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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타살 일 것이라는 생각이 특보 볼 때부터 들었어요

...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09-05-23 20:03:06
1. 대다수 네티즌의 의견 - 컴퓨터로 작성한 유서- 변호사였던 분이 인정도 되지않는 컴퓨터 유서를 작성할 리가 없다.
위변조가 너무 쉽다.

skek님-"잠자고 일어나서..
유서를 작성한다고 치자..
누가 그 상황에서 컴터 부팅 시켜 유서를 작성하냐..
컴텨 부팅 시키는 동안 자필로 유서 쓰겠다..."

2. 즐거운날님의 의견 -
성인이 가정에서 추락사로 자살하는 경우는 희박합니다, 자신의 시체를 볼 가족의 충격을 생각하기 때문에 연탄개스나 목을 조르는 방법을 많이씁니다, 지금까지 연예인 자살이 그러했이요.10대, 알콜에 노출되어있을 때나 자신의 죽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극대화해 보이기 위해 추락사를 택하곤합니다. 게다가 추락사일경우, 타인이 밀었을때와 자의로 떨어졌을때를 구별하는 방법은 기본물리공식이면 충분히 국과수에서 구별해낼 수 있는 기본과제입니다.추락한 위치가 높을 수록 말입니다...체혈을 통해 약물반을을 살피고 국과수의 현장검증이 제발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추락사만큼 자살과 타살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사인도 없습니다

3. 다잉브리드님의 의견 -
컴퓨터에 유서를 남긴것도 이상하며 대통령까지 지내신분께서 유서를 등산 30분전에 급하게 쓰고 나간것도 이상하다. 게다가 이렇게 의지가 약하신분도 아닌데 자살했다는것과 유서의 내용중 유독 `화장해달라`라는 말만을 대서특필하는것도 이상하다. 이건 마치 "날 부검하지마"라는 말로 들린다. 좀 더 파고들자면"노대통령은 부검하지마 화장할거니까"라고.. 증거삭제라고 해야하나..

4 경호원의 대처미숙
캐머마일님-사지가 다 부서진 분을 전문 의료진이 들것으로 옮긴것도 아니고 경호원이 혼자 경호차량에 실었나?
답답해..아직 모르고 이해 안가는게 넘 많아.
자살 증거가 있어도 사고라고 박박 우길 검찰이 유서도 발견되기 전에 자살의혹을 끼워맞추기 바쁜거 부터 이상했어
꼭 자살로 결론짓고 싶은 이유가 있나보다..싶었는데

5. 이명박에게는 한시간뒤 7:50에 보고가 갔는데
권여사는 9시 반에야 병원에 도착?

6. 파일명이 '유서' 혹은 '남기는말'도 아니고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심지어 첫문장도 아님.
지금 헤드라인 쓰나요?





.
.
.

그래봤자 이 정권 아래에서는 그저 음모론으로 남아 야사에 기록될 뿐이겠죠...
쥐박이는 떵떵거리며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다 갈거고...
정말 무섭네요 정말.

IP : 219.250.xxx.4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3 8:04 PM (219.250.xxx.45)

    많은 분들이 타살의혹을 제기하고 계십니다.

    안재환,최진실,장자연 할 거 없이 매번 타살의혹이 제기되었지만 경찰과 검찰은 묵살해 왔습니다.

    이번에도 그럴건가요?

    이번에도 그런다면 그 죄와 비난은 전부 경찰과 검찰이 다 뒤집어쓰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의혹을 정리해보죠.

    첫번째 의혹, 노무현 대통령은 재판에 대비하고 계셨고 검찰은 물증이 없다는 결론을 변호인단은 내린 상황이었고 여론은 노통에게 동정적이었고 더한 일도 이겨내신 분인데 이런 일로 자살을? 즉 자살동기가 너무 약하다는 겁니다.

    그 다음으로 가장 큰 의혹입니다. 도봉산에서 실족하여 떨어진 사람을 봤는데 부상입은 그사람을 못움직이게 하고 헬기가 와서 데려갔습니다. YTN뉴스에 따르면 추락한 노통을 경호원이 승용차에 태우고 병원에 왔다고 합니다. 두부 골절에 척추도 부러지고 온 몸이 골절이랍니다. 헬기도 안부르고 경호원이 들쳐업고 승용차에? 골절당한 사람은 일단 움직이지 않는게 기본 상식입니다. 그 경호원은 상식도 없습니까? 이 부분은 분명히 경호원이 직접 해명해야 합니다. 검찰발표 따위가 아니라.

    마지막 의혹인 유서, 유서를 컴퓨터로 쓰고 서명도 없다? 결론적으로 그런 유서는 법적으론 유서가 아닙니다.

