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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유희열
덕수궁 앞 시민 분향소 상황이 나오는데
가수 유희열씨 얼굴이 보이네요.
(제가 잘못 본 것 같진 않은데요...)
1. 설마요..?
'09.5.24 8:09 AM (121.140.xxx.163)요즘 아주 KBS랑 짝짝꿍이...
2. ▦ 자귀의
'09.5.24 8:14 AM (58.142.xxx.224)깨어있는 듯 하나 앞가림 할 정도의 타협은 하는자. 게다가 소망교회 소속 연예인.
그래도 만일 찾아 오셨다면 고맙습니다.3. 유희열
'09.5.24 8:15 AM (121.140.xxx.163)소망교회다녔어요?
그럼 말 다했네요
어쩐지 kbs에서 무지 밀어준다 했더니...4. 나 슬퍼 지금
'09.5.24 8:16 AM (211.201.xxx.249)제 남편도 유희열 맞다고 하네요..
저도 확인해보니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저도 교회다녀요.. 교회다닌다고 지금의 정부를 지지하는 것아닙니다. 진정한 개념기독교인이라면 반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이명박대통 싫어하거든요..5. ▦ 자귀의
'09.5.24 8:17 AM (58.142.xxx.224)[근조]
가는길 마저 당신의 방식대로
티없이 깨끗히 가셨다.
누구하나 자유로울수 없는 이 진실에 관해
우리는 모든것의 목격자요, 방관자로서
어느정도 각자의 책임을 가지고
고개를 떨구자.
너와 내가 말을 잇지 못하는 까닭은
비단 슬픔만은 아닐진대
세치혀가 까맣고 머리가 비상한 사람들은
그새를 못참고서 악취를 풍겨댄다.
내가 자랑스럽다고 생각했던 시민의 광장은
지금 참을수없을 만큼 몹시 역겹다 .
물러서라 당신들 역시 우리와 함께 한시대를 살아갈
사람들이 아니던가..
순수한 의도는 순수한 의도대로 내버려 두어도 괜찮다.
누구에게는 아버지이고 누구에게는 희망이었다
당신들 아버지의 장례에도 그렇게 천막을 걷을텐가 ?
------------------
아마도 대한문 앞 견찰들을 보고 쓴 글 같은데, MC THE MAX 이수 군 글인데 마음이 아프네요.6. 당근 교회다닌다고
'09.5.24 8:19 AM (121.140.xxx.163)나쁜거 아닙니다 저도 예수님 믿어요
근데 소망교회는 거의 인맥쌓으려 나간다고 들었습니다.. 목사가 할아버지급 나이인데
벤틀리스포츠카 몰고 다닌다면..
이게무슨 성직자인가요
소망교회는 예수님 믿는다고 생각 안합니다. 그냥 목사를 믿는 친목모임일뿐7. 라디오천국
'09.5.24 8:19 AM (211.207.xxx.97)오늘새벽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마지막멘트 였습니다.
미움없는 곳에서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고,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8. 음
'09.5.24 8:20 AM (121.151.xxx.149)유희열그가 왜?
도대체 믿을수없는 사람이 왜 거기에9. 유희열
'09.5.24 8:22 AM (211.207.xxx.97)그도 노무현대선때 지지했던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10. 죄송한데요
'09.5.24 8:25 AM (121.140.xxx.163)저 정말 금시초문이라서요
지지연예인이란 얘기 어디서 들으셨는지...
검색해도 하나도 안나올 정도면 아닌거 같은데...;;11. ..
'09.5.24 8:43 AM (122.35.xxx.34)유희열...
양쪽다 발을 걸어 놓구 싶었나보네요..12. 유희열
'09.5.24 8:51 AM (210.113.xxx.27)예전 올댓뮤직 진행할때 노무현 대통령 당선된 날 제일 크게 기뻐했던 사람입니다.
방송에서 신나지 않냐고 기쁘다고 흥분된 목소리로 앞날의 기대에 들떠 방송 한 사람입니다.13. 글쎄
'09.5.24 8:52 AM (59.22.xxx.33)소망교회 와 개념이란 단어가 과연 어울릴까하는.
처세가 능한거겠지요. 세상 흐름이 어찌 되는지 빨리 알아채리는.
네이버 화면 바꾼것 보고 누가 그러더군요. 자기들도 사람 마음이 어떤지 아니까
손해 안볼려고 재빨리 맞추는거라고. 안 그러면 바꾸었겠습니까.
소망교회라. 저 단어를 보면서 느끼게 되는 이 절망감.14. 몰랐던사실
'09.5.24 8:53 AM (121.140.xxx.163)암튼 그냥 노무현도 좋고 이명박도 좋은 분인가보네요
15. 무슨..
'09.5.24 8:56 AM (58.236.xxx.44)소망교회가 아니라 절.망.교.회 입니다.
16. ..
'09.5.24 9:05 AM (118.222.xxx.125)저 아는 언니도 대형교회 다니지만 쥐박이는 죽어라 싫어해요...교회 다닌다고 쥐박이랑 같지는 않은거 같아요...
