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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지금 축제 하고 있다는데 이게 정말인가요?
지금 대구 한복판에서는 축제가 벌어져서 흥겹게 노시고 있다는데 이게 사실입니까?
춤추고 노래하고 그런다는데
아니지요?
아무리 29년 전에 광주로 내려와 같은 국민 가슴에 총부리 댄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지만 박정희 기념관을 세우고
박근혜를 공주로 모시고 전두환을 신처럼 떠받드는 동네라고 하지만 설마 이건 사실이 아니겠죠?
제가 잘못 들은거겠죠?
1. 어제...
'09.5.23 3:24 PM (125.137.xxx.182)시내에 나가봤더니 동성로 축제하고 있던데...그건가요?
2. 설마요
'09.5.23 3:24 PM (121.162.xxx.146)현재 도심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면 원래 도시에서 계획된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거겠죠.
도시마다 봄이나 여름, 여튼 특정 시기에 정기적으로 축제같은거 열잖아요.3. 대구는
'09.5.23 3:25 PM (125.131.xxx.205)대한민국에서 떼어놓고 싶네요.
4. 음
'09.5.23 3:25 PM (121.151.xxx.149)잘 모릅니다
하지만 동성로축제는 예전부터 매년 있었어요
그러니 있던 행사하는것이지요5. 오늘만 노빠.
'09.5.23 3:26 PM (218.156.xxx.229)오늘만 지역주의자 하고 싶습니다.
경상도분들...제발 독립하세요.
한나라, 조중동...뉴라이트 데리고 제발 독립하세요.
타 도 사람들 많이 괴롭힘 당했어요.6. 저
'09.5.23 3:28 PM (115.136.xxx.163)대구에 사는데 제 주윗분들은 다 현정부 싫어하는데 누가 그리 지지하나 몰겠네요
그리고 지금 동성로축제 하는거 맞아요 매년 하는거라서 지금 하는걸거에요7. 노빠님..
'09.5.23 3:28 PM (125.137.xxx.182)맘은 알겠지만...노무현대통령님도 경상도분이십니다.
노 전대통령께서 님처럼 그리하라 하셨겠습니까...지역 편가르기 하라고?8. ..
'09.5.23 3:31 PM (125.131.xxx.191)저기요..
아무리 그래도..아무리 원래 했던 것이라 하더라도..축제라니요
왜 대구사람들이 싫냐구요?
예전부터 해왔던 것이라면서..그 축제를 즐기는 그들의 그 마음이 소름끼칩니다..
왜 싫냐구요?
광주시민을 그렇게 학살했던 사람을 용서해주려는 그 마음이 소름끼치고 역겹습니다..
그리고 광주에 대한 미안함이 없이 여전히 지역감정 떠들고 빨갱이라 부르는 그 사람들이 싫습니다..
저 전라도냐구요?
아닙니다..서울입니다..
지역편가르기가 아니라..대구사람들은 자기들이 욕을 벌고 있습니다..
축제가 열려진다 하더라도..그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그 마음들에 토할 것 같습니다..
축제가 열려지고 있다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말이죠..9. 저도
'09.5.23 3:34 PM (24.155.xxx.230)대구 무지 싫어요.
지난번 고 노대통령 뇌물 뉴스에 넘 즐거워하셨다던 할매할배들....
오늘도 즐거워하고 계시겠지요?
역시 전두환장군님은 꿋꿋하셔...이러면서..........말이죠.
무슨 쉰소리냐....이러지 마셔요.
시댁이 대굽니다. 울 시댁 어른들 다 저러고 앉아계실걸요.10. 오늘만 노빠.
'09.5.23 3:37 PM (218.156.xxx.229)...그러니 경상도 분들이 먼저 나서 주세요.
님들의 정치적 기득권을 버려 주세요.
하실수 있나요??
이런 판국에 선거라도 치뤄지면...
저번 총선때 그랬죠. 개나 소라도 한나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었다고.
지금 총선이라도 치룬다면 적어도 수도권에선 하나라는 커녕 한씨라도 안 뽑히겠네요.
그런, 그럴 경우, 경상도분들이 나서서 한국 현대사에 빗진 마음으로 경상도에서 먼저
아웃!!! 시켜 주실수 있느냔 말이죠.
우리가 남이가. 다른 곳에서 다 밀리는데 우리라도 지켜줘야지!! 하지 않으시구요.
양심있는 경상도 분들에게 호소합니다.
먼저 나서 주세요.
