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고라에 뜬 글입니다.. 음모론이라는데...읽어보시길.
▶◀ 노 전 대통령 사인 의문점의 글<펌>
안녕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오늘 눈물도 참 많이 흘린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곳 저곳 기사를 보다가
아래 글들이 베플이 되어 있더군요. 글이 삭제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어떤 분 말씀을 들어보면 등산화는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늘 저도 한 친구랑 가까운 곳에 등산을 갔는데 저 역시도 등산화를 신고 있었는데 등산화란게 실제 자기한테 맞게 신기 위해서도 일반적으로 끈을 조이게 되는데.... 의문이 생깁니다. 상의 옷가지가 떨어져 있었다는 것도 좀 이상하구요.
한번 읽어봐주세요. 그리고 이왕이면 복사하셔서 퍼 날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진실이 아니더라도 경찰과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데 있어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이곳에 옮겨 봅니다.
제발 이글퍼뜨려주세요. 삭제되고 있습니다
음모론 5가지 -
/ 1.양팔의 골절-노무현 전 대통령은 양팔에 골절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 팔이 골절되었다는것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넘어졌다는 것이다.
자살한 사람이 다시 살아보려고 두 팔로 무언가에 저항하려 했다는 것은 법의학적으로 설득력이 없다./
2.컴퓨터 한글파일로 작성한 유서-노무현 전대통령은 전직 변호사였다. 자필이 아닌 유서가 법적효력이 없다는걸알면서
왜 컴퓨터로 유서를 작성했을까? 그리고 컴퓨터보다는 펜이 더 익숙하신 분이실텐데.../
3.같이 있던 경호원-투신할 당시 같이있었던 사람은 보좌관도 개인경호원도아닌 청와대에서 파견된 경호원이었다.
+ 경호원은 경호대상을 경호할뿐이지 제압할수없어서 투신하는것을 막을수없었다는건 말도안된다./
4.혈흔-사망장소에서 혈흔이 발견되지않는다. 뇌 안쪽에서 피가터질경우 외부로 피가튀지않을가능성이있으나
상의에서는 혈흔이 발견되었고 직접적인 사망요인이 두부외상이라는걸 감안하면 혈흔이 발견되지않는것은 이상하지않은가.
/ 5.사망시간-기사마다 서거하신 시각이 다르지만 모두다 이명박대통령이 소식을 접한 7시 20분보다 몇 시간 이후이다.
김구처럼 타살 같기도 합니다.
노무현의 서거라는 사건자체는 훗날 역사책에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은사건과 명성황후가 시해당한 사건만큼 영향력을 가지고있다고본다......
1.
경호원은 최소 3명이상 5명~7명 홀수로 경호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정말로 의문을 가진 죽음이다. 경호원들은 새벽 5시가 되면 경호팀들은
조가 편성된 대로 움직인다 특히 밖으로 나와 등산 길에 오를 때는
인원을 증가 시킨다
근데 왜 1명인가?..........그리고 왜 권양숙여사보다
먼저 청와대관계부처에 통보를 했나?
코앞에 있던 사저에도 연락안하고 동료 경호원에게
평소 휴대하던 무전기로 긴급 연락도 안하고??
2.
아무리 생각해도 석연치 않습니다.
이름없는 촌부의 죽음도 아니고, 전직대통령의 죽음인데....
어떻게 그 수습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답니까?
모든 언론들이 경찰발표에 어떠한 의문도 제기하지 않고 수긍하고 있습니다.
급작스런 상황에 제대로 된 수사팀도 꾸려지지 않았을텐데도
모든 상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발표되고 있고
언론들은 일점의 의혹도 없이 기정사실로 재확인만 해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노짱께서는 구천에서 통곡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저를 욕하고 비난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납득할수 없습니다.
경찰발표로 드러난 사건경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23일 05:20 - 컴퓨터에 유서작성.
2. 23일 05:45 - 경호원1명 대동하여 사저를 나섬.
3. 23일 06:40 -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4. 23일 07:00 - 세영병원 도착 (경호원이 일반승용차로)
5. 23일 07:20 - 청와대, 사고소식 보고받음.
6. 23일 07:35 - 부산대병원으로 후송(엠블런스로)
7. 23일 08:13 - 부산대병원 도착. 심폐소생술 시행.
8. 23일 09:30 - 소생술 중단. 노무현전대통령 서거.
