬플지요
노무현 때문에 왜 슬프냐, 가족이 죽은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르냐, 좀 오버하는 거 아니냐 이렇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왜 우리는 이렇게 슬프고 눈물이 날까요?? 왜 평소에는 모르고 있다가 서거 후 이렇게
벌떼처럼 다들 슬퍼하고 통곡하는 걸까요?
그건 아마도 노무현 이라는 존재 자체가 우리 마음 속에 희망이었기때문이겠지요.
돈없고 빽없는 서민을 대표하고, 우리 자신을 그에게 투영시켜 왔는데 결국 마지막은 죽음밖에 없다는
이 현실이 너무 아프고 슬프고 제 자신이 곧 노무현이었기 때문에 마치 친족이 죽은 듯한,
내 살이 떨어진 듯한 애통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결코 10%와 10%를 위한 대통령은 느낄 수 없는 정서겠지요.
노무현 대통령, 그래도 그래도 그곳에서는 너무 힘들게 살지 마세요.
이렇게 국민 사랑을 받은 대통령도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내 자신의 모습 우리 서민을 위한 유일한 대통령, 정말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아니 당신이 우리와 하나였기에 지켜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었겠지요. 영면하십시오.
1. ㅜㅜ
'09.5.24 12:32 PM (125.187.xxx.46)http://v.daum.net/link/3237766/http://blog.ohmynews.com/dhcpxnwl/entry/111-25...
2. ㅠ
'09.5.24 12:42 PM (124.50.xxx.29)눈물이 나네요
3. ㅜㅜ
'09.5.24 12:46 PM (121.181.xxx.78)하루종일 눈물이 나네요..
너무 마음이 허망하네요..4. ㅠㅠ
'09.5.24 12:47 PM (116.32.xxx.6)어린 손녀, 가족들..얼마나 충격이 클까요..
가슴이 아파요 ㅠㅠ5. .............
'09.5.24 12:47 PM (59.18.xxx.124)휴........아기 손시려울까봐 휴지로 돌돌 감아주시던 모습.....저 아이가 저걸 보면.....그때를 기억하면....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6. ㅠㅠ
'09.5.24 12:47 PM (121.128.xxx.61)눈물을 멈출수가 없어요...
그냥 가신곳에선 힘들어 하지 마시고, 편히 쉬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7. ㅠㅠ
'09.5.24 12:50 PM (115.21.xxx.111)작년 가을에 찍은 거네요.ㅠㅠ
8. 왼손잡이
'09.5.24 12:51 PM (59.2.xxx.201)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가슴을 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님은 우리에게 너무 과분한 대통령님이셨나봅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9. ........
'09.5.24 12:54 PM (125.178.xxx.23)너무도.. 슬픕니다...
10. ..
'09.5.24 1:07 PM (121.181.xxx.78)너무 슬픕니다 .,,,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11. 이제
'09.5.24 1:08 PM (221.140.xxx.58)어여뿐 손녀딸 앞에 저렇게 인자하신 할아버지가 안계시네요.
슬픕니다. 눈물이 납니다. 안타깝습니다.12. skyblue
'09.5.24 1:13 PM (210.117.xxx.129)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마음이 너무 아픕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 ▦
'09.5.24 1:19 PM (122.35.xxx.34)저 어린손녀에게서 우리가 자상한 할아버지는 빼았은거 같아 맘이 아프네요
ㅜㅜㅜㅜㅜ14. 정겨운 목소리
'09.5.24 1:45 PM (201.52.xxx.26)이제 방송에서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겠군요.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해옵니다.
정녕 그 방법 밖에는 달리 길이 없었던 것입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5. ▦ Pianiste
'09.5.24 4:46 PM (221.151.xxx.237)......................................
이런 분께서 스스로 가셨다는게........... ㅠ.ㅠ16. 봉화마을
'09.5.24 5:49 PM (61.105.xxx.132)방학하면 애데리고 꼭 가서 얼굴한번 뵙고 와야지 했었는데..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