17. 음
'09.5.24 9:05 AM (121.151.xxx.149)유희열같은 사람들이 제일 싫네요
18. 물론
'09.5.24 9:12 AM (121.140.xxx.163)교회다닌다고 다 MB좋아하진 않는거 알죠
근데 윤도현 출연은 막는KBS가 그에게 그 자리를 내줬는지..
그리고 그가 소망교회 신도라기 까지 하니까
그의 말 한마디보단 위의 두가지가 더 믿음이 가네요
단정은 짓지 않습니다만19. 그교회
'09.5.24 10:14 AM (115.139.xxx.40)저도 다녔었는데
대형교회라 시간 맞춰서 가면 예배만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규모가 작은 교회들은 신자등록도 해야하고 다른 활동도 해야하잖아요
좀 몰아가시는 것 같아 몇 자 적어봐요 --;20. 음
'09.5.24 5:35 PM (61.254.xxx.27)순혈주의입니까?
이러진 맙시다..
이렇게 다 쳐내고 마음에 드는 사람만 내편입니까?
그런식으로 과연 몇명이나 남겠습니까?
오늘 분위기에 좀 위험한 발언이지만.
노 전대통령 재임기간에 진보의 마음에 들지 않는- 중도우파 수준의 정책을 펼칠 일이 많았습니다. 한나라당같은것은 극우파니까 같은 우파라고 하지 말구요. 그러자 진보 중 일부 사람들이 노 전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당선 된 것 말고는 업적이 없다고까지 했어요. 정말 너무들 눈이 높으십니다.
연예인이 전경들사이를 헤집고 추모에 참가한 것을 보아 진심을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21. 윤도현씨야
'09.5.24 5:37 PM (82.60.xxx.237)노무현 대통령 지지세력 중에서도 워낙 큰, 중심 지지세력이었으니 이런 어려움이 가장 먼저 눈에 띄게 찾아 왔다고 생각하구요...
보통 사람들이라면 지지하더라도 유희열씨 정도로 조용히 지지하지 않나요? 그것도 공인이라면요... 특별한 정치적 이념을 가지고 관철하려 하지 않는 이상. 이번에 정권 바뀌고 유희열씨께 아무 제재가 없었던 건 아마도 그다지 정치적 이미지가 없어서가 아닌가 싶어요. 여기 유희열씨가 노무현 대통령 좋아했다는 걸 아는 분들이 별로 없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요.
윤도현씨야 말 할 것도 없이 정치적 이념을 팍팍 내세우며 활동을 했었잖아요.22. 그저..
'09.5.24 6:03 PM (59.9.xxx.234)방송하는 수많은 사람 중 하나일 뿐인데 이렇게 욕 먹는 게 참.....
23. 왜??
'09.5.24 6:11 PM (122.34.xxx.142)소망교회 다니면 욕 먹어야 하는지...
그 사람의 생각을 다들 아십니까??본인 아니시쟎아요..
왜 그사람이 소망교회 다니면 분향도 못해야 하는건가요??
그 사람의 마음속에 노통이 서거 하신것 슬프면 분향할 수 있는건데
왜 그리 싸 잡아 욕하세요??
노통을 진정 지지했던 사람이라면 그게 노통의 바램이 아닌걸 아실껍니다..
분열 없는 통합을 꿈꾸던 분이셨어요..
제발..가시는 길에서 까지 발목 잡는 일..우리는 하지 맙시다.24. 그래도
'09.5.24 6:50 PM (58.140.xxx.237)유희열씨 고맙네요. 전경사이를 뚫고 분양까지 한걸 보면요~ 보통 우리네 같은 상황이 다 그러하지 않을까 쉽네요.
25. 음
'09.5.24 6:54 PM (124.51.xxx.156)제가 알기론 이대동령 무지 싫어 하는걸로 압니다 대통령 닮았다고 하니 마니 분노 하던데요
그동영상 함 보고 싶네요26. dm
'09.5.24 7:53 PM (121.173.xxx.45)과격하면 모두 떨어져 나가요. 일명 중도들에게 신뢰를 심어줘야 힘이 결집되고 세력 교체를 할 수 있는 겁니다. 모두 같은 생각과 행동을 강요하는 거..매우 위험하고 질리게 하는 겁니다.
27. 지지자는 아니더군요
'09.5.24 9:41 PM (121.140.xxx.163)기사검색하면 나와요 본인은 그냥 정치에 있어선 중립인데 시민으로서 나왔다고.. 그다지 개념차 보이진 않네요. 그정도 발언은 자신의 신상에 해가 안가잖아요. 뭔가를 감수하고 한행동이 아니죠. 득이 되면 될까. 이수씨나 스윗소로우, 이준기씨정도의 발언이 아닌한 뭔가 신념이 깃든 행동은 아닌거같아요
28. ..