특이사항 - 사고현장(부엉이바위아래)에서 투신충격으로 인한
혈흔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문제는 유일한 목격자인 경호원입니다.
경호원의 입을 빼면, 확실한 사실은 1,4,5,6,7,8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2번과 3번은 오로지 유일한 목격자인 경호원의 진술일뿐입니다.
1번도 사실로서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유서라고 알려진 파일이 저장된 시각으로 추정한 추측일뿐이며,
그 파일의 작성자가 누구인지 아직 확인된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사실로 확인된것은 4,5,6,7,8 뿐입니다.
세영병원도착 -> 청와대보고 -> 부산대병원후송 -> 서거.
이것이 유일한 목격자인 경호원의 진술을 배재한 확인된 사실의 전부입니다.
손쉽게 자살로 결론짓기에는 너무나 빈약하지 않습니까?
사고현장이 부엉이바위인지조차도 의심스럽습니다.
아니, 사고현장이 아예 봉하마을이 아니라고 해도
경호원 1명의 진술에 의존하는한 문제될것이 전혀없는것입니다.
5월 하순의 농촌에서 새벽 6시경이라면 모두가 잠들어있을 아주 이른시각은 아닙니다. 그 시각에 사저를 나서 뒷산으로 향했다면,
경호원 이외의 목격자가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유일한 목격자인 경호원 이외의 또다른 목격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려봅니다.
3.
경찰의 발표에 조그만 한 의혹이 있어서 문의하고자 한다
경찰주장에 의하면 신발과 잠바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신발은 바위에 부딛혀서 벗겨질수 있다고 본다
그른데 잠바가 벗겨진것은 어찌된 일일까
만약 나무에 걸렸다면 잠바가 벗겨 질수있는데
그럼 피묻은 잠바는 성립이 안되는데
일단은 잠바를 입고 바위에서 뛰어 내려 옷에 피가 묻엇는데
경찰이 업을려니 (?)
무거워서 잠바를 벗기고 갔다가 나중에
그옷을 경찰이 발견하고 가져왔다 이말씀인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죽었는데
거기서 죽었음을 확인시키려고 거기서 잠바를 발견했다고 하엿을까
바위에서 뛰어내렸는데 경찰이 옷을 잡아서 옷만 산위에서 남아있었는데
그옷을 경찰이 가져오다가 마침 대통령이 죽었다는그 자리에서 넘어져서
잠바에 피가 묻었을까
경찰의 발표가 실수인지 방송국에서 가짜경찰의 발표를 모르고 한것인지
경찰외에는 아무도 없는 그 산속에서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진짜로 무슨 말을 하였을까
미국의 특수무장 특공대가 그 산에 왔을리는 없는데
이해가 안간다
그 산속에서는 무슨일이 진짤 일어난것일까
각하의 잠바에는 왜 피가 묻었을까요
돌아가실 때 입고있던 그 잠바가 벗겨진 이유가 무었일까요
경찰은 그 잠바를 어디서 가져온것일까요
4.
궁금한게 있습니다.
왜 경호원은 추락사 한 사람을 (당연히 뼈가 산산조각 났을텐데)
119 부르지 않고 지가 직접 들어서 지 차에 태워서 동네 병원으로 갔나요?
것도 혼.자.서. 환자를 이송해??
천하무적이시네 그양반,, 온몸이 골절난 사람을 단독으로 옮긴다..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가 없네 ㅉ 저 경호원 출입국조회해보는건 어떨지?
누구한테 사주 받아서 일 저지르고 딴 나라로 토끼는건 아닐까?
청와대 경호원이라면 뭐 이런저런 훈련도 받았을텐데 초딩도 알겠다
누가 온몸 골절난 사람을 들쳐업고 동네 병원가냐고요.
그리고 경호원이니까 무전기 같은거 있겠죠?
그렇다면 왜 사저에 먼저 연락 안하고 이명박한테 먼저 연락했을까
어떻게 이명박이 먼저 알고 권양숙 여사가 나중에야 알게 되어서 늦게 병원에 도착할 수가 있는지..
이게 말이 됩니까 상식적으로?
그리고 유서라고 공개된 사진 보니까 (연합뉴스에서 보고옴.)
원래 노무현 대통령님이 쓰시던 글 느낌하고 너무 다른것 같던데요.
보통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뭐 이런식으로 문장 하나하나가 좀 긴 느낌인데
컴퓨터에 남겼다는 유서는 대체 뭐가 뭔지 ...