    결국 자살로 단정지을 수 있는 단서가 무엇입니까?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촉구합니다.

  • 2. 병원으로
    '09.5.23 8:07 PM (122.34.xxx.16)

    옮겨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지 못하단 생각이 많이듭니다.
    권여사가 병원에 늦게 왔다는 것도 그렇죠.
    동네에서 사고가 났는데 당연 같이가거나 딸라 가는 게 자연스러울 거 같긴하죠.

  • 3. ..
    '09.5.23 8:09 PM (121.88.xxx.226)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울고만 있을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 4. 뭔가
    '09.5.23 8:09 PM (121.131.xxx.134)

    이상해요
    의혹이 생기는 일이네요

  • 5. 첨부터
    '09.5.23 8:12 PM (121.180.xxx.183)

    이상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 6. 등산화
    '09.5.23 8:13 PM (116.40.xxx.77)

    등산화 한짝이 떨어져 있다는말도 이상해요.
    등산화가 그렇게 헐렁하게 신는신발인가...
    경호원이라 떨어질때 시간부터본건지...6시 40분에 정확히 떨어졌다고 나오는것도 우끼고..

  • 7. ..
    '09.5.23 8:15 PM (121.88.xxx.226)

    아무리 생각해도 평소 노대통령님의 성격상..
    대통령 재임시에도 이동시 자신때문에 교통통제되는거 싫어하셔서(배려하시는거죠)
    헬기를 많이 이용하셨던 분이세요
    그만큼 배려가 몸에 밴 분이시죠..
    헌데 저런 충격적인 자살을 하시면서 경호원을 바로 옆에 두고 하신다?
    그분 성격상 절대 있을수가 없는 일이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요
    너무나 즉흥적이고, 갑작스러워요

  • 8. 제생각..
    '09.5.23 8:16 PM (116.120.xxx.164)

    경호원도 그래요.
    아뭔 위험도 없다고 쳐도
    한명 즉 홀수로 경호한다는건 ????
    최소한 2명이서 서로 감시하에 경호한다고 알고있는데...

  • 9. ...
    '09.5.23 8:19 PM (219.250.xxx.45)

    유서도 경호원이 발견했답니다;; 참내..

  • 10. ..
    '09.5.23 8:20 PM (121.88.xxx.226)

    유서도 옆에있던 경호원이 발견했다는 건가요?
    경호원은 여러명이잖아요

  • 11. ..
    '09.5.23 8:20 PM (211.47.xxx.146)

    그런데 확실하지 않으면 전직 대통령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부검하지 않나요? 부검해서 원인을 확실히 규명하겠다.. 뭐 이렇지 않나요?
    자살인지 타살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미심쩍은게 한둘이 아니네요 정말..

  • 12. ...
    '09.5.23 8:23 PM (219.250.xxx.45)

    컴퓨터 파일 유서를 어찌 그리 빨리 찾았냐는 의문과 경호원이... 보좌관도 아니고;;
    이상하지 않습니까?
    두팔이 골절이랍니다;; 잡으려고 하지 않으셨겠나 하는 댓글도 있네요 ㅠㅠ

  • 13. 가능성..
    '09.5.23 8:25 PM (58.236.xxx.44)

    온갖 협박과 회유로 매수가 가능하지요...
    우리가 알고 느끼는 것 이상으로 상상을 초월할 만큼 잔인한 정권입니다..

  • 14. 유서를
    '09.5.23 8:27 PM (118.217.xxx.180)

    그것도 컴퓨터 유서를 경호원이 찾았답니까????

  • 15. 노쨩
    '09.5.23 8:28 PM (124.179.xxx.107)

    전 정말
    쥐박이 쪽 줄줄이
    한판 거하고 뜨고
    승리 하실줄 믿고
    이재나 저재나 기다리던중
    그런데 이런 말도 안되는 날벼락이

  • 16. ...
    '09.5.23 8:28 PM (219.250.xxx.45)

    유서를 찾는 것이 급하지 않았을까요 ;
    실지 자살이라면 유서가 찾기 쉬운 책상위에 있었겠지요
    많이 이상합니다 ;;

  • 17. 끼밍이
    '09.5.23 8:32 PM (124.56.xxx.36)

    다음 댓글에 그런 글이 있더군요.....범인이 3명이군....유서작성한 놈, 절벽으로 민 놈, 운반한 놈................뭐가 진실이든 간에.....이건 명백한 타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최소한 도덕성과 청렴을 신념으로 가지고 계신 분을 그렇게 오랜시간 입에 담지도 못할 수준의 3류소설 각본대로 언론에 흘려가며 발가벗겨 치욕스럽게 한다는 거 자체가 죽으란 소리와 뭐가 다른가요??..........손 안대고 죽이겠다는 거지..........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이제 기소를 미루기도 힘든시점에 무죄라고 하면 지들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되니....자연스럽게 수사가 종용되는 방향으로 이끈것일 수도 있다고......그리곤 오늘 점심즈음 검찰에선 원래부터 불구속기소가 될 사안이었다고 했죠;;;;

  • 18. 그럼
    '09.5.23 8:40 PM (125.177.xxx.52)

    누군가 노 대통령 입에서 튀어나올지도 모르는 메가톤급 핵폭탄을 잠재우기 위해 죽여서라도 입을 다물게 해야 했다는 얘긴가요?

