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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 제일 4가지로 군요!!
대체 왜 실시간 생중계를 안내보내 주냐고요.
며칠씩 지난것도 아니고, 불과 어제 서거하셨는데 왜 이 모양이냐고요.
kbs와 sbs 는 제안 받아 적고 해당 부서에 알린다는 시늉이라도 하더군요.
담당 직원과 통화라도 했습니다.
그런데 MBC !!!
대표 전화로 했더니 전화 받는 가스나 완전 매너 꽝인데다, 말 뚝뚝 잘라먹고,
자기는 전화만 돌려주는 사람이니 번호 주겠다 하면서 인사도 없이 전화 툭 끊어 버리고
몇개 전화번호로 해봤더니, 자동응답만 계속 나오고,
상담 원한다고 0 번 누르고 한참을 기다려도 누가 받지도 않고 전화는 그냥 끊어져 버리는군요.
그리고, sbs 담당자 말로는 실시간 생중계는 자기네는 힘들답니다.
그래서 내가 어이없다 그랬죠.
다른 사건사고 일어났을때도 현장모습 계속 보여주던데, 이번은 왜 안되느냐..
혹시 청와대에서 조용히 있으라고 공문이라도 내려 왔냐고 따졌습니다.
으휴.. 열통나서...
아래 해당 전화입니다. 여건 되시는 분들은 전화 해 보세요.
mbc 02-789-0011; 02-789-1434~6; 02-780-0015; 02-789-3300
번호는 제일 많은데 제대로 통화할 수 있는 번호는 하나도 없군요.
kbs 02-781-1000
sbs 02-2061-0006
1. 그래도
'09.5.24 9:53 AM (221.140.xxx.51)mbc는 서거방송 젤먼저 해주네요
2. ^^
'09.5.24 9:54 AM (218.54.xxx.245)이런 개뿔같은.....
왜 도대체 뭣 때문에 생중계가 어렵답니까? 방송사가.....
방송사의 꽃은 생중계 아닙니까 &%&$%$
위에서 공문이 내려왔나 봅니다....
이런 썩을....3. 펜
'09.5.24 9:55 AM (121.139.xxx.220)이러나 저러나 다들 한통속 같습니다.
국민들은 수천만인데, 어째서 고립된 느낌, 외톨이가 된 느낌일까요..4. 그래도
'09.5.24 9:57 AM (122.46.xxx.67)mbc가 제일 많이 보내던대요
5. ^^
'09.5.24 9:58 AM (218.54.xxx.245)아깐 KBS에서 잠깐 보도하더니 바통 터치했나 봅니다...그려
6. 원글님
'09.5.24 9:58 AM (121.140.xxx.163)이런 판단이 진보진영 분열 가져왔고 이명박 당선 가져왔습니다
그래도 방송 3사중에 제일 개념입니까
뉴스후 피디수첩 뉴스데스크 2580 백분토론
직원중에 개념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나마 3사중에 제일 공정보도 mbc밖에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너도 별수없구나 하기 시작하다보면
노무현이나 이명박이나 논리 식이 되는겁니다
일단 지금은 이래도저래도 MBC에 힘실어줘야 합니다
미디어악법 막을수 있게7. 오 윗님
'09.5.24 9:59 AM (221.140.xxx.51)동감~~~~~~~~~~
8. 펜
'09.5.24 10:01 AM (121.139.xxx.220)121.140.69.xxx >>
비판할 건 해야지요.
일례로, 홍준표 모셔다가(?) 미화 시켜 준 방송국이 어디였습니까??
MBC 일밤이었습니다.
또한, 청와대 김윤옥 여사가 어쩌고 저쩌고 띄워주고 좋아 죽고 홍보 해준 프로가 어디였습니까?
MBC 세바퀴 였습니다.
작년 쇠고기 파동 촛불집회로 온 나라가 떠들썩 할때, 분위기 파악 못하고 청와대 가서
이명박 만나네 마네 했던 프로가 어디였습니까?
MBC 무한도전이었습니다.
네, 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엠비씨가 잘해온 부분 있고, 탄압 받은 부분도 있습니다.
저도 애정 있는 방송국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아닌 것조차도 잘했다 괜찮다 해 줄순 없는 것 아닙니까?9. 같은편인데
'09.5.24 10:07 AM (121.140.xxx.163)예능국이 주로 악질이란 얘긴 들었습니다
제가 볼때도 무도피디 외엔 MBC예능피디 다 막장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치만 노력하는 시사교양국 피디들까지 싸잡아서 욕하시면 안되죠
그래서 결국 공영방송 민영화 악법 통과되서야 하겠습니까
님과 같이 걱정하는 입장으로서 논쟁하긴 싫습니다만
MBC가 제일 싸가지란 제목은 다소 과장됐지요10. 펜
'09.5.24 10:10 AM (121.139.xxx.220)121.140.69.xxx >>
네, 님과 같은 이유로, 저도 저런 예능프로들의 막장에도 불구하고,
mbc에 대한 애정을 늘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혹시 지금 전화 해보셨습니까?
시청자와의 소통 자체를 안하고 있는 모습에 제가 얼마나 실망한 줄 아십니까?
mbc 모든 피디들 직원들 욕해 보겠다고 제가 저런 제목 썼겠습니까?
저도 싸잡아 욕하는거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냥 전화 한번 해보시면 열통 납니다.
지금이라도 해보시고 저한테 뭐라 하세요.
다행히 담당자에게 시청자 의견을 전달하실 수 있다면 참 좋은 일이고요,
아니라면 저한테 자꾸 뭐라 하지 마세요.11. 지금은 안해보고
'09.5.24 10:13 AM (121.140.xxx.163)예전에 했다 저도 완전 무시당해서 어찌나 열뻗치던지..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님 심정 어느정도 짐작이 가요
제목도 그 기분에 쓰셨을테구요
근데,, 이렇게 되면 결국 MBC 교양국 이미지가 물귀신 작전에 의해 깎이지 않을까요
전화까지 걸어주신 열정엔 무척 감사드립니다12. *&*
'09.5.24 10:49 AM (110.9.xxx.59)전 제목보고 칭찬인 줄 알았네요..
4가지 = 싸가지 = 싹수 싸가지가 없다 = 싹수가 없다. 즉, 싹이 안 보인다.
그래도 mbc가 어제 예능프로 없이 추모방송 계속 하던데요...제일 낫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