글도 짤막짤막하니 이게 진짜 노무현대통령이 쓴 글인가 \
싶을정도로 느낌이 다르던데요.
글고 오전부터 들었던 유서 전문의 내용인 돈문제 깨끗하다
국정이야기 이런거 싹 빠져있고.
유서사진이라고 올린 연합뉴스 장난하나 지금?
그리고 유서 마지막에 있는 화장해달라는 소리가
꼭 부검하지 말아달라는 말같네요.
그리고 어떻게 온몸이 골절되고 두개골이 파손이 되었는데
피를 흘린 흔적이 하나도 없을까요?
왜 그부분에 대해선 언론이나 수사쪽에서 함구하고 있을까요?
제발 이글 퍼뜨려주세요. 삭제되고 있습니다
5.
상식적으로 보자..
자실인지 타살인지 두 가지 경우를 다 놓고 조사를 해야지
뭔가 다 짜고 하는 것이 아니면 언론도 무조건 자살이란다..
경호원이 바위에서 내려가서 들처매고 혼자 병원 후송했다..
상식적으로 그 짧은 시간에 그 높이에서 뛰면 몸 다 부서져서
경호원 혼자 못 들쳐 매고 가네
소설 쓰나..
유서도 아무래도 가짜야
컴에 저장된 유서 그런거 조작 가능하지..
명박이 노짱 잡으려다 지 자신한테 불리한 비리 사실 나올가봐 죽인거 같은데
노짱의 서거 사인을 밝혀라
아무래도 자살로 보기엔 상식선에서도 불가능해 보인다
6.
2002년 장기기증 서약하셨다던 분이 화장이라니..... 화장 유언 조작= 증거인멸
7.
한글 파일은 저장을 하면 첫번째 문장이 파일명으로 저장이 됩니다 그런데 유서의 내용을 밝힌 연합기사에 보면 두번째 문장이 파일명으로 저장되어있더군요.. 이해가 가시나요? 전 안가는데.
8.
첫번째, 경호원이라는 정규 교육을 받으신 분이 누군가가 낙상하여 골절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직접 병원으로 이송하였다니요? 이건 말도 안됩니다. 저는 체대출신입니다. 체대출신도 기본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받습니다. 누가 다쳐서 쓰러지면 척추신경 손상을 우려하여 절대로 환자를 옮기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은 기본입니다. 이것을 누구보다도 최고의 교육을 받은 청와대 경호원이 어기고 119를 부르지도 않은채 옮기다니요. 이것은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두번째, 유서가 한글파일로 쓰여진 사실입니다. 유서는 내가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남기는 글입니다. 이것을 '내'가 썼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것은 사람이라면 당연지사입니다. 아무리 글씨를 못쓰더라도 한글파일을 이용해서 쓰다니요. 변호사 출신인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법적효력이 없는 한글파일을 썼다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세번째, 경호원과 같이 동행하던 중 잠시 눈을 돌리게 하고 스스로 자살하셨다?!? 자살할 분이라면 경호원을 동행했을 이유가 없습니다. 옆에 사람이 있는데 혼자 갑자기 떨어졌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 행동일까요? 누구보다도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깊었던 노통인데 경호원이 겪을 심적인 부담감을 그대로 느끼게 하면서 혼자 자살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특히 누군가가 옆에 있는데 자살을 할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네번째, 이번 사건이 장준하 사건과 너무나도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박정희 독재자와 칼을 겨누던 장준하님 역시 산악회에서 산악을 하던 중 떨어져 돌아가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가정보원의 소행이라는 것을 의심하고 있지만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독재자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자신의 치부나 그와 관련된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어떤 사람이나 세력입니다. 정권을 뒤집을 수 있는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어떠한 수(권모술수)를 써서라도 그 사람을 제거하려고 노력했던 일이 많았습니다.
억측일 수도 있겠지만, 전 노무현 대통령을 조용히 지지하고 지켜보았던 사람으로써 이러한 논의를 반드시 밝히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재 보도되고있는 거의 모든 언론을 믿지 않는 입장으로서 그들은 마치 노무현 대통령님이 죽기를 기다렸고, 그에 따라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연합뉴스가 노무현 대통령님 유서조작설에 대해서 지나치도록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누가 조작설을 크게 떠들지 않았는데도 해명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참 수상하고도 어지러운 시절입니다.