'09.5.24 9:42 PM (61.4.xxx.107)교회다닌다고 쥐박이 다 좋아하는거아니에요
저도 교회다니지만 하나님믿기때문에 다니는거지요
근데 개독교다 뭐다해서 교회다니는사람을 쥐박이 지지자로 모두 몰아세워 보는건 옳지않다고 생각해요. 사.람.나.름 이지요.29. 얼마나
'09.5.24 10:48 PM (61.254.xxx.27)대단한 신념이길 바라나요?
거참 거창하십니다.30. 에헥
'09.5.24 10:54 PM (122.35.xxx.131)이건 좀...
유희열씨가 기자랑은 어떤 멘트를 했어야 옳고 아 저사람 신념이 깃들었네 느끼셨을런지요?
집에서 있는 저같은 사람은 그자리에 나가계신 모든 시민분들이 다 대단합니다.
kbs랑 짝짝꿍이라고 쓰신분은 댁에서 kbs 전혀 안보고계시나요?
주말드라마 미니시리즈 연예프로그램.. 등등 여러채널에서 수도 없이 많은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어요. 1박2일 개콘 스폰지 등등 대표적인 프로그램 출연자들 다 욕하시고
오셨나요?
수도없이 많은 라디오프로그램들이 방송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의 신념들은 죄다 체크
하셨는지..
라디오 출연도 음악프로 진행도 전혀.. 정치색이랑은 무관하게 진행된 일인데..
댓글들이 좀 ' 아니 이건 뭐 ' 이런 마음이네요.31. 얼만큼
'09.5.24 10:58 PM (60.197.xxx.4)개념차야 하나요?
이런 사람이 많아서 진보쪽은 분열로 망하나 봅니다.
노통도 진보에선 버림받은 대통령이었죠.
저는 진보는 지지하지 않고 노통은 지지했습니다.32. 참..
'09.5.24 11:17 PM (121.138.xxx.46)댓글들이..이래도 탈...저래도 탈...
정치색으로 편가르는 편협함은 정말 사람을
화~악 질리게 만듭니다
제발 자신의 가치관에 모든 사람이 무조건
동조해야 한다는 생각은 좀 적당히 했으면 -.-33. 에헥2
'09.5.24 11:20 PM (122.35.xxx.131)윗님의 분열로 망한단 얘기에 깊이 공감합니다.
촛불때도 그랬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분개하며 나섰고.. 온라인에서도 여러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밝혀져서 올라오고, 연구원은 양심선언하고... 충분히 충분히.옳다고 믿는
방향대로 진행되고 있는데.... 온라인이 넘치면 넘칠수록 .. 쉽게 글이 올라오고 익명도 많으니
점점 배가 산으로 가더니.. 요즘엔 82에서도 정치기사는 skip하시는 분들 많아졌었잖아요.
분명 마음속에 어떤 믿음을 갖고 계신 분들 많았을텐데 차마 나서질 못하고
게시판은 아예 멀리하게 되버리는....
암튼 어제 오늘 인터넷은 일체 안하고 티비만 보며 .. 마냥 슬픈마음 한가득이었는데
인터넷 한지 한두시간만에 기분이 상하네요34. ..
'09.5.25 1:01 AM (121.173.xxx.45)"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누가 한 말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심히 공감가는 말입니다. 우리 좀 더 넓은 가슴을 지닙시다. 중도의 수많은 사람을 움직여야 이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35. 휴
'09.5.25 1:37 AM (119.71.xxx.93)아니 그냥 음악하는 사람이 순수한 마음으로 한 일도 순혈주의니 대단한 신념이니 .... 정말 질리네요 .
36. 여기서
'09.5.25 6:59 AM (118.220.xxx.106)개념 찾을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분향소에 얼굴 내민다고 다 개념박힌 사람으로 몰아갈수는 없을듯싶어요..
그냥 노대통령을 애도하는 그 마음만 헤아려 주면 될듯...37. 봤어요
'09.5.25 7:05 AM (124.199.xxx.77)저도 뉴스에서 봤어요.
저도 보고 '앗 유희열이다' 했어요.
저는 8시 30분경 kbs뉴스에서 봤어요.
저만 본 게 아니었네요38. 저도
'09.5.25 7:13 AM (220.118.xxx.101)대형교회 다니는데 대형교회의 분위기는 예배중 또는 기도중 항상 대통령 언급하며 정치얘기 단 한 번도 안한적이 없습니다. 당회장목사님은 아마 예수님 자리 바로 윗자리일거예요. 설교중 노래부르면 박수 막 칩니다. 반대로 촛불은 완전 나라 망쳐먹는 못된 자들,법질서도 안지키는 과격자들 지 새끼도 나몰라라하는 가짜엄마들... 정말 이정권들어서면서 갈등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입한번 벙긋 못합니다. 색깔이 드러나면 왕따거든요. 아마 추방도 될걸요? 비겁해서가 아니라 여러가지 여건상 이러고 있습니다. 그러나 속마음은 바꿀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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