전두환 기념공원 만든다고 하질 않나...박그네를 신 모시듯 하질 않나.
나는 아니라고 하지 마시구요. 알아요 알아. 적어도 82에 오시는 분들은 아니라는 것.
아...
각설하고, 조중동이 하듯, 한나라가 하듯, 검찰이 하듯,
앞 뒤 짜르고 외치고 싶네요. 경상도가 싫어요...!!!
그럼 제 진의는 몰라주시고 지역주의자라고 돌 던지실 건가요??11. 아~
'09.5.23 3:39 PM (125.137.xxx.182)조기 꽂아놓고 슬퍼하고 있던 맘에 돌을 던지시는군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당신들은 무엇을 얼마나 하셨는지요?12. 대구사람
'09.5.23 3:39 PM (59.23.xxx.115)저 대구사람입니다... 축제 하는지 뭐하는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어르신들 ,투표권 안줬으면 좋겟습니다.
쥐*끼 잘 뽑았다고 아직도 흐믓해하시는분들 많아요..
치매도 아니고 멀쩡한 정신에 헛소리 하십니다
저도 대구사람으로써 챙피하고 뿌끄럽습니다....
대구를 떠나고 싶습니다13. 대구사람
'09.5.23 3:41 PM (59.23.xxx.115)덧붙여...여긴 박그네가 완전 여왕대접받는곳이라지요...
제가 미칩니다...14. ..
'09.5.23 3:42 PM (211.245.xxx.107)포항사는데..
73 소띠랑 저랑 동갑인 남자분이 그네언니를뽑겠답니다.
정치적 기득권때문에...
그말을 듣고 새로입사한 그를 다시보았습니다..
어쩌나요....ㅠㅠ15. 개념있는 대구분들
'09.5.23 3:44 PM (125.131.xxx.205)전화해서 항의 좀 하세요. 축제 중단하라구요!!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는데 축제는 맞지 않다고요..
제발요!!!!16. 잘 가셔요
'09.5.23 3:48 PM (122.36.xxx.37)지역주의에서 대구만 무지한게 아니죠. 전국적인 겁니다.
무지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건 손가락질과 주먹질 뿐입니다.
손과 뇌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그런건지...
올리신 분도 민망하지 않으세요?17. ...
'09.5.23 3:52 PM (118.217.xxx.169)노무현대통령께서 생전에 정치적으로 꼭 하고 싶었던게
바로....지역주의 청산이었다는 것만 기억해주십시오.18. 이제안녕~
'09.5.23 3:54 PM (220.71.xxx.28)축제가 당연하다는 건가요?
누구의 손과 뇌 사이의 거리가 먼지 모르겠습니다...19. ...
'09.5.23 4:01 PM (125.131.xxx.191)무언가 본질을 흐리시는것 같은데요
지금 대구사람들이 욕을 먹는 것은..
지역감정이 아니라
그들의 그 무가치한 개념과 행동들 때문입니다
그들이 너무나 잘못하고 있다라는 생각때문입니다..
지역감정이라는 것은 무작정 아무잘못없음에도 아무 이유가 없음에도 비난받는것을 의미하지만...대구사람들은 지금 이 시점에서 충분히 욕먹을 이유가 있습니다..
이건 지역감정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지역감정 운운하는 대구분들..
제발 먼저..가슴에 손을 얹고 사죄라도 먼저하고 지역감정 어쩌구 하십시오..20. 125131108님
'09.5.23 4:03 PM (123.99.xxx.230)저기 님 글 어디서 본 듯해요.. 그냥 아이피가 눈에 익어요..
21. ..
'09.5.23 4:07 PM (125.131.xxx.191)저..위에 댓글 적었는데요..그래서 눈에 익으시나..
제 아이피 눈에 익는다라는 분..처음봐서..살짜쿵 당황스럽습니다..
제 글 어떤것을 보셨다라는 것인지..;;22. ..
'09.5.24 12:46 AM (211.229.xxx.98)대구 동성로 축제는 대구시내의 번화가인 동성로라는 거리의 상권에서 열리는것인데
그곳 상인들이 하는거라
일반시민들이 축제 하라마라 말할수가 없는것 같아요.
대구 사람들도 노전대통령의 서거에 다들 충격받고
젊은 지지자들은 비통하고 애통해 하고 있습니다.
동성로 축제는 그냥 시민들이 가지 않는다면 조용하게 지나가겠지요..
장사하는사람들보고 장사하지 말라고는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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