================
친일파 찌끄레기들은 김구 선생님을 암살 하셨다
오래전에..뭐가 두려워서 그랬던 것일까..
내 생각과 여러분 생각이 맞다면 지금 청와대와 친일파들은
사건 이후 여론 조작을 위해 경호원과 입을 맟추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내가 운동을 20년동안 안해 본게 없다
구기운동 격투기 권장한 경호원정도의 운동은 지금까지
하고 있다
63세 대통령님께서 과연 전문적으로 운동을 한
권장한 청년에게 어떻게 대항할수 있을까.
타살?자살?의심은 해볼수 있다고 본다..
죽은자는 말이 없습니다...
산자들은 당현히 의혹을 제기 하지요..
이글은 토론 중입니다!
▶◀ 타살 의혹을 낱낱이 파헤쳐 보자!▶◀
2월 용산학살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심하게 부서진 뼈와 두개골!
그리고 은폐하려고 강제부검
건물에서 뛰어내려 살았떤 분이 불에 타서 숨진체 발견
구타를 감추려 화염병을 던져 불을 질렀다
자살?
학살?
용산사건은 학살이다!
모든 가능성은 열어 두어야 한다!
매국노 사기 정권은 양치기 소년과 같은니 믿을수가 없다!
이른 새벽 산에 올라간 두 사람!
그 두 사람을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
살아서 내려온 사람은 경호원 혼자라...
그리고 난 유서가 가장 의심이 든다!
그리고 화장을 하라는 것도..
자세하게 시신을 본 사람도 의사 밖에는 없고
의사도 권력의 개라면 답이 없는거고..
세상에 할말이 많으신 분인데 짧은 글의 유서라...
1. 무섭다...
'09.5.24 3:09 AM (116.122.xxx.12)이 막장정부의 끝이 어디일지...
노짱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2. ...
'09.5.24 3:18 AM (203.142.xxx.22)이 정부 아래선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3. 의문투성이
'09.5.24 3:20 AM (115.21.xxx.111)자살을 결심한 분이 경호원을 대동해서 산으로 가셨다? 이것도 의문입니다.
4. 공공
'09.5.24 3:20 AM (121.173.xxx.45)그건 아닐거예요. 오히려 자살로 인해 현정부가 받을 타격이 큰걸요. 노무현 대통령 살려서 이 망신, 저 망신 다 주는 게 훨 낫지요. 서거전만해도 노무현 대통령 동정론보단 비난론이 많았잖아요.
5. ㅜㅜ
'09.5.24 3:22 AM (115.136.xxx.174)무지한 제가 봐도 참 앞뒤 안맞는것들이 많네요.
6. 공공
'09.5.24 3:26 AM (121.173.xxx.45)그런데, 그 전날에도 측근이 절대 다른 마음 먹지 말라고 했다잖아요. 원래 지극히 청렴하고 자존심 센 사람들은 자신이 파렴치범으로 몰리는 거 용납못해요. 예전에 모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커피심부름 사건도 그랬었죠. 저도 노대통령 성격을 알기에 혹시~하고 불안했었어요.
7. 그냥
'09.5.24 3:30 AM (24.155.xxx.230)제가 생각하기에도
노무현 대통령이 손에 아무것도 쥐고있지 않았을까요?
정권인수 초기 자료를 가져갔네 어쩌네..하고 말많을 때를 떠올려보면
노무현 대통령이 뭔가를 가지고 계셨으리라 전 생각했어요.
단, 잘못 터뜨리면 국민이 다치는 일이 벌어질 우려에
못터뜨리시는건 아니었는지.......................ㅠㅠ
그러다 제거 당할수 있는거죠.
충분히 가능성 있는 가설 아닌가 싶어요.8. 공공
'09.5.24 3:38 AM (121.173.xxx.45)그런데, 이런 식의 억측은 오히려 국민들에게 더 해가 됩니다. 제가 예전에 촛불시위때 모마트모 지점에서 삼양 간짬뽕을 빼버렸다고 올라왔길래..더군다나 그 마트 불매하자고 댓글들이 줄줄이 달렸죠. 그리고 제가 항의한답시고 그 마트에 전화를 했더니 빼버린 게 아니고, 갑자기 많이 나가서 물량이 없어 지금 바로 들여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참 사실을 왜곡한다는 게 이리도 쉽구나 느꼈었고..속칭 진보라는 분들에게도 정이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원래 대통령은 혼자 밖에 나갈 수 없어요. 법으로 규정은 안되었지만 노대통령 자전거 타러라도 나갈때는 수행원 두세명은 늘 붙어 있더군요. 이번에도 대통령이 나가니 따라 나갔을거고, 오히려 노대통령이 따라오지 못하게 했었다면 더 의심을 했겠지요. 또한 그곳은 절벽이니 경호원이 심폐소생술하긴 정말 무리지요. 더이상 확대하지 맙시다. 예전 촛불시위때 여대생 사망 사건을 비롯 여러 거짓 정보를 많이 접해서 솔직히 진보도 별로 믿을 거 못된다는 거...오히려 이런 것들이 국민을 등돌리게 하는 거랍니다.
