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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 베란다에 조기 달았습니다..

슬픔 조회수 : 563
작성일 : 2009-05-23 19:53:50
오늘 아침 비보를 전해듣고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서 하루종일 아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집에 와서 조기를 달았습니다.
저희 주변 아파트 아무곳에도 아직 조기를 단 집은 없네요..
무관심한건지...
오늘 차를 타고 가는 중에 라디오에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가 흘러나오는데.. 눈물이 나서...
IP : 219.251.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꼬
    '09.5.23 8:14 PM (125.177.xxx.131)

    저도 달았는데 광우병 현수막은 저희 한집이었는데 오늘은 두집이라 조금 덜 외롭네요.

  • 2. 지금
    '09.5.23 8:17 PM (211.245.xxx.96)

    이제 밤이 도히는데 족시 지금 달아도 되나요?
    저두 조기 게양하고 싶은데 잘 몰라서요...된다고 하면 지금이라도 달까 합니다.

  • 3. 슬픔
    '09.5.23 8:21 PM (219.251.xxx.240)

    네... 저는 출상할때까지 달아놓을 겁니다.
    지금 다셔도 괜찮아요..

  • 4. 굳세어라
    '09.5.23 8:26 PM (116.37.xxx.203)

    태극기를 내 손으로 만져본게 국민학교 이후로 처음인것 같아요.. 신랑에게 조기 다는법도 물어보고.. 신랑이 태극기 달면서 왜 이리 안보이는 구석에 다는것이 있냐며 투덜거리네요. 광우소현수막 달아줄때는 싫어하는 눈치였는데. 여기 아파트 만세대는 되는데 태극기 단집은 우리집뿐이네요. 뭐 광우소때도 그랬고.. 뭔날에도 태극기 거의 못보는 아파트지만.

  • 5. 태극기
    '09.5.23 9:10 PM (125.176.xxx.213)

    가 집에 없었습니다.
    그전에도 국경일 안챙겼지만, 쥐새끼가 청와대에 살면서부턴 오히려 더 멀리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 손으로 태극기를 샀습니다.
    그리고, 조기 게양했습니다.
    제게는 오늘이 국경일입니다.

  • 6. 저두
    '09.5.23 9:32 PM (211.215.xxx.253)

    달았어요....제손으로.....다른분들도 동참부탁드려요..

  • 7. 완이랑호야맘
    '09.5.23 11:17 PM (121.55.xxx.252)

    저두 조기 달았습니다. 고인이 가시는 길 덜 외로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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