  • 19. 이글
    '09.5.23 8:58 PM (114.203.xxx.208)

    이글을 읽으니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수 있는지...........

  • 20. 그래도
    '09.5.23 9:07 PM (72.235.xxx.148)

    경호원이 미쳤겠습니까.
    어느세상 경호원이 감히 전대통령을 민단말입니까.
    그건 정말 말도 안되는 상상입니다.
    당신 같으면 살인 계획을 그렇게 짜겠습니까?
    등산 가면 적당할 때 민다? 그렇게요?

    저는 노대통령님의 성격상 '자신의 죽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극대화해 보이기 위해 ' 가 가장 타당하다고 봅니다.

  • 21. ..
    '09.5.23 9:13 PM (121.88.xxx.226)

    그래도님.. 참 말 함부로 하시네요
    경호원이 의심가는게 왜 말이 안되는 상상입니까?
    장준하 선생도 산에서 저런식으로 실족사 하셔서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계속 의문사로 남아있구요
    자신의 죽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극대화하기 위해 저런 방식을 택했다구요
    지금 영화찍으세요?

  • 22. 쯧.......
    '09.5.23 9:13 PM (210.222.xxx.41)

    그래도님...
    맨 아랫 줄은 표현 안하신만 못해보입니다...

  • 23. 아뇨
    '09.5.23 9:29 PM (121.134.xxx.231)

    소설은 더이상 아니예요...이 마당에...웬....

  • 24. 그래도
    '09.5.23 10:11 PM (72.235.xxx.148)

    맨 아랫줄은 제 표현이 아니라 윗글에서 따온거예요.
    저는 갑자기 경호원이 살인자로 몰리고 있는 이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추측들로 또 다른 한 사람을 몰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제가 경호원이라면 정말 자살하거나 이민가고 싶겠습니다.

  • 25. ..
    '09.5.23 11:50 PM (113.10.xxx.90)

    저라도 자살하고 싶은 상황이었을 겁니다

  • 26. 저도
    '09.5.24 6:30 AM (222.234.xxx.57)

    뉴스 보면서 등산화와 점퍼가 있었다는게 좀 이상하게 여겨지기는 하더군요.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경우 점퍼가 벗겨질 수도 있는 건지 하는 생가을 하게 되기도 하구요.
    또한 노대통령도 구세대시라 아무리 컴퓨터랑 친하시다 해도 유서를 컴퓨터로 쓰시다니요. 그것도 새벽에.
    만약 제가 유서를 급박하게 쓰는 상황이라면 가족들을 생각하며 친필로 쓸 것 같네요.
    한자, 한자 생각하며..
    왜 가셨어요. 대한민국에 의문과 슬픔, 원통함만 남겨두시고....

  • 27. 저위에
    '09.5.24 6:33 PM (125.178.xxx.15)

    장준하 선생께서 추락사하셨다고 하셔서.....
    밝혀진 바로는 먼저 살해 당하시고 추락사로 위장 되어진거라지요.

  • 28. 그건
    '09.5.24 6:49 PM (116.127.xxx.84)

    이상하긴 해요...등산화나 옷이 따로 떨어져있었다는점..
    그 경호원이 벗기지 않은한..어떻게 등산화가 따로 굴러다닌다는건지

  • 29. 장준하처럼
    '09.5.24 7:21 PM (211.212.xxx.229)

    심증은 가나..
    의문점이 많지만 이대로 묻혀가겠죠.

  • 30. .
    '09.5.24 7:26 PM (121.125.xxx.116)

    그리고 등산화와 점퍼가 발견되면 현장보존으로 경찰이나 국과수에서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것 아닌가요?
    텔레비젼에서는 남자 두 사람이 신발과 점퍼를 들고 뛰어가던데.
    어떻게 저럴 수 있을 지 보면서 의아했네요.
    의문점이 하나 둘이 아니네요.
    그리고 현정부 박정권속에서 컸던 인물 들이에요.
    한 나라의 전직 대통령이라 하더래도 한 사람 생매장 시키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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