9. 무엇보다
'09.5.24 3:40 AM (211.212.xxx.229)청와대 파견 경호원..상당히 설득력있는 글입니다. 장기기증 건도 그렇고 뉴스보자마자 배려심 깊은 노통이 나중에 죄책감 느낄 경호원 대동이라 좀 그랬어요. 일반인의 상식으로론 쥐새끼를 이해못하잖아요. 사실이라면 온갖 음모가 난무했던 완벽한 과거로의 회귀네요.정말 부담스런 역사의 재현이네요.
10. 공공님
'09.5.24 3:43 AM (211.212.xxx.229)침소봉대하고 쉽게 절망하시는듯. 누가 진보라 했나요?
촛불시위 여대생 사망사건은 거짓정보라는게 밝혀졌습니까?
언젠가 재판중이라는 것까진 넷상에서 읽은거 같은데요.11. 공공
'09.5.24 3:48 AM (121.173.xxx.45)그거 거짓인 거 밝혀졌어요. 저는 이렇게 왜곡하는게 진정 객관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들도 등돌리게 할 수 있다는 걸 말하는 거예요. 왜냐면 누가옳던 그르던 사실이 중요하니깐요. 제가 볼땐 윗 글이 터무니없다 여겨져요. 노무현 대통령 자살로 많이 슬퍼하던 사람들도 이런 주장 보면 동정론이 생기다가도 괜한 반감이 생기겠지요. 현정부가 바보가 아닌이상 자신들이 독박 쓸 일을 왜 하나요. 지금 노무현 싫어하던 분들도 모두 불쌍하다 애통해 하면서 현정부 욕하는데요.
12. 공공....
'09.5.24 3:54 AM (203.142.xxx.22)거짓인게 어디서 밝혀졌나요? 여대생 사건 의혹제기한 사람 무죄로 풀려나기까지 했는데요?
삼양 간짬뽕을 뺏다는 모마트의 말은 철썩같이 믿으신다는 얘긴데
당신의 믿음의 기준이 무엇인지요.결국 자신이 볼때 터무니 없다는게 사실의 기준인가요?
어린아이처럼 생떼 쓰시지말고 왜 그런지 객관적인 이유를 들어보세요.13. 공공
'09.5.24 4:01 AM (121.173.xxx.45)왜냐면요, 여대생 의혹제기한 사람 유죄가 되었구요. (인터넷 검색해 보세요. 못찾으면 제가 찾아 드릴께요) 그리고 그 마트엔 우리 동네라 제 이웃이 근무를 해요. 그래서 확인차 전화한거구요. 그 지인분이 이통 굉장히 싫어하는 분입니다. 믿으셔도 되요. 객관적인 이유는? 제 눈에는 노통의 대쪽같은 성격으로 보아 자살했다 여겨지거든요. 그전날 지인도 절대 다른생각(자살) 하지말라고 부탁했다 하구요.
14. 공공님
'09.5.24 4:17 AM (211.212.xxx.229)음모가 괜히 음모인가요.. 정황은 얼마든지 만들죠. 한두번 했나요..아직도 미궁인 사건들이 많죠. 원글도 타살이라 단정하진 않았고 사안이 지대한 만큼 의혹이 있다면 묵살할 수 없어요. 우려하는 바는 알겠지만 자신의 경험의 오류로 일반화하지 마시길.
15. 공공....
'09.5.24 4:18 AM (203.142.xxx.22)여대생 의혹제기한 사람 유죄가 맞네요. 잘못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마트사건을 지인이 확인해 주셨으면 맞는것 같구요. 하지만 의혹제기한 사람이 유죄라는것이 여대생 사망이 사실이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한 두개를 가지고 전체를 욕하거나 폄하할 필요는 없지요.
그리고 진보라고 말씀하시는데 진보의 정의가 무언지 모르겠군요.
국민을 진보이 우익이니 좌익이니 나누는 것은 지금의 집권당이 예부터 자주 써왔던 수법입니다.혹시 그것의 영향은 아닐까요.
무조건이 아니라 사안별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연예인 x파일도 거짓이라 했지만 몇개는 들어맞고 있지요?
나머지는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길이 없는거구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항상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하는게 올바른 자세 아닐까요?16. ..
'09.5.24 4:47 AM (121.88.xxx.226)자살 아닙니다.
평소의 노대통령을 사랑했던 사람이라면..자살이라고 믿기 힘들겁니다.
지금 수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한번 찬찬히 읽어보세요
평소에 노짱을 사랑하시던 분이라면..느끼실수 있을거예요
왜 그분답지 않다는 것인지를요17. ..
'09.5.24 8:14 AM (122.35.xxx.34)제일 궁금한건 노짱님이 떨어지신후부터 1차병원도착할때까지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다는 겁니다.
청와대의 지시때문이 아닌지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18. 공공
'09.5.24 9:33 AM (121.173.xxx.45)저는 실족사라고 들었을때 분명 자살일거라 생각했었답니다. 그 이유는 제가 피해를 보고도 오히려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재판정에 들락거렸던 경험이 있어서인지도 모르겠네요.(재판같은거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그 심적부담 말도 못합니다) 더군다나 그과정에서 악의적으로 온사람들에게 까발려지고 망신 당함이란..이민도 자살에 대해서도 심각히 고민했었답니다. 다행히 잘못한 측이 오히려 불리해지니 판결 나기전에 먼저 고소취하 하더군요. 노무현 대통령은 6개월동안 계속 측근 비리로 시달렸고, 자존심 하나로 살던 분이 수많은 국민에게 지탄받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가 그 굴욕을 견딜 수 있었을까요. 그 분의 유서 저는 절절히 그 심정 이해가 되더군요. 원망없이 그냥 자연으로 돌아가겠다는 말까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의혹이던 뭐던 다만 사실처럼 말하진 말자 입니다. 제가 허위정보로 된통 고생을 해봐서인지..그 행동이 옳던 그르던 타인에게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말구' 이런 식(조금이라도 의혹있으면 언론에 터트려 기정사실화 하려는 정부와 언론)이 결국 노 대통령도 죽음으로 몰고 갔잖아요.
19. 확실히 수상합니다.
'09.5.24 9:36 AM (218.235.xxx.89)전 의심하고 있어요.
문제는... 저들이 감추기 위해서 또 무슨짓을 할지...20. 공공
'09.5.24 9:56 AM (121.173.xxx.45)덧붙여..만약 경호원이 그랬다면 오히려 '실족사'라고 해야 더 타당하지 않을까요. 자살이라면 현정권에 역풍 몰고올 게 뻔한데..실족사면 이명박을 이렇게 원망하진 않잖아요. 뒤에서 밀던 스스로 떨어지던 그 차이가 남는 것도 아니고 부검해도 밝힐 수 없는 거고 실족사라고 했으면 현정권에 거의 타격이 없을텐데요.
21. 절대공감
'09.5.24 9:57 AM (118.223.xxx.101)단기적으로 보면 좀그래도 장기적으로 본다면...
22. 대통령은
'09.5.24 12:20 PM (219.254.xxx.236)혼자 어디 못 다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칫 아무 죄없는 경호원이 뒤집어 쓸까 겁이 납니다
경호원의 임무는 자기 목숨을 내놓고 보호하는겁니다
이 글 쓰는 사람은 무서운 가설을 내 놓으시네요
아무도 본 사람이 없으니 살해가 아닐까
이 말 자체도 아무도 본 사람이 없으니 살해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가까운 예로도 안재환 부모들과 누나들이 자기 아들은 절대 자살할 사람 아니다
계속 타살 주장하지 않나요
이것도 밝혀지지 않은거구요
저는 그 경호원이 너무 불쌍합니다
눈앞에 사람이 떨어지는걸 보고 또 바위위에 널부러진 몸을 제일 먼저 봤지요
충격이 평생을 갈꺼 갔습니다
그분이 결백하더라도 이 꼬리표는 그 경호원한테 평생 따라 다니고
평생 자기 자신을 자책할껍니다
이런 억측은 함부러 하면 안될꺼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2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